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에서 착한음식점이다 뭐다 음식고발 프로그램이 성행이 불난 집에 부채질 하고 있죠. 물론, 먹는 것으로 장난 하는 것은 안됩니다. 잘못된 거긴 하지만 먼저 원인을 찾아서 올바른 쪽으로 유도함과 동시에 음식 가지고 장난 안치고 솔직하게 장사할 수 있고, 손님도 끌어모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무조건 이 음식점은 장난했으니 안된다 하지 말고요. 이런 프로그램들 보면 MSG같은 조미료를 너무도 안좋게 극단적으로만 보여주니까, 오히려 피해를 입는 식당들도 많은거 같구요. 정부에서도 대기업이 보증금이다 창업비용이다 해서 독식하면서 서민들 등꼴 빼먹는 거 법적으로 규제를 하면서 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해
약 2년째 미용업 운영을 해보는데... 진짜.. 직장다닐때 보다.. 머리가 더 아픔... 직장인이라면 때려치든 뭐든 하겠는데... 운영을 하게되니... 월세,관리비, 재료값, 손님이 재방문을 하게 하는 방법. 골머리는 아픈데... ㅡㅅ ㅡ 경기는 좋아질 기미도 안보임. 근데 내야하는 돈은 많아짐.. 하하하하.
사회 시스템 자체가 맛간거죠. 정부 정책은 근시안적인 것 밖에 없고 그렇다고 국내에서 그나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기업에 혜택을 쏟아줘도 그래프에서도 보이듯이 고용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대기업들 배만 불려주는 꼴이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키워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신들에게 혜택이 돌아올 줄 알고 현재의 정치인들만 계속 주구장창 뽑으니 정치인들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고 참 답 없어요. 이대로 가다간 진심 또 한 번 엎어질거에요. 대한민국... IMF 겪고도 배운게 없는데 그 IMF 낸 주범에게 다시 정권을 맡겼으니...
맞아요 저도 광고의류업계쪽에서 일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이쪽은 뭐가 유행이다! 싶으면 그쪽으로 수요가 죄다 몰려버리니까 상품도 정말 홍수마먕 쏟아지고... 그와중에 경쟁승리를 위해 가격을 싸게내놓으면서 가격경쟁이 붙어버리니... 아무래도 브랜드 가치가 확고한 소위말하는 명품브랜드가 아닌이상 그 경쟁에서 패배할수밖에 없는거죠. 광고도 카피도 참 많고 이래저래 부딪히는 문제도 많고...20대 초반부터 시작해서 결국 살아남아 다행이 잘 되고있고 고정수익이나 그 이상 창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많으니까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사회가 문제인것도 맞지만 진짜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장사 벌여놓으면 너도 나도 따라 붙어서 갉아먹는 그런 사람들 너무 문제인거 같아요. 아무리 정부가, 사회가 무분별한 창업을 권장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권장이지 강요가 아니니까요...이거 잘되네? 나도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은 진짜 자기뿐만 아니라 여럿 죽이는 못된 생각 같아요...
어느정도 직장생활도 했고, 작게나마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카페 하나 해보자. 여러분. 저도 커피 한지 고작 6년 밖에 안됬지만, 커피 정말 좋아하시면요. 돈 많이 버셔서 그 돈으로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 남이 내려주는 커피 사 마시세요. 내 장사 하지마세요. 커피로 내 장사 시작하면 커피는 나의 즐거움과 취미가 아닌, 생계수단이 됩니다. 내 장사로 커피하고 싶으시면 그 가게에서 어떠한 수익이 나지 않아도 될만큼 돈 많이 버시거나 그정도의 마인드가 되시면 그때 시작하세요.
첫댓글 아 답답하고 눈물나요..ㅠㅠ
우리엄마도 지방 작은 도시에서 7년째 일식체인점 운영하는데 처음엔 장사 정말 잘됐었는데
요즘엔(약4~5년전부터) 집세,인건비는 오르지 매출은 줄지.. 인건비때문에 주방장으로 엄마가 직접 일하세요. 젊을적부터 고생많이해서.. 나이도있고.. 간이안좋아서 병원다니는데 정확히 어떻게아픈거냐고했더니 말씀을 안하시네요...ㅠㅠ
진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동생이 늦둥이라 이제15살밖에안됐는데... 저야 뭐 성인이고 등록금때문에 일찍이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저벌어서 먹고는사는뎁... ㅠㅠ
케이블에서 착한음식점이다 뭐다 음식고발 프로그램이 성행이 불난 집에 부채질 하고 있죠. 물론, 먹는 것으로 장난 하는 것은 안됩니다. 잘못된 거긴 하지만
먼저 원인을 찾아서 올바른 쪽으로 유도함과 동시에 음식 가지고 장난 안치고 솔직하게 장사할 수 있고, 손님도 끌어모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더 낫지 않나요?
무조건 이 음식점은 장난했으니 안된다 하지 말고요. 이런 프로그램들 보면 MSG같은 조미료를 너무도 안좋게 극단적으로만 보여주니까, 오히려 피해를 입는 식당들도 많은거 같구요.
정부에서도 대기업이 보증금이다 창업비용이다 해서 독식하면서 서민들 등꼴 빼먹는 거 법적으로 규제를 하면서 경제를 활성화 하도록 해
야지 이건 뭐 대기업 배만 배부르게 하는 거죠.
월급은 그대론데 세금은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그렇다고 이득이 되는 것 하나 없이 살기 힘들어지니 음식점 찾는 것도 줄게 되고....이게 악순환인데......에효!!!
근데 진짜 우리나라는 뭐가 하나 빵 터지면 너도나도 할려고 달려드는 것 같아요 돈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면 더 좋게 바뀌고...소비자 입장에서는 내가 더 좋고 괜찮은 곳을 선택해서 가면 되니깐 좋은데 저 사람들 입장에서는 진짜 죽을 맛일것 같아요ㅠㅠ
정말 씁쓸하네요..제 나이 20대후반, 직장에서 어느정도 돈벌어서 저축하고 돈 모이면 반듯한 가게 차리고 싶었는데...다시금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에휴
저도 치킨집만 올해7년짼데..경기가 나빠짐을 한해한해 체감하고있죠.첫해 다르고 그다음해 다르고. 처음엔 주위에 장사하라고 권했는데 지금은 하지말라고말함 ㅎㅎ
약 2년째 미용업 운영을 해보는데... 진짜.. 직장다닐때 보다.. 머리가 더 아픔... 직장인이라면 때려치든 뭐든 하겠는데... 운영을 하게되니...
월세,관리비, 재료값, 손님이 재방문을 하게 하는 방법. 골머리는 아픈데... ㅡㅅ ㅡ 경기는 좋아질 기미도 안보임. 근데 내야하는 돈은 많아짐..
하하하하.
나 치킨 일주일에 2번시켜먹는데 나를 모욕하다니
너도나도 다 따라하니 원... 뭔가 얄밉네여 인중 때리고싶음
그분들도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임대료가 낮아지든가 해야되는데 왜 부동산은 가만히 있거나 뛰고 다른 요소들은 요동을 치는지.... 국민을 위한 국가가 아니라 대기업을 위한 국가가 돼버리는 것 같네요...
사회 시스템 자체가 맛간거죠. 정부 정책은 근시안적인 것 밖에 없고 그렇다고 국내에서 그나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기업에 혜택을 쏟아줘도 그래프에서도 보이듯이 고용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대기업들 배만 불려주는 꼴이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키워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자신들에게 혜택이 돌아올 줄 알고 현재의 정치인들만 계속 주구장창 뽑으니 정치인들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고 참 답 없어요. 이대로 가다간 진심 또 한 번 엎어질거에요. 대한민국... IMF 겪고도 배운게 없는데 그 IMF 낸 주범에게 다시 정권을 맡겼으니...
또 겪을 수도 있겠구나.. 무섭다..안돼... 내 세대에는 안돼!!
ㅠㅠ 욕나오네요... 너무 공감...
자기들 살기만 좋으라고 고개를 떨구고 자기 발 끝만 보고 있는
현황에서는 아무 것도 해결될 수가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당장의 이익을 따지기보다는 조금만 더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잘 사는 사람들은 아무 걱정 없이 죽을 때까지 잘 살고, 못 사는 사람들은 이렇게 고생만 하는구나... 서럽다 ㅠㅠ
우리나라 답없다진짜
맞아요 저도 광고의류업계쪽에서 일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이쪽은 뭐가 유행이다! 싶으면 그쪽으로 수요가 죄다 몰려버리니까 상품도 정말 홍수마먕 쏟아지고... 그와중에 경쟁승리를 위해 가격을 싸게내놓으면서 가격경쟁이 붙어버리니... 아무래도 브랜드 가치가 확고한 소위말하는 명품브랜드가 아닌이상 그 경쟁에서 패배할수밖에 없는거죠. 광고도 카피도 참 많고 이래저래 부딪히는 문제도 많고...20대 초반부터 시작해서 결국 살아남아 다행이 잘 되고있고 고정수익이나 그 이상 창출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많으니까 안타까울때가 많아요.
충격적이다..반성도되고
솔직히 건물 임대료만 안높아도 어느정도는 더 버텼을겁니다..
아... 다들진짜힘들게사는구나...ㅜㅜ너무속상하다
사회가 문제인것도 맞지만 진짜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장사 벌여놓으면 너도 나도 따라 붙어서 갉아먹는 그런 사람들 너무 문제인거 같아요. 아무리 정부가, 사회가 무분별한 창업을 권장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권장이지 강요가 아니니까요...이거 잘되네? 나도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은 진짜 자기뿐만 아니라 여럿 죽이는 못된 생각 같아요...
저희도 임대료때문에 20년넘게 장사한곳 옮겨야해요
주인이 나가라고해서ㅋㅋ
부모님 화나셔서 그동안모은돈으로 주인집 옆견물을 사버려서 보란듯이 이사갔죠.근데 이런일이 진짜많다는거에요 장사잘되면 쫓아내는거. 너무짜증
이게 소비자인 시민들의 임금이 안올라서 그런거 같아요. 최저시급이 오천원 뭐,... 한시간일해서 소비를 하려해도 살수가 없는 상황이죠
정말 시급 급여 등등 다 올라서 소비가 되야 누구든 어디든 잘살수있을거같아요
이런말하면 빨갱이로 몰리는 현사회에선 힘들겠지만요..
어느정도 직장생활도 했고, 작게나마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카페 하나 해보자.
여러분.
저도 커피 한지 고작 6년 밖에 안됬지만,
커피 정말 좋아하시면요. 돈 많이 버셔서 그 돈으로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 남이 내려주는 커피 사 마시세요.
내 장사 하지마세요.
커피로 내 장사 시작하면 커피는 나의 즐거움과 취미가 아닌, 생계수단이 됩니다.
내 장사로 커피하고 싶으시면 그 가게에서 어떠한 수익이 나지 않아도 될만큼 돈 많이 버시거나 그정도의 마인드가 되시면 그때 시작하세요.
저는 부모님이 현재 6년째 장사 하고 계시구요 저번가게는 4년정도..부모님이 10년을 가게 하시니까 저도 옆에서 10년을 뭔가 주워듣곤 하는데 .. 정말 자영업은 스스로 자신있지않으면 하면 안되는것이고 운도 반드시 따라야하는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