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노 로날도 매각 자금 £80m를 쓸 수 있으나
그를 대체하기 위해 ' 돈만 밝히는' 선수들을 사는데 공을 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클럽의 미국인 오너들인 글레이저 가문의 한 대변인이 경고하였다.
유나이티드 이웃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와 로날도를 영입한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액수를 쓰고 있지만, 유나이티드가 가장 비싸게 영입한 선수는 위건 애슬레틱으로 부터
£18m에 영입한 에콰도르인 윙어 안토니아 발렌시아이다.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다가올 시즌을 위한 영입은 마감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클럽의 아시아 투어 중에 글레이저 가문 대변인 테신 나야니는 그렇게 상대적으로 검소한 영입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야니가 말하였다.
" (영입이) 더뎌지는 것은 감독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고방식에 맞는 선수들,
즉, 유나이티드 선수로서 동기부여가 되는 선수들을 매치시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클럽을 위해 기꺼이 혼신을 다하지 않을 선수들에게 과하게 돈을 지불해야 하는 - 돈만 밝히는 선수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
세계 신용 경색에도 유나이티드의 재무는 건전하며
퍼거슨은 적합한 선수 영입에 충분히 돈을 쓸 수 있다고 나야니가 말하였다.
" 우리 운영 이익은 오르고 있고 우리는 계속해서 중요한 스폰서 거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비지니스 상태에서, 유나이티드는 아주 유리한 입장이고, 지금까지 경제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
"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면 어리석게 들리겠지요.
여러분은 어떠한 일이 있는지 완전히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시즌 티겟 판매는 예년에 비해서도 오른 상태입니다.
전체 판매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말씀드려 왔지만 그건 모든 클럽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말한 바로, 감독님은 원하신다면 투자할 많은 금액을 얻게 되실 겁니다. "
" 우리에겐 상당한 양의 빚이 있지만 우리 이자 지금액이 1년에 약 £43.3m정도인 반면
우리 운영 이익금은 £80m였는데 이적 이익금으로 부터 들어온 £25m을 보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약 £60m 정도의 정산금액을 말하고 있습니다. "
" 그 금액은 화장실과 새 카페트 단장 이외, 스쿼드에 재투자될 수 있습니다.
요점은, 유나이티드로 유입되는 돈이 있다는 겁니다.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세계화와 인도와 동아시아에서 중산층 증가로 축구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그 이야기 일부를 쓰고 있습니다. "
쿠알라 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베스트 11을 3-2와 2-0으로 이긴 후
유나이티드는 투어 4경기 중 세번째 경기를 치르러 한국으로 이동하였다.
그들은 이곳 서울에서 금요일 밤 경기를 가지는데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로날도 이적으로 지난 시즌 42경기 출장에 14골을 넣은 그의 기록에서 향상되어야 함을
인지하였다.
" 제가 더 잘할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 불가리아인 스트라이커가 말하였다.
" 훌륭한 프리 시즌을 보내는 것은 항상 이득이 됩니다.
저는 골을 넣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
Manchester United may be awash with funds from the £80million sale of Cristiano Ronaldo, but they will not be tempted into buying “mercenary” players to replace him, a representative for the Glazer family, the club’s American owners, has warned.
As Manchester City, United’s neighbours, and Real Madrid, who signed Ronaldo, have spent outrageously in the summer transfer market, United’s most expensive outlay has been on Antonio Valencia, the Ecuador winger, who cost £18million from Wigan Athletic.
Sir Alex Ferguson, the United manager, has maintained that his close-season recruiting is over and Tehsin Nayani, a Glazer representative on the club’s tour to the Far East, has stressed that such a relatively frugal approach will remain at Old Trafford.
Nayani said: “The delay [in signings] is because the manager has not been able to locate the players that believes fit the Manchester United mindset; ones that are motivated to play for United. You don’t want mercenaries - to pay over the odds for players not willing to give their all for th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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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s finances are healthy despite the credit crunch, Nayani revealed, and Ferguson could spend extravagantly on the right player. “Our operating profits are climbing and we continue to secure significant sponsorship deals,” Nayani said. “On a normal business level, United is in a very strong position and, so far, unaffected by the downturn.
“It would be foolish to say there would be no impact, period, because you never know what’s going to happen down the line. But our season-ticket sales stand up to comparisons in previous years. I’ve been saying that one should expect an impact on our corporate sales, but every club is faced with that. Having said that, the manager has a significant amount of money to invest if he wants to.
“We do have a debt to service and carry a significant amount of debt but our interest payments are around £43.3million a year, while our operating profit was £80million, topped by an extra £25million from transfer profits. So we are talking about a net amount of about £60million.
“That's cash that can be reinvested in the squad, doing up the toilets or new carpets. The point is, there is money coming into United. One thing that is certain, because of globalisation and the growing middle classes in India and the Far East, is that the appeal of football is set to grow. We are part of that story.”
After defeating a Malaysian XI 3-2 and 2-0 in Kuala Lumpur, United have moved on to South Korea for the third leg of their four-match tour. They play Seoul here on Friday night, with Dimitar Berbatov aware that he has to improve on his return of 14 goals from 42 appearances last season with Ronaldo gone.
“I think I can do more,” the Bulgaria striker said. “It's always beneficial to have a good pre-season. I'm here to score goals.”
http://www.timesonline.co.uk/tol/sport/football/article6723678.ece
첫댓글 영입을 알차게 잘하시는 감독님
이적료+주급이 너무 올라가서 그런가.......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정도 이자는 아스날을 제외한 타리그도 빅클럽들은 거의 다 내고있다고 보심됩니다..
감독만 퍼거슨이라면 더비카운티 잔류시킨대도 믿겠다
ㅋㅋㅋㅋ
빅네임영입이 없어도 별로 겁은 안나는데.. 영감님 은퇴하는게 제일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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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세군
진짜 맨유가 이적설이니 방출이니 이런거나와도 별걱정안되는거 퍼거슨이 있으니깐
내가 돈많은 갑부면 고려산삼 우체국택배로 퍼거슨한테 보내주고 싶다
좋은 영감님
솔직히 프로는 머니인데
그거랑은 별개의 문제인것 같네요..; 프로에서는 당연히 돈이 중요하지만 야망이나 팀에 대한 충성심 보다 돈을 먼저 밝힌다면 구단에서는 당연히 그 선수에대한 매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그리고 맨유, 퍼거슨은 특히나 그 점을 더 중요시하구요
기본자세를 말하는거겠죠..돈을 쫒기보단 진심으로 축구에 열정을 쏟아부을 선수..맨유 주급보면 알겠지만 돈을 아끼는게 아님..좋은선수에겐 그만한 주급을 줌..
프로는 머니 이지만 프로는 자신에 팀에 충성심도 있죠...라울이라던지 긱스같은선수들이 레전드라고하는 이유가 다 있음
돈만으로 모든게 끝나는게 아니지요.
사람일이 정신력이 중요하다구하자나요. 대충 시간때우러 뛰는거랑 승부욕갖고 뛰는거랑 갖고있는 실력에 차이를 주죠
다른것 필요없고 맨유티겟 가격좀 내리지...너무 비싸지않나....이런식으로 말해봤자 서포터즈한테는 전혀 느낌이 없는...
맨유보다 많이 받는곳 많던데
프리미어리그 타팀들에 비해서 맨유 티겟 값 그다지 바싸지 않습니다..ㅎㅎ
티켓값 얘기 나오는것도 예전에 비해 가격이 올라서 그렇지 팀별로 따지면 티켓 가격 중위권으로 본거 같은데요.. 기사 올라온적이 있어요.. 한번 보세요^^
티켓값 다른 리그 구단을보다 싼편입니다..예전보다 올라서 사람들이 비싸졌다고하는거지 다른팀들과 비교해도 중위권정도예요
맨유라는 팀의 실력이나 명성에비해 티켓 가격 싼거임
가보셨습니까..? 맨유라는 팀의 실력이나 명성에 비해서가 아니라.......프리미어리그 20개 팀중에 10위권안에도 들지않는게 맨유공식티켓가격입니다. 제가..런던에 살떄...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 가끔 가서 축구보려고 가면 항상..티켓가격도 비싸고..그래서 암표가격조차 엄청나서..첼시는 그래도 살만했었는데..;
클럽을 위해서 헌신을 바치는 선수가 아닌 돈만 밝히는 선수는 저도 별로 사지 않았으면 하네요
돈만 밝히는 선수.. 아데발인듯 ㅋㅋㅋ 저번에 맨유에 팅겼다던데.. 결국 돈많이주는 맨씨로..ㄷㄷ
테베즈도 포함한거 같은데...
제발 훈텔 사라~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