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난 절대 안잡혀" 제2의 n번방, 초등학생 추정 피해자도 나와

[양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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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안잡혀" 제2의 n번방, 초등학생 추정 피해자도 나와

제2의 n번방 범죄를 저지른 주범 '엘'(가칭) 텔레그램 프로필 화면. /사진=CBS 라디오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법 음란물을 유포했던 n번방과 비슷한 범죄가 또다시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가 6명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10대이며 초등학생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n번방을 추적했던 단체 '추적단 불꽃' 원은지 활동가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피해자 6명은 아동·청소년으로 1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피해자도 있다"고 했다.

원씨에게 처음 피해를 제보한 피해자도 14살의 중학생이었다. 당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엘'(가칭)은 대담하게도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풍기문란]

시이발 진짜 걍 뒤져라

[압아라]

와 진짜 도랏네

[부자되게햐줘]

와

[안녕하세]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알지 ㅋㅋㅋㅋ 넌 곧 잡히고 뒤질거야 걱정마

[겟백]

냰쟬댸얜쟵햬~~~ 지랄 이상성욕변태개찌질성범죄남이 뭐라도 되는척;;;

[크루아상]

쓰레기

[대박날거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