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이름 : 주름제비난초
♣다른 이름: 제비난
♣개화시기: 5~6월
♣분 포 :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
♣특 징 : 주름제비난초는 꽃이 연미복의 제비날개를 연상하는 모습이고 잎에 주름이 있어서 주름제비난초라 한다
♣꽃 말 : 깨끗한 마음
♣유 래 :
난초의 모양이 제비 모양을 닮아서 '제비난'이라고도 하고, 꽃에서 맑고 청아한 향이 난다고 하여 '향난초'라고도 하고, 전설로는 호아난이라는 예쁜 처녀가 한 마을에 살았는데,이 마을에사는 총각들이 이 처녀를 사랑하여 고백을 해도 받아주지를 않아서 상사병으로 죽거나 자살을 하자, 사랑의 신이 호아난이 한 남자에게 빠지도록 주술을 걸어, 호아난이 이 남자에게 빠지도록 만들었는데. 호아난이 이 남자에게 아무리 사랑을 고백해도 이 남자가 들어주지를 않자 마녀에게 부탁을하여 바나나잎으로 하트모양을 만들고 고슴도치 바늘로 호아난의 가슴을 찔러 이 바늘로 바나나잎에 주술을 써넣어 땅속에 묻자... 사랑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호아란은 그 남자에게 달려가보니 다리에서부터 검은 흑단나무로 서서히 변해가는 남자를 보고 마녀에게 속은 것을 알고 울면서 그 흑단나무에 매달려 꽃으로 태어난 것이 난초임
♣주변 맛집 : 나리분지의 <산마을식당>은 모든 산악인들이 애용하는 식당이고 도동의 팔도식당 정도이고 먹어 볼 만한 음식은 홍합밥과 따개비 칼국수가 유명 (홍합밥은 미리 한 시간 전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