내부에 전시되는 아티스트 ‘레이 나이토’의 물방울 조각에 착안하여 만든 미술관으로 25센티미터 두께이 콘크리트 쉘로 만들어진 동굴모양의 단순한건물인데, 놀라운 점은 장축방향60 미터, 단축방향40미터에 이르는 타원형이 쉘지붕이 단 하나의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미술관의 쉘 지붕은 대리석처럼 매끄러운 백색에 가까운 콘크리트로 구성되어 푸르른 들판과 쪽빛 바다 빛과 대비를 이루며 신비로운 모양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마치 자유곡선의 기하학을 즉 바닥면과 건축면,지붕면이 곡선의 형태인 shell structure를 이루며 전체적인 곡면의 형상을 가지고 자연과 건축물이 공유하고, 건축물은 자연과 하나가된 듯 그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점은 정말 감동을 주었답니다.
첫댓글
우와 ㄷㄷㄷ
딱 한작품만 전시한다는 데시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