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yne Rooney당연히 못 다닐 정도는 아니긴 한데....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서울역까지 택시로 8~10분에 6~7000원 정도 나오는데 반해 세종 정부청사에서 오송역까지는 25~30분에 17~20000원 정도 나오니까요. 이게 어쩌다 한두번 다니는거면 모를까 자주 다니는 공무원들 입장에선 돈낭비 시간낭비 체력낭비죠.
절실은 모르겠고 공주역쪽으로 가는 KTX 노선일껀데 하루에 10개 운영하고 있음. 그런데 그 배차가 멀기도 하고 당연히 오송배차는 그 몇배가 됨. 호남선 열차만 지나가는거라 결국 정부청사 이용하는 사람들은 오송역을 이용할꺼라 생각함. 금액적인 부분도 택시비 적게 내고 KTX는 오송역보다 더 많이 낼꺼라 차이라고 해봤자 2~3천원 차이라 생각. 그리고 BRT가 잘 되어 있어 급한사람만 택시타지 혼자 다니는 사람들은 다 BRT로 이용함. 결국 실효성이 없는 세종역임
첫댓글 세종은 사진에 담기지않는 도시임...
나성동부터 정부청사도 가까이서 봐야 아름다움을 담을수있는?
호수공원 등등.. 미사, 판교 살아봤지만 삶의 만족도는 세종이 제일 높음...
ㄹㅇ 세종역만 들어오면 완성인데
@은하 오송역이 인근에 있어서 들어오기 쉽지 않을껍니다.
들어온다해도 6생 5생은 오송역이 더 가깝기도 하고, 호남선만 운영되어 가능성이 낮다고 봐요.
@보건복지부 오송이 인근이라기에는 중심에서 지나치게 멀어요
꼭 ktx아니고 일반 철도만 들어와줘도 엄청 편해질듯
일자리랑 문화시설만 좀만더 확충되면 진짜 살기좋은도시될듯
어서어서 방송국이랑 세종역 들어왔으면
세종역이 딱히 절실하진 않음
케텍스역 치고 도심에 가까이 있는 도시가 많진 않음
그렇긴한데 세종시는 정부청사를 위한 행정도시로 건설된지라 출장이 굉장히 잦다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역이 멀다는건 업무적으로 굉장히 비효율을 불러오는 요소라고 지적받고 있구요.
@KF21 보라매 그렇긴 한데 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못다닐 정돈 아니니까요
사는 관점에서만 보면 그렇게 절실하진 않다는 거죠
그것보단 차라리 백화점 문화시설이 필요한데
인근 도시에 다 있다보니 들어오기에 한계가 있죠
하지만 세종은 여유 있고 고즈넉한 느낌이 제일 좋네요
건물 안에서 보는 세종 광경이 사진보다 더 좋죠
@Wayne Rooney 당연히 못 다닐 정도는 아니긴 한데....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서울역까지 택시로 8~10분에 6~7000원 정도 나오는데 반해 세종 정부청사에서 오송역까지는 25~30분에 17~20000원 정도 나오니까요. 이게 어쩌다 한두번 다니는거면 모를까 자주 다니는 공무원들 입장에선 돈낭비 시간낭비 체력낭비죠.
세종역이 ktx일 필요는 없음
itx역 신설 후 조치원으로 연결하는거랑 대전 전철 연장쪽은 가능성이 있음
절실은 모르겠고 공주역쪽으로 가는 KTX 노선일껀데 하루에 10개 운영하고 있음. 그런데 그 배차가 멀기도 하고 당연히 오송배차는 그 몇배가 됨. 호남선 열차만 지나가는거라 결국 정부청사 이용하는 사람들은 오송역을 이용할꺼라 생각함.
금액적인 부분도 택시비 적게 내고 KTX는 오송역보다 더 많이 낼꺼라 차이라고 해봤자 2~3천원 차이라 생각.
그리고 BRT가 잘 되어 있어 급한사람만 택시타지 혼자 다니는 사람들은 다 BRT로 이용함.
결국 실효성이 없는 세종역임
세종은 진짜 걸어봐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낍니다.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어요.
22 어떻게보면 대전 청주보다도 노잼 도시이지만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살기에는 전국 어디보다 좋은 도시죠
서울출신이고 대전에 취업해서 대전 청주 오송 세종 모두 거주해봤는데 세종이 삶의 만족도가 가장 큽니다. 서울보다 문화시설 부족한것 빼면 더 살기 좋아요.
다정동 산지 2년됐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