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뚤린 하늘길에 설레임과 부푼 꿈을 안고
연말연초에 후쿠 출정을 나섭니다
일정은 30일 저녁 출국 , 31일 , 1월1일 게임하고
1월2일은 살살놀다가 귀국 하는 코스였습니다
출정전부터 이벤트업장 , 업장 영업시간을 모두 확인하고 31일 , 1월1일은 기온에서 게임하기로 결정합니다
31일 기온에서 줄서며 6번을 뽑아 아주 산뜻한 출발을 합니다
미리 앉을 다이를 선정 해놓은 고질라 에바 자리에 앉습니다
초반에 얼마 안돌리고 바로 아타리~!
기분좋게 7천발 뽑았지만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됩니다
하..4만엔 600회전째 배틀한번 시원하게 안옵니다
그후 총 8만엔 썻지만 아무런 성과없이 포기하고 일어났습니다.
그 다이가 그날 3만발을 하마리 탓더군요
제가 2만발 넣고 다른사람이 만발넣었겠죠..
그 중간에 파치도리님과 만나 위로받으며 저녁 얻어먹고
다른 기종 만엔씩 넣고 2기종 돌려봤지만 별다른 소식 없이
총 10만엔 패로 1일차는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ㅠ
내일은 멋진 승전보 기대합니다~
에고 첫날이자 22년 마지막날
매우 고약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