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욜오후 올만에 스키장 가자는거 뿌리치고 본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음...
: 저녁먹고 퍼져있을때 이놈의 핸폰소리가...
: 어디서 많이 들은 목소리...
: 윤아 뭐하냐??? 알콜이 쪼매 가미된목소리...
: 그이름 바로 씰리스형...
: 속초로 날라오라는 엄명(?)을 받고 절라리 쏨...
: 상계동에서 속초라 음~~~...
: 난 나를 팬다는 사람보다 다신안보다는 말에 약함...
: 그래서 순진하게(?) 속초로 출발...
: 전화 연락을 주고받으며 속초 도착...
: 근데 밤중이라 그런지 수없이 다녔던 속초거리를 헤맴...
: 결국 횟집에 암튼 늦게도착...
: 전망좋은 횟집,회맛도 일품***열분들 까만바다가 보이는곳에서의 회한사라는...알죠???
: 속초대명 숙소로 돌아옴...
: ***참 포엠아 나 절대 스키타러 간거아니다...
: 내가 왜 포엠을 거론했는지 알지??
: 새벽까지 역시 술 근데 이번에는 백숙이 안주로 꺽~~ 환상 그 자체...
: 잠자고 일어났지...
: 아침은 뭘까??? 닭주~~~~~~~욱 더이상 말안하겠음...
: 포만감 가득한 배를 이끌고 홍천대명으로 출발...
: 홍천대명 겨울에는 첨...
: 절라리 짜증났다...
: 대명 입구언덕부터 주차장까지 50분이 걸렸다...
: 콘도 들어 갔는데,재수없게(?)인원체크에 걸렸다...
: 야간 보딩을 위해 리프트권을 샀다...
: 근데 신분증을 잠시***전액 다주고 샀다...
: 씁새들이 융통성이라곤 절라 없었다...
: 사람들 엄청나게 많아서 몇번 타지도 몬했다...
: 기분이 다운된상태***막판에 정상에서 내려오다 세바퀴 떼구르르~~~~정확한 낙법으로 위기모면 암튼 재수 절라리...
: 숙소로 돌아왔는데,객실점검 나온다고 3명 잠시피신...
: 이런 x발x들...
: 글구나서 닭도리탕과 오뎅볶음으로 맛있는식사***기분좋았음...
: 단순한 윤..스트레스(짜증)를 밥한끼로 날림...
: 두달 가까이된 음주를 맥주한캔으로 가볍고 깔끔하게 끝내고 잠을 청함...
: 근데 웬걸 저녁때 마신 석잔의 커피가 나의 잠을 방해...
: 다들 쿨쿨대고 자는데 혼자 거실과 베란다 방 TV를 온앤오프***방황하다 언제 잠든지도모름...
: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깸***덩치에 걸맞는 목소리 음량 대명의 짱(?)아링이 와서 뻐어~~꾹뻐어~~꾹 울고 있더만...
: 같이 합류 절라 구라풀다가 애들은 스키타고 난 집에옴...
:
: 그리고 이글쓰고 난 엄마랑 장보러 간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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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겨울사랑~벙개 마당□
Re:잘들어간 모양이군~~~~~~~
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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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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