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초대의 글을 올렸었지요??...
저에겐 처음 있는 카쇼였지만...나름 뿌듯하고..만족할만한 쇼였다고 자부하네요..
제가 한 일이야..잔일 도와주는게 다였지만....소속감이 주는 영향력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우디가 좋아서 아우디를 탔고...아우디 팔고 폭스바겐을 사고...
이젠 폭스바겐을 팔고 구형 클래식 폭스바겐을 사고....다시 포르쉐를 사고...
그 이전에 여러가지의 차량 변동이 많았지만...차에게 아주 많은 공을 들이지 않고 신경 많이 안쓴 차는 수입차밖에 없네요..ㅎㅎ
이유는 아마도 다 아실테지요..^^...
제가 생각할 때에 클럽 아우디에서는 제가 클래식 아우디카를 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다 2000년도 중 후반대의 차량만 봤으니..
조금은 아쉬운 부분은 있더라구요....이곳 회원분들도..클래식 카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서..이런 카쇼를 진행해도..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아우디가 좋아서...특히 아우디가 가지고 있는 그릴이 사실 너무 좋아서...이곳에 머물고 있어요..^^...
물론 사람도 있지만.....제가 워낙에 폭넓게 사람을 사귀는 편이 아니라서...ㅠㅠ...
각설하고....이번 행사..어떻게 진행되었는지..사진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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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0년 끝에 급박한 진행으로 시작되었지만..많이 분들 구경오셔서..감사드리구요..
아침엔 추웠는지 오후에는 저희 진행을 위해서 하늘이 도왔는지..따뜻하게..잘 마무리 지었답니다.
내년에도 실시 한다니까..많이들 구경와주세요..^^
아울러...자동차 잡지와 온라인 신문에 올릴 보도자료 올려봅니다...
[보도자료]
지난 14일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양재서비스 센터에서 폭스바겐 골프 GTI동호회인 포켓로켓에서 2회째 주최한 카쇼가 있었다. 지난 2001년 11월 골프 GTI 오너들이 모여 만든 포켓로켓은 모든 멤버가 온⦁오프라인에서 가족처럼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회원 가입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동호회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의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 운전기술, 자가 정비 능력이 타 동호회에 비해서 월등하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레이싱스쿨, 서킷 데이, 그룹 드라이빙, 정비모임 같은 행사를 개최해 골프 GTI를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 2회 포켓로켓 카쇼는 2008년 삼선오토갤러리 개최이후 진행된 두 번째 자체행사로 현재는 생산이 중지된 희귀한 골프 GTI 차량이 다수 전시되어 많은 내방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재 동호회 회원 대표직을 맞고 있는 제9기 마스터 허준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폭스바겐-아우디 그룹 골프 GTI에 관심 있는 대중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이 같은 행사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장소를 협찬한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이병한 대표는 “상업적 목적으로서가 아닌 순수 동호회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에 장소를 지원한 것 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향후 출시 예정인 골프 MK6 GTI (6세대 GTI)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첫댓글 쉐미님 밝은표정보니 이젠 다 나으신듯합니다^ 멋진사진과 현장 잘 봤습니다.
국내에 아우디보다 폭스바겐의 시장이 더 활성화된지 오래됐지요. 동호회 차원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한다는데 매우 감동적이네요. 우리도 언젠가는~
진정한 매니아분 들이죠... 깊이가 다릅니다... ^^
수진님~~~ 반가웠습니다~~ 저도 조만간 사진 한번 올려야 겠군요~^^
근데 왜 이름이 포켓 로켓이야?????? 도훈이도 있나??
도훈이는 아니고..도운이요..^^...넵..있어요..^^
로켓처럼 빠르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