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아이노리^^입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국밥집이예여~
주로 회사사람들이랑 점심 먹으러 가는 곳이져~
영주터널 사거리?? 그 쪽에 에스오일이랑 에스케이주유소 있는 곳인데여~
에스케이주유소 세차하는 골목에 있어여~
순대국밥 시키면 순대를 넣어 주는데...
저희는 항상 순대 따로 달라고 해여~
양념간장도 달라고 하구여~
밥은 적게 달라고 하구여~
참 맛납니다~
거의 주말에만 가다가 이번엔 평일에 가게 되었는데여...
가게 앞에 회사언니차 주차단속 딱 걸렸답니다...
된장...
앉자마자 딱 걸렸어여... ㅠ..ㅠ
딱지 붙이는거 보고 얼른 뛰어나가서 대판 한판 했는데...
주차요원들??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태도입니다...
방송도 안 해 놓구선 방송했다고 그러고...
방송할필요도 없는데 했다고 생색내고...
우리가 금방 나왔으니까 한번만 봐달라고 쪼르고쪼르고...
맨날 도시락먹다가 간만에 외식나왔다고 쪼르고쪼르고...
열시쯤에 점심먹는데가 어딨겠냐고 그렇게 봐달라고 했는데도...
얄짤없더군여...
그들 입장 모르는건 아니지만...
참... 자증나더군여...
ㅋㅋㅋ
덕분에 국밥 더욱 더 맛나게 잘 먹었어여~
완전 까면서 먹었거든여...
ㄴ ㅑ ㅎ ㅏ ㅎ ㅏ ㅎ ㅏ ㅎ ㅏ ~~
주차팁??이라고 한다면... 근처에 바로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저는 SK주유소에서 세차 한판하고 그 옆에 세워둔답니다~
그럼 차도 닦고 주차도 하고~ ^^
첫댓글 부산역 통운빌딩 뒤에서 중앙동쪽으로 가먼 인는데 이 동네에서 돼지국밥의 지존이라예
역시... 까삐딴님... 모르시는 곳이 없군여... ㅋㅋㅋ
밥값에 쪼리는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다 보니 500원 가격을 인상을 할려고 해도 그 사연을 구구절절 적은 눈물어린 호소문을 올리야댄다는 국밥집이라예
저도 순대를 따로 먹어봤는데,, 더 맛났던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오늘저녁 무지 땡기네요...ㅋ
저녁으로 멀 드셨나여~~ ㅎㅎㅎ
아바이순대..오래됐지요..요즘 오랜 집들이 더러 나와서 옛 추억을..ㅎㅎ
행니마, 지는 신창국밥 수육에 딸리 나오는 순대가 고기, 내장과의 조화가 잘 마떼예 함 사줄끼지예
빌붙기 허용권 한장 사용합니다!! ㅋㅋㅋ
순대가 아주 맛나 보여요 ^&^
맛난다니까여~ ㅋㅋㅋ
제가 유일하게 먹는 돼지국밥집이예요 ㅎㅎ 울회사 뒨데 ㅋㅋㅋ 항상 순대국밥만 ㅋㅋ 근데 따로 순대달라고하면 저리 많이 줘요?? ㅎㅎ
진짜?? 담에 쪼인할까?? ㅋㅋㅋ 저 순대국밥 4개 시켰어~ 그러니까 저 순대는 4인분일까?? 근데 한명 돼지국밥 먹은 사람도 있었어~ 그럼 5인분일까?? ㅋㅋㅋ
콜콜콜 ㅋㅋ
그옆에 돼지집도 좋던데요..
그래여?? 첨 알았는데 참고할께여~~ ^^
그집 간판바껴서 주인도 바뀐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ㅎㅎ 그집은 뭔가 허전한느낌^^;;
대충 보먼 부흥집 6~7 : 돼지집 3~4 정도 비율로 손님들이 간다 보먼 대예~
추운겨울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네요...게다가 순대가 맛나보여요...아이노리님, 주차딱지 때문에 비싼 국밥 드셨네요...ㅠ.ㅠ
제 차는 아니었지만... 지존자증이었어여... ㅋㅋㅋ 안 그래도 이모님이 밥값 깍아주시려는거 겨우 말리고 다 내고 왔어여~ ^^
부흥집은 깔끔하이 좋고....옆불테기 돼지집은 구수하이 좋고~
돼지집도 함 가바야겠어여~ ^^
예전에 자주좋죠 갔던 짐이네요...사장님 돌아가시고 아드님이 하시는걸로 아는데 순대국밥이 아주 좋죠..수육도 접시밑에 알콜 불이 있어 따듯하게 먹을수 있는 집이지요.
담번엔 물주님을 물고 수육을 함 먹어볼까여~?? ㅎㅎ
순대국밥에 순대를 따로 주문하는 방법도 있었군...순대 정말 맛있겠다딴집가서 그리 주문해도 될까나...^^;;
아니예
........
지가 물어바 노코
다른집에선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순대찍어먹는 초간장이 맛나길래 어느 순간부터는 무조건 따로 달라고 하게 되네여~~ ^^
이집가면 눈물이 나요 넘 좋아요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 옆집 돼지집이 참 맛있고 유명한 집이였죠. 지금의 통운빌딩 뒤로 이전하기 전에 중앙동 마린센타 앞 호동빌딩 1충에 있을 땐 점심시간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잠시 기다리다 먹기도 했던 집이예요. 내가 먹어본 국밥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고 생각되는 국밥이었고 그 당시에는 가격도 딴곳보다 착했어요. 보통의 돼지국밥 집은 한 이틀을 먹어면 질리는 법인데 그집은 점심을 1주일을 먹어도 질리는 법이 없었어요. 지금도 가끔 지나칠 일이 있으면 한 번씩 가보게 되는데 맛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돼지집을 가실 때 깔끔한 돼지고기 국물맛을 원하면 1시 이전에 가시고 뼈고은 곰탕같은 국물맛을 원하시면 1시 이후 가서 드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