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낀 창문을 볼것인가?
창문너머 아름다운 아침햇살을 볼것인가?
어떤사람은 아름다운 아침햇살을 보겠지만
어떤이는 먼지 낀 창문을 볼것이다.
자기가 뚱뚱하다고 불만스러워 하는 사람은
늘어난 뱃살에 안달할뿐자기가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중요시
하지도감사하게 여기지도 않는다.
1%만 바뀌어도 인생이 달라진다
좋은 글에서
울님들..
우리 대명절 구정설은 행복가득 가족들과
풍성하게 기쁨 담으셨나요?
창문에 하얗게 냉기꽉찬 아침입니다.
날씨도 연휴내내 점점 한파로 이어졌는데..
옷깃을 여메여도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슝슝..
마치 틈사이를 공약이라도 하듯이요.
뜨거운 커피 한잔을 벌커덕 마셔 봅니다...ㅎ
입가에 입김이 모락 모락..
설날을 맞아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먹으라고 먹는게 아니라 '하얗고 뽀얗게 태어나라'고
먹는 거라고 한다네요.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의 묵은 때를
씻어 버리고 새롭게 태어나자는 뜻 이라고도 한다하고.
그래도 겨울은 겨울 다워야지하는마음도
드는건 아직미처 못 누린 겨울에 대한
조그만 하얀꿈 아닐런지!!
명절 연휴라고 나흘여가 주어졌는데
저는 뒹글거림서 느긋하게 쉼을 누렸지만
며칠 울적했던 마음이 앞으로도 얼마나
지속될진나 자신도 모르겠고 그냥..
명절 보내시느라 즐거움도 있었지만
많이들 피곤도 하셨으리라 봅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구요~
하지만 아직도 고향의 정겨움은
마음과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있겠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또다른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오늘에 충실해야겠지요...
삶의 작은 쉼표가 삶의 질을
한순간 up시키고 활력소가 돼 주니
또 힘을 내 봅니다.
마음에 들여놓은 좋은 친구로 해서
하루도 행복합니다
고운님들 좋은 날 보내세요.
안전하게 돌아들 오시길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갈바라기님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도 바쁜 시간들 뒤로하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갑자기 찾아든 한파가
몸을 움츠리게 하네요
오늘은 외출하지맑고
집에 있으려구요
좀 과도한 칼로리덕에 몸이 조금은 무거운것도 같고
체중 조절 잘하고 있었는데 ㅎ
내일부터 운동 다시 열심히해야겠죠? ㅎ
오늘도 건강 챙기시고 좋은 시간 이어가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아!!!
점점 더 차가움만 깃들고 연휴 첫날보다
점점더 기온은 하강하고....
그럭저럭 추운한파속 에서도 설은 슬슬 지나가더군요!ㅎ
풍성한 덕담들 주고 받으셨으리라 믿고
내일은 그야말로 올겨울 역대급 한파로 찾아든단
어마무시한 예보가 나왔는데~~
지혜롭게 견뎌내신만큼 여유롭게 돌아올 일상 맞으시길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