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색갈의 불어난 늪실여울 (2010년 9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어두워지기 시작한 풍경
평소 옥빛의 물살을 자랑하던 단양의 여울 일대는 물론 이구요 일부 댐쪽의 물빛도 모두 진흙탕으로 변했슴니다
빨리 안정 되야 할텐데..
2010년 9월 23일 오후 6시50분
~~덕천교에서 어상천으로 가던중에 일몰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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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도담삼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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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약에 도시를 떠나서 살수있다면 단양에서 살고싶습니다. 늪실여울 앞에서....사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단양이 전원 도시로 특히 견지인에게는 살고 싶다는 욕망 초 특급 순위 안에 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곧 맑은 여울모습 찾겠지요.
높은 하늘의 단양은 정말 좋습니다..^^
충주호의 방류만 빨리 진행 된다면..
그것도 도시를 생각 하면 빠르게 할 수도 없겠구요..그래도 조만간에 옥빛 여울을 기대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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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웃음이 나긴 합니다만 ㅎ..조금 생각해 보면 맑은 여울 근처에서 사는거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담삼봉이 일봉이 되었다는 선배님의 말씀에 곧 나아지겠지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나도 처음 보았슴니다 어제 오후에 본 도담삼봉은 우아..도담일봉 이드라구요
단양의 멋지고 거센 여울들이 탁류가 됬네요. ㅜ.ㅜ; 도담삼봉의 모습이 일품입니다. 견지배우기 전에 사진찍으러 새벽에 일출 한 장 찍고 온 기억이 나네요.^^
히히..올 봄에 도담삼봉 사진찍고 그 아름다움에 나도 놀란 사진이 위의 도담삼봉 사진 이랍니다 ~~여백님께 사진 기술을 배워야 겠어요
흙탕물이 가라앉고 맑고 투명한 단양의 여울로 하루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곧 단양의 최고 시즌이 다가오네요. ^^
이제 가을의 청명하고 맑은하늘로 유지된다면 ~~또 충주댐 방류가 제대로 된다면..일주일 정도면 거의 원상태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