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꽃길만 걸어 갈 줄 알았죠
당신따라 가는 길은
여기 저기 온통 꽃으로 가득 할 줄 알았으니깐
세월이 흘러 흘러 깨닫게 되더이다
나의 바램 나의 희망사항 이였음을
참 야무진 꿈을 꾸었습니다
인생이라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했기에
어리석고 한심한 철부지 소녀
왜 그랬을까요
왜 그렇게 미숙 했을까요
조금 더 현명하고 지혜로와야 했는데
사랑에 빠지면 바보가 되나 봅니다
당신 밖에 모르는...
콩깍지가 씌여 아무것도 볼 수 없었나 봅니다
다시 돌아 간다면
마음 안에 꽃씨를 뿌리 겠습니다
오직 내 스스로가 찾아 가는 길이 되도록
꽃씨를 뿌려 마음의 밭에 온통 꽃으로 활짝 피도록
그랬더라면 얼마나 행복 했을까요
사랑은 내 안에서 피어
내 밖으로 펴져 가는 아름다움 이였는데
by 동 화 빈
첫댓글
사랑을 얻었던 잃었던 모두가 내 삶의 흔적, 아름다운 추억인 거죠
지금도 사랑지존에 홀로도 뚜벅이 길
의연히 가시는 동 화 빈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랑은 내 안에서 품어내는 아름다움 이였는데
그때는 정말 그것 하나를 몰랐네요
다 때가 있는 법
어려서 부터 어른만큼 은 없죠 !!
글고 사랑은 칠십팔십 백살이라도
눈이 멀어야 한다나 ~~
그러나 너무 아름다운 꽃길만 걸어도 재미 없이유 !
그래서 아마 꽃들도 피는 시기가 다른가보죠 !
눈속에서 피는 복수초 가 있는가하면
계절마다 자신을 피워대는 꽃들
동 화 빈 님 ^^
님은 지금보면
사계절 내내 사랑꽃을 피우는 여인 같으오이다 ..
지금 피는 사랑꽃 은
세상 모든것 다 알고있으니 진국같은 꽃으로 피우세효!!!
ㅋㅋㅋㅋ 사랑은
칠십 팔십 백 살 이라도 눈이 멀어야 한다구요
아뇨 ..ㅎㅎ
절대 그러질 못할 껍니다
60 이후 부터는 알 것 다 알잖아요
어찌 눈이 멀 수 있겠어요
사계절 내내
사랑 노래를 부를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동 화 빈
백살도 사랑은 글타요
눈이 멀고
'콩껍질이 덮어씌워야 사랑을 한다구욧 ~~ㅋㅋㅋ
참말이구만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 乙巳年에는 더욱 幸福하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 세월의 흐름 빠르죠
어제 2024년 첫해를 맞았는데
벌써 2024년 마지막해 몇 일을 남겼네요
새해는 더 보람찬 하루 하루 되세요
한파 주의보가 내린 주말 오후시간에 컴앞에서 음악소리와,
창작글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서해안에는 눈이 동해안 쪽으로.
건조주의 보가 예보입니다 한파의 영하의 날씨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오후시간을 보내세요..
일기예보님 다녀 가셨네요 ㅎ
건조 주의보까지 내렸군요
매사에 농사 정리 조심 조심 할께요
감사합니다
야무진 꿈 아니랍니다
당신이 걷고 싶어 하는
그 길이 바로 꽃길 이어야 합니다
꿈이 있어야
사랑노래를 부를 수 있고
꿈이 있어야
삶의 완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어야
제가
그 꿈길속을 함께 걸을 수 있답니다
제 꿈 또한
당신의 꿈과 한치도 틀림이 없으니...
동화빈님께서 마음안에 뿌리신 꽃씨
꿈속에라도
아름답게 꽃 피우시기를...
알아간다는 것은 이런 즐거움이네요
몰라서 힘겨워 했던 날들
이젠 조금 더
현명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가네요
우리는 이렇게 배우고 알고 깨닫고
그리고 한 순간 사라져 가겠죠
갈 때 가더라도 숨 쉬는 동안에는
즐겁게 살아가요
내 삶 내가 주인공 이 잖아요
감사합니다
몰라서 걸어온 길
동 화 빈님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을 하겠지만
주변에서 보는 이들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자책은 하지 마세요.
나만 그렇게 생각했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새해에는 행복의 길만 걸으시길...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때는 미숙해서 참 많이 몰랐지요
지금은 조금씩 성숙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 자책은 이제 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
린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