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진행 과정이 너무 빨리 진행댄네예 순식간에 빈그릇으로 변신 마이 // 80년대 전후로 옛날식 정식의 지존인 칠성집이 이 골목의 반대쪽에 있었는데 이 골목도 수복센터 골목하고 연결하여 아이텀만 잘 잡아내면 서울의 피맛골 못지 않은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장소로 기능할 수 있을 것도 가튼데예 // 요오서 드시고 계나리님한테 가시가꼬 커피 한 잔 하시껜네예
대학때 자주 갔었는데..생김치 걸쳐서 같이 먹구..ㅎㅎ..골목길 막국수도 먹구..정식집도 자주 갔었고..그때 같이 댕기던 친구들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네여..남포동 태양나이트에서 술먹고 한 놈이 없어져서 집에 먼저 갔나 했더니만 화장실에서 자고 있었던 친구도 생각납니다..ㅋㅋ
대학시절 900원 했던 기억이 나는 집이네요...그 시절 박카스, 백두산, 로얄 나이토 헤매고 다니던 시절이고 별들의 고향 가서 음악 듣고 그건물 지하 1층 다락방 맥주집에서 500씨씨 호프 먹고 그 바로 밑에 향촌가서 막걸리 마시고 통행금지 12시에 쫓겨 우리집으로 몰려와 자곤 했죠...
첫댓글 쌀쌀한 겨울엔 몽글몽글 순두부가 쵝오지요..근데 요식당 어디래요? 남포동은 자주 안나가는 곳이라 그런지..어딘지 알려주세요!!!
할매집회국수 건너편 골목으로 걸어가문 대고, 할매집회국수에서 보믄 골목 입구가 보이기만 보여예
식사 진행 과정이 너무 빨리 진행댄네예 순식간에 빈그릇으로 변신 마이 // 80년대 전후로 옛날식 정식의 지존인 칠성집이 이 골목의 반대쪽에 있었는데 이 골목도 수복센터 골목하고 연결하여 아이텀만 잘 잡아내면 서울의 피맛골 못지 않은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장소로 기능할 수 있을 것도 가튼데예 // 요오서 드시고 계나리님한테 가시가꼬 커피 한 잔 하시껜네예
배가 너무 고파서리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커피는 인앤빈에서...님 말씀대로 아까운 골목입니다
니 말씀대로 ===>
까삐딴님께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다니...참된사랑님 연배가 높으신가봐요
오타 수정하면서 받침이 날라간기라에..절대 고의가 아니라에~죄송합니다 까삐딴님~
나는 고칠꺼 엄써예
굳이 수정하실 필요까진..
ㅋㅋ사랑합니데이~
나도 참된사랑님 사랑하는 날이 와야 댈낀데~
저도 이집 순두부 스탈 좋아해요...광복동쪽서 보면 금강핸드백과 닥스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심 될 거 같은디요(요즘 그 가게들 다 살아있죠) 오늘같은 날 따끈한 순두부 한그릇이면 이겠는데요 ...
고의가 아니라 카이~ 참된시랑은 또 뭡니까이~ 에잉~ 그라고 그때 밥집 많을때 땡긴 세대라에~지도 별들의고향에서 좀 놀았심더~
참된시랑 ==> 고의임 // 별들의고향에서 좀 놀았심더~ ==> 혹 지한테 하는 협박???
최인호님 소설의 제목을 따서 만든 70년대 통기타, 청바지, 생맥주로 대변되는 청년 문화를 수용했던 광포동의 술집 생맥주 집 이름이라예~ 지금은 동명의 가게가 70.80 청년 문화를 콘셒으로 하여 광복동 거리 4층에 업장을 하고 있는데가 있고예~
갑은 어리서 모를끼라예
70년대는 초등학교 시절요...그라고 대학때까지만 해도 한잔도 잘 못 마시던 1인이었는디
지금도는 잘 몬 묵지예 만 묵고
금강 핸드백 골목 정말 어린시절에 어머님이 흔희 말하는 구두방골목에서 구부 장사를 하셧죠 고딩때까지 구둔ㄴ 공짜로 아무대나가서 들고 나오곤 햇는데 광복동 남포동 보수동 전 무조건 시내라고 부르고 지금도 그리 부르지만 깡통골목이라고 하나요 거기있던 산수갑산 갈비집이랑 다 생각나네요 ~! 산수갑산 사장님이 1대 그러니깐 포장마차 할때 그분이 할때가 좋앗는데 ^^ jsa님 쐬주를 못드시는군요 그럼 생탁에 고갈비>삼마(꽁치라고하던데 맞나모르겟습니다)>이렇게 드셔보시는건 ^^유나백화점인가 그뒤에 고갈비집도 아련히 생각나네요 이제 퇴근이다 ~~!제가아는 별고는 나이트로 기억이 ㅡㅡㅋ
맘을 그리 쓰니 무수히 많은 오타가굳이 안 고쳐 드림당 오늘은 한방 믹있으예
집에와서 글보네요 jsa님께는 더이상 정보제공안하겟음 ㅋㅋㅋ 그래도 고등어는 잘먹는 1人 v^.^
진짜루요정보제공 그만 근디 또 오타 있데이....(두 방째 맞지요 )
저두 별.고는 나이트로 기억되는데(80년대 중-90년대 초)....이 골목과 유나백화점 뒷골목..용골... 일대가 19세부터 29세까지 추억들이 너무나 많은 곳입니다. 산수갑산(돼지갈비를 초벌구이하여 주시는...)돌고래(조미료 잔뜩 맛있는 김치에 조그만 순두부 그릇,오뎅찬, 미역냉국..) 로얄호텔 골목 고갈비집들...친구들과 용돈 몇천원씩 갹출해서 여러군데 쑤시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중앙동에 사무실 있을때는 자주 갔었는데 맛있는 집입니다.
대학때 자주 갔었는데..생김치 걸쳐서 같이 먹구..ㅎㅎ..골목길 막국수도 먹구..정식집도 자주 갔었고..그때 같이 댕기던 친구들 얼굴들이 스쳐 지나가네여..남포동 태양나이트에서 술먹고 한 놈이 없어져서 집에 먼저 갔나 했더니만 화장실에서 자고 있었던 친구도 생각납니다..ㅋㅋ
행님도 칠성집 자주 가씨찌예
대학시절 900원 했던 기억이 나는 집이네요...그 시절 박카스, 백두산, 로얄 나이토 헤매고 다니던 시절이고 별들의 고향 가서 음악 듣고 그건물 지하 1층 다락방 맥주집에서 500씨씨 호프 먹고 그 바로 밑에 향촌가서 막걸리 마시고 통행금지 12시에 쫓겨 우리집으로 몰려와 자곤 했죠...
통근 ===> 통금 // 통금 있었을 때 900원이먼 너무 비싼데예 좀 더 쌌을낀데예
오랜만에 보네예,,
액자 대충 쓴게 아니라 손주가 쓴걸로 알고 있어요 ^&^
그라먼 대충 쓴거 마꾸마는
그래도 나는 돌고래......
이유가 궁금한 1인요특히 전문가로서의 견해가 넘 궁금혀용
전문가의 견해 ===> 돈이 엄써서
조미료의 벗어나기 힘든 유혹~때문에 저도 한번씩 떙깁니다~
참된사랑님 빙고까삐딴 행님은 ....
심심이 눈안깔래
ㅋㅋㅋ
가까운 곳이네 다음에 가서 묵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