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가 나가서 사와서는 삶던지,볶던지 맘대로하란다
큰 배려하누만, 맘대로 하라고하고 ㅋㅋㅋ
양쪽방에 한마리씩 들여놓고 난 주문멜 접수하고 컴앞에 앉았다.
콩 삶아대기 시작하면 지칠테고 어제 잣죽 한공기, 오늘 잣죽한공기로
그리고 커피두잔 물 몇컵으로 연명하고 있다
체중계가 없으니 내 몸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모른다
다만 베둘레햄의 두께로 측정할뿐이다.
하루만 더 굶으면 뱃속의 지방이 좀 없어질라나???
이제 울 교주 뭔 감을 잡았는지, 식사하세요 소리도 안한다.
마땅치 않으면 밥 먹으세요, 라고도 하는데,
내일도 안먹으면 또 뭐라고 듣기싫은 소리 할라나???
카페 게시글
♣ 수다방
오늘 저녁은 닭 두마리 삶았다.
태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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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3
05.07.10 19:0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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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너무 날씬해지면 늙어서 허리가 굽는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나이 들수록 밥 힘으로 산다는데.......... 양을 줄이도록 하세요.
단단히 화가나셨군요. 교주님 속으론 조마조마 하시겠지요?
울 교주 차기가 뱀같이 찬 사람이지요 그럴때는 딱 시엄니지요 지금 감도 안잡히는지 밥먹은지 1시간도 안되어 닭고기 더 달라고 해서 쟁반에 챙겨주었답니다. 난 삐치지도 않는 여자인줄아는가봅니다.
전 운동하는데도 살이 안빠져요...스트레스 때문인가...아마 먹는게 있어서 그럴거예요...상경님 그래도 밥은 먹어야 돼요... 병나요..
교주님 안계실때 밥좀 챙겨드세요
오늘 첨이라 무슨 분위긴지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사시나봐요..좋은 곳에서 힘든 여자의 일생을 일구시는거 같아서 가슴이 훈훈하면서 아리네요.뭔일인지는 모르지만 힘내시고,좋은 승전보 우릴시길..
오늘 낮에 닭고기 조금 먹고 저녁엔 보리밥 먹으러 갔다가 커피만 한잔 마시고 왔답니다 먹기는 싫은데 국수 삶아서 먹을까, 컵 라면을 하나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먹기가 싫어요 아랫배는 팍 줄었는데 윗배는 근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