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말푸와 조이는 우다다다 우다다다....
이제는 침대위에서까지 우다다다...ㅋㅋㅋㅋ
친구가 오늘 여행계획때문에 왔어요~
친구랑 잘 놀고 친구가 말푸 목 길다~그래서 그치...하면서 말푸 목을 봤는데 목에 빨강 물집?같은거가 있는거에요
어제 샤워 시키면서 봤는데 전 그냥 빨갛기만 해서 내 립스틱 뭍었나 했거든요.
요즘 조이가 잘 놀다가도 말푸에게 앙 하고 승질 부려서 조이가 물었나 하고 놀라서 또 갔어요
요 막내였던 조이 또 따라온다고 해서....
델고왔다가 말푸 기다리면서 조이 체중을 봤는데...
이놈 체중이 헉 ㅠㅠ
털 무게이겠지요??
역시 조이 요녀석 병원에서도 뛰어다니네요
말푸 현미경 검사하고 빨갛게 올라온 이유가... 벌레에게 물렸는지... 세균이 보였데요 . 그리고 살짝 요로 결석도...그래서 몸에서 항생작용으로 올라왔다고.... 다행히 한쪽만 올라와서 심각한건 아니라고 주사 두대 아야아야 하고 약 받았어요...
그리고 말푸 넘말랐다고 ㅠㅠ 하시더라구요
조이야~ 네 살좀 동생한테 주자~~ 어제 하트가드 하고 오늘 현미경 검사하고 주사맞고 하니...훅!! 큰누나 지갑에서 ...ㅋㅋ
그래도 이리 이쁘니....
병원 마치고 친구 집에 데려다 주기전에 동편마을에 들려 애견동반 가능한 까페에 가서 커피 한잔했어요
말푸 목 진~~짜 길죠??
차타면 말푸 벌벌 떠는데 조이 옆에 있으면 안떨어요
어찌나 서로 의지하는지...
친구 내려주고 언니 두마리다 무릎위에 올려놓기힘들다며 뒷 자리로 갔다는 ㅋㅋㅋ
두마리라 돈도 몸도 두배로 힘들지만...^^;;그래도 서로 의지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보니 좋네요~^^
아 그리고 오늘 아침에 여름이라 아스크림 하나씩 줬는데 조이는 보통 저 바 한개 이틀 걸려서 먹거든요.
우리 말푸는 핥는건 음....
바로 찹찹...ㅋㅋㅋㅋ
다먹고 누나 또 주세여~~~
첫댓글 아이고 요 이쁜 천사들^^ 서로 의지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말푸 얼른 살찌우장~~
울 이쁜 쪼쪼이는 털살일거에요~ 분명!!!!
음...엉덩이가 오덩텅 해요 아닌고 같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말푸가 더 의젖해요 ㅋㅋㅋㅋ
히잉~~왜 눈물이 날까요???? 둘이 기대는 모습이 넘 감동....
그쵸? 첨에 넘 힘들었는데... 저 힘들다는 글쓴날 정말 말푸 안고 엉엉 울었거든요 그 뒤로 말푸가 좀 얌전해졌어요
말푸눈이 참 똘망똘망해요~~~쪼이랑 같이 지낸지도 얼마 안됐는데 어쩜 이케 사이가 좋아요~
울집 애들은 5년이나 같이 지냈는데 완전 웬수에요~~^^
둘다 아직 애기애기라 뭘 몰라서 그럴까요?아님 둘다 깨방정이라?ㅋㅋㅋ
누나들과 조이가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니 말푸가 곧 건장해질거에요. 애기들은 우다다 안하고 가만 있으면 아픈거래요. 우째요~^^;;
아침마다 아주 전쟁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보고있음 잼있어요~
둘이 서로의지하고 넘 천사같아요~~
누나들 사랑받아서 더~~ 천사같아요~~
말푸가 넘 불안해서 막 오줌도 질질 끙아도 막 여기저기 근데 말푸 분리불안은 조이가 고쳐주는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뇬석들 ㅋㅋㅋ
어찌 이리 이쁜가요~! 점점 더 가까워 지는게 이제는 완전 단짝이네용 ㅎㅎ
우리 쪼이랑 말푸 아푸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장~^^
조이가 마냥 어린 천방지축 인줄 일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저희가 힘들어 했던거가 미안할 정도로 말푸는 얌전해 졌어요. 조이는 말푸 잘 보살펴 주다가 가끔 질투하는지..입질을.. 그래도 귀여운 아가들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