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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진 평이 짧아도 얼추 이해가 가는 평식아재의 평였는데 다크나이트때도 그렇고 이번껀 너무 많이 갔소.
역사 모르면 그냥 닥치고 있지. 평론이 아니라 꼰대+정치질이야 ㅉㅉㅉ 누가보면 병자년전까지는 조선에 명 주둔군이라도
있었는줄 알것소.
언니야들 안나왔다고 정통사극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광광우럭따 시전하는 듀나 아줌마.
뭐 그럼 조선판 원더우먼이자 자위용인 박씨전을 영화화해주랴? 쓰레기 댓글이랑 진배없는 평론이면 나도 하겠네 ㅋㅋㅋ
첫댓글 흔한 메갈 옹호 아줌마 여성주의자일 뿐입니다.
읽고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뭔소린지 모르겠군요...
한 줄 요약 : 나는 늙은 조선 아재들은 무조건 싫어요! 왜 여자가 안 나와요 싫어요! 입니다.
관심 있는 척만 하고 관심 전혀 없는 이의 주저리로 들리네요.
...조선에 여성관료가 없덤이유는...아니 그시대에 여왕늘 제외하곤...누가 그정도의 권력을 ...가진 여성이있나요.. 불행히도
1. 챕터에 대한 평은 인정.
2. 역사를 다룬 영화가 당대사적 관점을 유지하면 좋겠지만.....상업적으로 백타 실패하죠. 적어도 명나라 사대하는 성리학 꼰대라는 "만연한" 척화론에 대한 인식보다는 한발 더 나아갔다는 데 의미를 둔다고 봅니다.
3. 따라서 기존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건조한 영화가 된 것은 인정해야겠지요. 전 영화 자체가 "디렉터스 컷"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 날쇠에 대한 평은 인정. 제가 본 영화 중 이 부분에서 가장 신선했던 해석은 "7인의 사무라이"였지요.
5. 성인 여성 캐릭터에 대한 평은 그렇게 비중있는것 같지도 않고 괜히 한마디 넣었다가 쓸데없이 두드려맞는듯.
그 괜한 발언이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 ㅋㅋㅋ 그나저나 평식할배는 약을 잘못 잡쉈나 뜬금없이 전작권 드립치는건 ㅎㅎㅎ
이상하군요...저는 챕터마다 챕터의 주제에 적합한 묘사들이 많아서 정말 배불렀거든요... 한번 더 봐야 하나?
에구 아지매... SF 소설 계속 쓰시지
뭣하러 평론같은걸해서 고생인지
저당시에 저 상황에서 저 자리에 있는 여성이면, 누가 있을까부터 생각해보자.
듀나라는 사람이 원래 이런 스타일이죠... 비단 여성차별 문제뿐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엄한 소리를 가끔씩 잘 합니다. 이런게 나쁜것만은 아니라 거침없이 날카로운 글을 쓸 수 있게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