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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태극 원문보기 글쓴이: 코리아 대칸 윤복현
빛은 동방으로부터!
[자료]기독교의 발상지는 동방의 한국
제주대학교 명예교수(한국본원사상 연구만 36년) 해송 안창범(海松 安昶範)
차 례
Ⅰ. 문제의 제기
Ⅱ. 기독교의 기원과 한국
1. 에덴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을 의미한다.
2. 아담과 하와는 아버지와 딸을 의미한다.
3. “수메르”의 어원과 한국
4. 여호와는 배달국 태우의천왕의 막내딸이다.
5. 기독교의 도피성과 고조선의 수두재단
Ⅲ. 수메르와 한국과의 연관성
1. 슈메르인과 한국인의 생활습속이 유사하다.
2. 수메르어와 한국어가 유사하다.
3.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생활습속이 유사하다.
Ⅳ. 인과관계와 고조선사상의 이스라엘 전파
1. 인과관계
2. 단군조선사상의 이스라엘 전파
Ⅴ. 결론
<연구의 요지>
1) 수메르민족과 우리민족은 성격과 체형, 생활습속, 언어(교착어), 신앙, 정치제도가 동일하였다,
2) 동방 에덴동산의 동방(東邦)은 서방(西邦)의 반대인 극동의 한국을 의미한다.
3) 에덴은 “예(옛)+텬(天)”의 합성어로서 옛적의 천국(天國)을 의미한다.
4) 아담은 아버지의 '아'와 울담의 '담'의 합성어(아+담=아담)로서 불교의 "아미타(불)"와 같은 의미이며, 하와는 하백(河伯)의 ‘하’와 유화・훤화・위화의 ‘화’를 합일한 합성어이다.
5) 여호와는 배달국 제5세 태우의천왕의 막내딸 여와를 신격화한 것이다.
6) 수메르의 어원은 슈메루→슈마리→쇠마리→소마리→소말하→송화강으로서 만주어라고 주장하는 학작가 있다.
7) 수메르는 고조선을 어머니 나라라 하고, 고조선과 교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8) 인과론에 의하여 고조선의 신앙이 이스라엘로 전파되었다는 사실을 논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따라서 기독교 성립의 사회적 정치적 원인은 본 연구에서 제외된다. 인연(因緣)만을 밝히는 것이다. 원인의 원인만을 밝히는 것이다.
Ⅰ. 문제의 제기
과 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지구가 생긴지 약 45억년이며, 동식물이 생긴지 약 3-400만년이고, 인류가 생긴지 약 200만년이라 한다. 그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기독교의 구약 <창세기>에 의하면, 지금부터 근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이 하늘과 땅과 동식물과 인간을 창조했다고 하였다. 6000년 전에는 인류도 역사도 없었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창조론은 과학이 밝힌 바와 너무나 동떨어진 신앙이다. 그것이 기독교의 진리이다.
로 마ㆍ미국ㆍ영국 등 기독교의 종주국들은 제3세계 국민들에게 그것을 믿으라고 선전한다. 제3세계 국민을 바보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도 못나온 바보로 취급하는 것이다. 한국의 기독교인들도 그것을 알면서도 신앙한다. 스스로 바보가 되는 것이다.
사 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마침이 있다. 인과론(因果論)적으로 말하면, 인(因)이 있으면, 과(果)가 있고, 과(果)가 있으면, 인(因)이 있다. 인(因)은 다시 인연(因緣)과 원인(原因)으로 나뉜다. 곧 인과관계는 사물의 구성계기를 인연ㆍ원인ㆍ결과의 3단원으로 본다. 사물이 천지인일체의 원리로 되었다는 것이다.
인 과관계를 서국종교에 적용하면, 유태교,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 정교회, 이슬람교는 결과이며, 유태인의 유목생활과 자유주의, 당파싸움과 동족상잔, 분열과 세계적인 방황 등 유태인의 험난한 역사는 유태교(기독교) 성립의 원인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종주국은 결과와 원인을 인정하지만 인연(因緣)을 인정하지 않는다. 유태인(수메르인)이 어디에서 왔고, 그 종교는 무엇에 근거한 것인지, 그것을 모른다. 그것을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원인의 원인 곧 인연을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지금까지 무시했던 고조선과 수메르, 고조선과 이스라엘, 한국의 원천사상과 기독교의 발생학적 기원, 그 인연을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따라서 기독교의 성립 원인과 기독교의 교리에 대해서는 연구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Ⅱ. 기독교의 연원과 한국
1. 에덴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을 의미한다.
요약해 말하면, 에덴은 수메르어이면서 한국어인 '에'와 '덴'을 합일한 합성어이다. 다시 말하면, 에덴은 “예(옛)+텬(天)=예텬→에톈→에덴” 의 전음(轉音)인 것이다. 그래서 에덴은 옛 천국(天國)이란 뜻으로서 옛적의 신시(神市) 내지 환국(桓國)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에덴은 낙원(樂園) 내지 극락(極樂)이며,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이며, 동방의 등불인 것이다.
* * * *
구 약 <창세기> 제2장 7절과 8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東邦, East country)의 에덴에 동산(東山)을 창설하시고,”1)라고 하였다.
< 창세기> 제2장, 10절과 14절에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에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며, 둘째의 이름은 기혼이며,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며, 넷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라”2) 하였다.
또 한 <에스겔> 제28장 13절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丹粧)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중략)…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聖山)에 있어서 화광석(火光石) 사이에서 왕래하였도다.”라고3) 하였다.
이 문제에 대하여 종전의 학설을 보면, 아가페 『성경사전』은 에덴동산의 위치에 대하여 “어떤 학자들은 히브리어 ‘에덴’이 슈메르 아카드어 ‘에디누’(광야)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언어학적 해석이 그 자체로는 에덴의 위치를 페르시아만 부근의 광야 지대라고 결정짓는 충분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라고 부정하고 있다.4)
또 한 아가페 『성경사전』은 4대강을 근거로 에덴동산의 위치를 밝히고 있다. “우선 에덴동산은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하여 동방(창세기 2 : 8)인 메소포타미아 어느 지방에 세워졌을 것이다. 또한 보다 정확한 자료는 에덴동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던 4강들에 대한 설명이다.(창 2 ; 10-14). 4강들 가운데 힛데겔강과 유브라데강은 지금도 알려진 강들이다. 그리고 비손강과 기혼강은 유브라데와 티그리스로 흘러들어오는 지류 또는 시내들일 것이다.…이러한 것들을 고려하여 에덴동산을 ‘샤트 웰 아랍’으로 추정하는 학자들도 있다.”5)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러면 어떻게 해석하여야 사실을 사실대로 밝힐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이다. 곧 <창세기>를 저작한 모세의 시조는 어디에서 온 어떤 민족인가 하는 문제, 동방(東邦)은 동방(東方)에 있는 나라라는 뜻으로서 동방의 어느 나라인가 하는 문제, 에덴의 원의(原義)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 에덴을 건설한 목적은 무엇이며, 언제 누가 건설했는가 하는 문제, 동산(東山)은 동방에 있는 산이란 뜻으로서 어떤 산인가 하는 문제 등 이다.
이 상을 가설검증법(假設檢證法)에 의하여 검증한다. 가설검증법은 여러 가지 요인들을 설정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검증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육하원칙이 동원되고, 삼단논법에 의하여 결론을 내린다. 앞에서 예시한 동방(東邦)의 에덴동산에 대하여 그 성립요건을 인출하면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다.
1) <창세기>를 기록한 저자의 시조는 누구인가?
2) 동방(東邦)은 동방(東方)의 어느 나라인가?
3) 에덴의 원의(原義)는 무엇인가?
4) 에덴을 창설한 하나님은 누구이가?
5) 화강석과 보석으로 단장된 에덴동산은 성산이다. 그 성산은 어떤 산인가?
6) 에덴동산에서 흐르는 4개강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상이 에덴동산의 구성요건이다. 이 요건이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서로 맞으면, 그곳을 에덴이라 할 수 있고, 맞지 않으면, 에덴동산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하나하나 증명한다.
1) 창세기의 저자는 모세이며, 모세의 시조는 수메르인이다.
주 지하는 바와 같이 <창세기>를 저작한 사람은 모세이다. 모세는 유대인이며, 수메르인이다. 고고학자 S.N.크레머는 “최초의 의회제도 ; The First Bicameral Congress”라는 논문에서 고고학적 근거에 의하여 수메르민족의 의회제도가 아시아에서 왔다고 하였다.6) 그것은 수메르민족이 아시아에서 왔음을 의미한다. (엔릴의 영웅시에) 수메르민족이 고조선을 어머니 나라라고 하였다.7) 사학자 문정창(文定昌) 역시 수메르민족이 남만주(南滿洲)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8) 오늘날까지 (이스라엘의)전통을 잘 지키며 살아가는 민족은 중동의 사막지대, 특히 아라비아,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지역에 살면서 아랍어를 사용하는 베두인족이다.9) 베두인족의 베두는 백두산의 백두와 유음을 일으킨다. 따라서 베두인족은 백두산족 곧 단군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유태인들이 말하는 선민(選民)이라는 원어는 Chosen(Chousen) People로서 그 발음이 ‘조선’을 의미한다. 세계를 방황하던 끝에 유태인들이 유엔에 청원할 때에 만주(滿洲)를 달라고 했었다고 한다.10) 이스라엘인의 시조는 아브라함이며, 아브라함은 수메르족으로서 단군과 같이 천신제를 지냈다.11) 수메르인은 머리털이 검고 곧으며, 생활풍습과 언어(교착어)가 고조선과 일치한다.12) 이상의 예시를 종합하면, 수메르인과 이스라엘인은 백두산족이며 단군족으로서 조선족이며 만주족이다. 곧 수메르민족은 우리민족의 일파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2) 동방(東邦)은 극동의 한국을 의미한다.
동 방(東邦)은 방위로 말하면 동방(東方)이며, 나라로 말하면, 서방(西邦)의 정반대에 있는 나라 곧 극동에 있는 나라를 의미한다. 영어로 표현하면 East country이다. 메소포타미아 같이 가까이 있는 나라가 아니다. 멀리 있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동방(東邦)은 한국(韓國) 아니면 일본(日本)이다. 그러나 중국이나 인도가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 신선지국(神仙之國), 동방의 등불이라 불리우는 나라는 고조선 곧 한국이다.일본에 대해서는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3. 에덴의 원의는 옛 천국을 의미한다.
에 덴(Eden)은 ‘에’와 ‘덴’을 합일한 합성어이다. 다시 말하면, 에덴→예덴→예텬=옛+텬(天)=예텬→예덴→에덴의 전음이다. 그러므로 에덴은 이를 보통 낙원이라 해석하고, 낙원은 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행복한 보금자리를 의미한다. 천국(天國) 내지 극락(極樂)을 의미한다. 그러면 에덴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는가?
에 덴이란 말은 에덴동산이란 말에서 나왔고, 에덴동산이란 표현은 기독교의 구약 <창세기>에서 비롯되었다. <창세기>는 모세의 작품이며, 모세는 유태인이며 수메르민족이다. 수메르민족은 이를 깊이 연구해보면 우리민족의 일파이다. 우리민족과 수메르인은 그 언어가 교착어(膠着語)이다. 교착어는 언어에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동시에 사용하고, 주어와 목적어에 “은ㆍ이ㆍ가ㆍ을ㆍ를” 등 토씨를 사용한다. 또한 한 문장(文章) 내지 한 단어(單語) 안에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동시에 사용한다. 예컨대. “우리는(표음문자) 韓國人(표의문자)이다. 韓國사람(표의문자와 표음문자)은 東夷族(표의문자)이다.”와 같이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동시에 사용한다. 또한 한 단어에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동시에 사용한다. 예컨대, 한江(큰강), 한川(큰내), (제주도의)한拏山(손바닥 같은 큰 산), (제주시의)모은窟(모인굴, 三姓穴),(제주 전역의)偶石목(우석목, 두개의 돌로 된 골목지기, 돌하르방), (종로3가의)塔골公園(탑동공원), 上달(음력10월), 손 목時計, 燈불, 등 한 단어에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모두 사용한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태고시대부터 한자와 한글을 모두 사용하였다. 단군세기 제3세 가륵제 때에 상형표의(象形表意)의 진서(眞書)가 있었으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正音 38자를 만드니 가림토(加臨土)라 한다고 하였다.13) 태고시대부터(예컨대, 환웅신시 시대부터) 한글과 한자, 곧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를 모두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이상을 “에덴동산”이라는 말에 적용하면, ‘에덴’이란 단어는 교착어로서 표음문자와 표의문자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에 덴’은 “에와 덴(天)”을 합일한 합성어라는 것이다, “예(옛)+텬(天)=예텬→에톈→에덴”의 전음인 것이다. 그래서 에덴은 수메르어임과 동시에 고대 한국어로서 옛날의 天國(천국)이란 뜻이다. 곧 신신(神市) 환국(桓國)을 의미한다. 그 러기에 에덴은 낙원(樂園)이며 천국(天國)으로서 환웅천황의 환국(桓國)이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며, 수메르민족이 말하는 어머니 나라이며, 근국(根國)이다. 고대 중국인이 말하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 신선지국(神仙之國)이며, 인도인(印度人)이 말하는 북천축(北天竺)이며, 인도의 시성(詩聖) 타골(Tagore)이 말하는 아득한 옛날 동방의 등불이었던 것이다.
4) 하나님이 에덴을 창설하였다 함은 환웅천황이 천국을 창설하였다는 뜻이다.
구 약 <창세기>에 하나님이 동방(東邦, East country)의 에덴에 동산(東山)을 창설하셨다 하고, <에스겔>에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이라는 표현이 있었다. 여기에서 에덴의 어원(語原)이 옛 천국(天國)임을 이해하면, 옛적에 하나님이 동산에 에덴 곧 천국을 창설했다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태고사인 『환단고기』<삼성기전 하편>을 검토하면, “환웅천황이 백두산 정상 신단수 밑에 이르러 개천입교(開天立敎)하여 이삼신설교(以三神設敎)하여 나라를 세우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하였다”하고,14) <신시역대기>에 “배달은 환웅이 정한 천하의 호이니, 그가 도읍한 곳은 신시요, 뒤에 청구로 옮겨 18세를 전하니 역년은 1565이었다.”하고,15) <단군세기>에 “개천(開天) 1565년 10월 3일에 이르러 신인 왕검(神人 王儉)이 오가(五加)의 우두머리가 되어 800을 이끌고 단목(檀木)의 밑에 와서 무리와 더불어 삼신(三神)에게 제사를 드렸다.”고 하였다.16) 태백산은 지금의 백두산이다. 요약하면, 환웅천황이 지금부터 근 6000년 전에 백두산에서 천국(天國) 곧 배달국을 창건하여 홍익인간 이화세계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을 <창세기> 2장 7절과 8절 그리고 <에스겔>제28장 13절에 대입하면, 환웅천황은 하나님이며, 백두산은 동산(東山) 곧 성산(聖山)이며, 천국(天國)은 에덴이다. 그 때는 약 6000년 전이다. 그러므로 근 6000년 전에 하나님이 에덴을 창설하였다 함은 근 6000년 전에 환웅천황이 천국을 창설하였다는 것이다.
5) 에덴동산은 옥과 보석으로 단장되고, 화광석이 있는 산이다. 그런데 백두산이 옥과 보석으로 단장되고, 화광석이 있는 산이다.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에덴동산은 홍, 황, 금, 청, 남 등 각종 보석(寶石)과 옥(玉)으로 단장(丹粧)된 산이며, 화광석(火光石)이 있는 성산(聖山)이다.
백 두산은 그 정상에 올라가서 천지(天池)의 사방을 관망하면, 주위가 화강암(花崗巖)과 현무암(玄武巖)이며, 그 중에는 불빛이 번쩍번쩍하는 화광석(火光石)이 있다. 필자가 백두산에서 1992년도 당시 한국화폐로 일만원을 주고 구입한 선물용 화광석을 현재 보관하고 있다. 백두산 꼭대기만을 보아도 백두산은 색채가 청색, 황색, 남색, 백색, 적색, 자색, 금색, 은색 등 너무나 화려하여 단장(丹粧)을 이룬다. 그러므로 백두산이 성산이며 에덴동산인 것이다.
6) 에덴동산에서 흐르는 4개강에 대한 해석
강 (江)의 이름은 비손강, 기혼강, 힛데겔강, 유브라데강이다. 어원을 음미하면, 비손강의 비손은 손을 모아 비비고 빈다는 의미이며, 기혼강의 기혼은 혼(魂)을 모아 기도한다는 의미이다. 비손강과 기혼강은 동양적인 표현이다. 힛데겔강과, 유브라데강은 서구적인 표현이다. 곧 4개강의 동양적인 표현과 서구적인 표현은 수메르민족의 동양사상과 서구사상을 집약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동서양을 하나로 통합한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 를 근거로 학자들은 에덴동산을 서구에서 찾는다. 그것은 착각이다. 동방의 에덴이 고조선(古朝鮮)임을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에 이민(移民) 온 서구인들은 한국적인 이름을 사용한다. 그렇다하여 서구인이 한국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와 같이 에덴동산의 강 이름에 서구적인 표현이 있다하여 동방의 에덴동산이 서구가 될 수 없는 것이다. 한국의 백두산은 항상 한국의 백두산이다.
이 상과 같이 에덴동산의 성립요건이 고조선의 백두산과 일치한다. 따라서 성경의 에덴동산은 고조선의 백두산이라 단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창세기>에 하나님이 동방에 에덴동산을 창설하였다 함은 환웅천황이 한국 백두산에 천국 곧 환국을 창설하시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에덴은 천국(天國)으로서 환웅천황이 천지개벽(天地開闢)한 환국(桓國)이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며, 수메르민족이 말하는 어머니 나라이며, 근국(根國)이다. 고대 중국인이 말하는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군자지국(君子之國), 신선지국(神仙之國)이며, 인도인(印度人)이 말하는 북천축(北天竺)이며, 인도의 시성(詩聖) 타골(Tagore)이 말하는 아득한 옛날 동방의 등불이었던 것이다. 이를 도표화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고조선 |
단군족의 일파 |
한국 |
天國 |
환웅천황 |
백두산 |
백두산 단장 |
이스라엘 |
수메르인 |
東邦 |
에덴 |
하나님 |
東 山 |
東山의 단장 |
2. 아담과 하와는 아버지와 딸을 의미한다.
요약하면, 아담은 수메르어이면서 한국어인 아버지(아비)의 ‘아’와 울담의 ‘담’을 합일한 합성어이며, ‘하와’는 하백(河伯)의 ‘하’와 유화・훤화・위화의 ‘화(花)’를 합일한 합성어이다. 하와는 하화에서 묵음(H)이 탈락된 것이다.
* * * * *
아 담과 하와는 어디의 누구를 가리키는가? <창세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였다. 그 사람이 최초의 인간이며 아담이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아담을 이집트의 신화에서 찾고 있다. 태초의 창조신을 눈(nun)이라 했다. 여기에서 아톰(Atom)신이 태어나고, 아톰이 아담의 어원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아담이라는 이름은 수메르어나 히브리어가 아니라 본래는 아카드어(아무르족 언어)였다고 한다. 아카드어에 아담은 붉은 찰흙 인간이라는 뜻으로 해석되니 곧 하느님이 붉은 찰흙으로 사람을 만든 것이 아담이라는 것이다.17) 이와 같이 아담에 대한 어원이 애매모호하다. 기독교의 발생지가 고조선임을 알지 못함으로써 아담의 어원을 모르는 것이다.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입장에서 아담을 해석하면, ‘아 담’은 ‘아’와 ‘담’의 합성어이다. 두 가지 말이 모두 이스라엘 말이며, 한국말이다. ‘아’는 나를 낳고 키워주고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보호자로서 이스라엘 말로는 ‘아바, 또는 아비’이며, 한국말로는 ‘아빠 또는 아버지’이다. ‘담’은 흙ㆍ돌ㆍ벽돌 같은 것으로 높이 쌓아 올려 집의 둘레 또는 그 밖의 일정한 공간을 둘려 막은 시설물을 의미한다. 도적이나 바람을 막는 시설물이다. 예컨대, 담장, 울담을 지칭한다. 따라서 아담은 아버지와 울담의 집약적 합성어이다. 울담으로 둘러싸인 완벽한 인간을 아담이라 한 것이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아담’은 아버지와 어미와 다라니(타라니)의 집약적 합성어인 아미타(불)를 의미한다. 아담은 ‘아미타’라는 것이다.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만들어졌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여자는 남자의 분신, 곧 피보호자를 의미한다. 우리민족의 태고사로 말하면, 하 와는 하백(河伯)과 딸의 합성어이다. 하백의 딸에 유화, 훤화, 위화가 있었다. 그래서 ‘하와’는 하백의 ‘하’와 유화・훤화・위화의 ‘화’를 합일한 합성어 ‘하화’에서 묵음이 탈락된 것이 하와라 할 수 있다. 곧 아담과 하와는 아버지와 하백녀(河伯女)의 관계와 같다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을 모방했다고 할 수 있다.
3. “수메르”의 어원과 한국18)
우 리민족의 원초지(原初地)는 백두산 신시(神市)이다. 백두산에서 송화강이 발원한다. 송화강의 이름이 고사(古史)에서는 粟末里(속말리)→粟末河(속말하)→粟末水(속말수)→蘇密浪((소밀랑)→牛首河(우수하)→牛首里河(우수리하)→牛首里江(우수리강)으로 불리었다. 그 말은 우리 말의 소마리ㆍ소머리를 이두식(吏讀式))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두식으로 표현한 소마리와 소머리를 한문식으로 표현하면 牛頭(우두)와 牛首(우수)가 된다. 그래서 고대에는 지금의 춘천(春川)을 우수국(牛首國)이라 하였고, 그 산을 우두산(牛頭山)이라 하였으며, 해인사(海印寺)의 가야산(伽倻山)을 일명 우두산(牛頭山)이라 하였다. 그런가 하면, 일본에도 우두천황(牛頭天皇)을 모신 신사(神社)가 있다.19)
이 와 같이 우수(牛首) 또는 우두(牛頭) 또는 소머리(粟末里)는 한국ㆍ만주ㆍ일본 등에 산재한 공통된 명칭이다. 그런가하면, 이 용어의 소머리가 동양에서 끝나지 않고, 서방으로까지 전파되어 須彌樓(수미루) 또는 修迷樓(수미루) 또는 蘇迷盧(소미로)로 되어있는 것이 원전이다. 말하자면, “소머리→소미로→스므러→수미루→수메르” 등의 유음을 일으키면서 표기와 같이 음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파미르고원(高原 : 葱嶺)은 파마루로서 그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파(葱)에서 생긴 유음이며, 히마리아산(山)은 흰머리 산으로서 백두산(白頭山)을 의미하는 유음이다. 따라서 수메르는 소머리의 전음된 유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의 연관성에서 ꡔ대영백과사전ꡕ에서는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교착어(膠着語)로서 그 어근(語根)을 같이 한다고 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서양문명의 시원이라는 수메르문화의 뿌리가 바로 한국의 소머리문화 곧 송화강문화라고 추정하는 것이다.
4. 여호와는 배달국 태우의천왕의 막내딸이다.
인간창조의 시원에 대해 구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의 생령이 된지라”20) 했는가 하면, 동양의 풍속통의(風俗通義)에서도 구약 창세기편과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즉, “사람이 있기 전 생겨나지 아니한 때, 여와(女媧)님이 황토를 다져 사람을 지으시고, 힘써 진흙에서 사람을 건져내다.……”고 했다.21)
창세기의 “여호와”와 풍속통의(風俗通義)의 “여와”는 어음(語音)의 표기에서 차이를 가져 올 뿐이며, 거의 동음(同音)을 일으키며, 그 양자의 권능이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그런데 고사변(古史辨)에 “여와님이 흙을 이겨 사람의 형상을 만들고 혼을 불어넣어 7일만에 마쳤다”라고 하였다.22) 기독교의 창세기편에서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하여23) 그 개념이 서로 일치하고 있다. 또한 고사변(古史辨)에서는 “여와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오색석(五色石)을 반죽하여 하늘을 바치고 4기둥을 세웠다”고 하였다.24)
이렇게 동이족의 역사 속에 기독교의 창세기와 같은 내용들이 줄지어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여와(女媧)는 원래 어디의 누구를 가리키는가? 여와는 신덕(神德)을 갖춘 초인적인 인간으로서 여희(女希)라고도 한다.
예컨대, 『사기(史記)』<보사기 삼황본기(補史記 三皇本紀)>에 “여와씨역풍성(女 媧氏亦風姓) 사신인수(蛇身人首) 유신성지덕(有神聖之德) 대복희입호왈여희씨(代宓犧立號曰女希氏)…여와역목덕왕(女媧亦木德王)”이라 했다. 다시 말하면, 여와(女媧)를 여희(女希)로 불리기도 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서양지(徐亮之)의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에 개복희 여와 내신화지형매(蓋伏犧 女媧 乃神話之兄妹)라 했다.25) 즉 복희와 여와는 오빠와 여동생 사이라는 것이다. 복희(伏犧)는 배달국의 5세 태우의천왕(太虞儀天王)의 막내아들이며,26) 여와(女媧)는 복희(伏犧)의 누이동생으로서 태우의천왕의 막내딸이다.
따 라서 기독교의 여호와 신앙이 배달국에서 서양으로 전파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하나님 신앙이 서구에 전파되어 그 사회에 맞게 변질되고 동양사회로 역수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천지인일체 사상에 의하면 만물이 만왕만래(萬往萬來)하고,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 내지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하여 창조란 것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호와” 내지 “여와”는 역사적 위대한 인물이라 하더라도 “여호와(여와)를 하나님이라, 여호와(여와)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었다, 남자의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었다, 7일만에 마치었다. 하늘을 4기둥으로 바치었다”함은 모두 조작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것은 원시시대 미개한 사람이라 하여 무시하는 것이다. 그것은 강자에게 아첨하고, 약자를 무시하는 것이다. 정도(正道)가 아니다. 기독교(유태교)는 그 출발부터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5. 기독교의 도피성과 고조선의 수두재단
기독교의 성서에 도피성(逃避性)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말하자면, 중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도피성이란 치외법권 지대에 들어가면 처벌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 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도피성을 정하여 부지중(不知中)에 사람을 죽인자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라. 도망하는 자는 그 성읍(城邑)의 어구에서 그 성읍의 장로(長老)들에게 자기의 사고를 고할 것이요,…피의 복수자가 따라온다 해도 그 살인자를 그에게 내어주지 말라…”27)
도피성은 죄인에 대한 복수심을 억제하고, 자기의 죄에 대한 최후의 절망을 구제하는 예외의 천은(天恩)을 설정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의 고속(古俗)에도 이 도피성과 상통하는 습속이 있다. 즉
국 읍(國邑)에서 천신제(天神祭)를 주관하는 사람을 세웠는데 그 이름을 천군(天君)이라 하였다. 또한 각 나라마다 별읍(別邑)이 있으니 수두(蘇塗)라고 이름 하였는데 거기에는 큰 나무를 세워 방울과 북을 매달고 神을 섬기는 일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이곳(수두)으로 도피해오면 모두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다.28)
기 독교의 “여호수아기(記)”에는 도피성이라 하고, 우리의 고속에는 수두제단이라 하여 그 이름이 다르나, 그 기능은 같은 것이다. 중대한 죄를 범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품에서는 관대한 용서와 포용의 은혜가 있음을 알려주어 하나님에게 귀의케 하여 개과천선의 마지막 기회를 베풀어주는 것이다.
Ⅲ. 수메르와 한국과의 연관성
1. 슈메르인과 한국인의 생활습속이 유사하다.
성 서구약ㆍ고고유품(考古遺品)ㆍ대영백과사전ㆍ기타 많은 문헌은 “슈메르인~이스라엘인의 머리털이 검고 곧으며, 후두가 편평하며, 한국어와 유사한 교착어(膠着語)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러한 유사점이 그 모든 유품과 기록상에 나타난 것만도 여덟 가지에 달한다. 그런데 그 모든 문헌들은 슈메르인이 메스포타미아에 떠 들어왔다고만 밝혔을 뿐, 그들의 원조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른다고 하였다.29) 이상은 문정창의 저술인 『韓國・슈메르・이스라엘歷史』에 의한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 사학자 문정창(文定昌)은 많은 고증을 들어 슈메르인은 분명히 남만주~요동반도 지방에 자리하였던 소호금천씨국(少昊金天氏國)의 출신일 것이라고 추단하고, 소호금천씨는 가락국조 김수로(金首露), 신라 문무왕 김법민(金法敏), 신라장군 김유신(金庾信)의 원조(遠祖)라고 추단하고 있다.30) 그런가 하면, 서양인 학자들이 거금 5000여 년 전, 고도의 문명을 가진 황색인종이 동방으로부터 메소포타미아에 떠 들어와 수메르인과 이스라엘인의 시조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31)
여 기에서 우리민족・수메르인・이스라엘인의 동일성을 지적한다. 근거 자료는 『엔릴의 영웅시』라는 점토명판과 이스라엘인의 족보이며 상고사인 예언서 『구약』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수량의 수메르 유물과 유적과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가장 객관성 있게 정리한 몇몇 서적 특히 그 중에서도 『대영백과사전』과 존브라이트의 『이스라엘역사』와 CW.쎄랑의 『제신과 무덤과 학자들』 등의 책을 들 수 있다. 또한 그 외의 고고학 탐사서적과 동양계 학자로서 대만의 서량지, 림혜상, 서사면 교수 등 동양권의 저명한 사학자들의 사관에 입각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32)
우선 김정권의 저술인 『金正權上古史講義』(허상과 실상)에 의하여 우리민족과 수메르인의 동일성을 요약한다.
1) 수메르인은 머리털이 검고 곧다.
2) 신체가 잔약하여 장대한 불레셋 사람에 비하면 메뚜기와 같다.
3) 키가 땅딸막하다.
4) 후두부(後頭部)가 평평하다.
5) 말을 토이기의 그것과 다른 교착어(膠着語)로서 슈메르어를 쓴다.(슈메르어는 별도로 소개하겠음)
6) 가야와 신라왕족의 원조인 소호금천씨(少昊金天氏) 문화와 동일하다.
7) 순장제(殉葬制)가 동일하다.
8) 고조선인과 같은 회도(灰陶)를 사용하였다.
9) 고조선의 갑골문자와 같은 형태의 설형문자(楔形文字)를 사용하였다.
10) 슈메르는 동방에 있는 어머니 나라 곧 근국(根國:天皇國)의 지시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고, 고조선은 수메르국을 다스렸다는 기록이 있다..
11) 천제단의식(天祭壇儀式)이 동일하다.
12) 종교기록 중에 천부경과 유사한 기도문이 있다.
13) 고조선의 천부사상(天父思想)과 유사한 종교사상이 있다.
14) 오행(五行)과 육갑(六甲)과 366도의 천지도수(天地度數)로 정치ㆍ종교ㆍ점성과학 등의 사회문화가 발달하였다.
15) 수메르의 언어가 고조선계의 언어와 동일한 경우가 많다.
16) 고조선의 ‘쇠머리’, ‘우두’, ‘말뚝’ 등이 수메르의 ‘수메르’, ‘우루’, ‘마르둑’ 등 종교적 명칭과 쓰임이 비슷하다.
17) 고조선과 국가체제에서의 제도가 같다.33) 예컨대, 사법제도와 의회제도가 있었다는 것이다.
2. 수메르어와 한국어가 유사하다34)
(수메르어) (영 어) (한국어)
GUR cave 굴
GAM MAL horse 검은 말
NAR sing 노래
KAL sword 칼
MAL village 마을
GAL river 가람(강)
BIL fire 불
DINGIR god 뎅그리(단군)
DUR all 두루
BIR play 빌다
ABI father 아비(아버지)
UMMA mother 어머니
KI place (여)기 (저)기
BUK drum 북
ADUR son 아들
AKA-R dougther 아가 딸
BAR-BAR bright 밝다
DAM like 닮다
BAD separaten 벌어지다
그 리고 수메르어는 영어같이 전치사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우리말 같이 후치사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수메르어 “ashag a”는 우리말로 “들안에”인데, 영어로 “in the field”이다. 여기서 a는 in에 해당된다. 그리고 문장의 어법이 우리말과 같다는 것이다. 즉 주어ㆍ목적어ㆍ동사의 순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사전을 찾아 낱말을 옮겨 놓으면 우리 말 어순대로 번역할 수 있다는 것이다.35)
이상과 같이 수메르인과 그 문명이 고조선과 같고, 그 언어가 우리말과 같다. 그리고 수메르인의 전승가요에 “홍수 바로 직후에 ‘하늘’로부터 왕권을 받았다”하고,36) ꡔ단군세기ꡕ를 보면 제15세 단제 대음 신사(辛巳) 2년(B.C. 1660)조와 제27세 단제 두밀 갑신(甲申) 원년(B.C. 997)조에 홍수가 크게 넘치었는데 바로 그 해에 수메르국의 사신이 고조선에 방물을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37) 이를 보면 수메르인이 말하는 하늘 또는 어머니 나라는 고조선과 환웅천황이 세운 천황국 곧 환국(배달국)이라 할 수 있다.
3.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유사성
1) 승리신문이 밝힌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동일성38)
이 스라엘과 한국은 강대국 틈에 끼어있다는 지정학 조건이 같다. 이스라엘 나라는 유대교와 이슬람교, 크리스찬들 간의 종교적 분쟁과 긴장의 소지가 항상 있는 나라이다. 한국은 고대부터 중국ㆍ일본ㆍ러시아ㆍ미국의 틈에 끼어있어 고민하는 나라이다. 그것이 비슷하다.
두 민족은 족보를 가진 민족이라는 점에서 통일하고, 소와 양을 제물로 바치는 것이 같으며, 맹세하는 것이 또한 같다.
잉 어, 부추, 마늘을 즐겨 먹으며, 손 돌 맷돌, 돌 절구통, 탈곡기구, 다양한 쟁기, 나무삽, 의복, 베틀, 목화로 만든 솜이불, 대나무 소쿠리, 물 조리 등을 사용하였다. 특히 고대 생활문화습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에레츠 텔아비브 박물관이다.
폐백 드리는 풍속(신랑 측에서 신부를 데려 오는 대가로 처가에 비단과 옷감을 줌)과 이장법(移葬法)이 같다.
놋뱀을 장대 끝에 달았던 것과 솟대를 동네 입구에 세우는 것이 같다.
등불과 청사초롱으로 신랑을 맞이하는 것이 같으며, 문설주와 대문에 성구 써 붙이는 것이 같다.
어릴 때 성구암송과 동문선습, 계몽편 외우는 것이 같으며, 고난의 떡과 쓴 나물, 보름에 먹는 나물이 같다.
자녀를 축복하는 것과 도장, 끈, 지팡이가 같다.
줄다리기, 춤추는 것이 같으며, 메시아를 기다리는 삼신사상이 또한 같다. 두 민족 모두 단일민족이다. 또한 흰옷을 즐겨 입는 민족이며 상복인 베옷이 같다.
특히 아브라함과 단군은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냈는데 그 방법이 같으며, 두 민족 모두 하나님을 즐겨 부르는 민족이다. 또 두 사회 모두 고질적인 관료주의 사회이면서 인맥이 통하는 사회이다.
시간관념이 흐릿한 점, 그리고 무뚝뚝하고 고지식하며 고집이 센 것이 같다. 운전할 때 빵빵 크락숀을 자주 울리는 차량이 많으며, 울컥하는 습성, 버럭 성질을 잘 내는 성품이 유사하다.
한국인과 같이 끈기가 있고, 강렬한 열정을 가진 민족이며, 종교가 생활 속의 일부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수메르인과 한국인의 풍속이 같고,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풍속이 같다면, 이스라엘인이 서구인처럼 된 이유는 무엇인가?
홍 수기를 틈타 엔릴의 왕국(王國)을 상부 메소포타미아에서 몰아내고, 악카드왕조(王朝)를 건설한 셈족(族) 사르곤(Sargon)은 처음 키쉬(Kish)에서 정권을 장악하고 점차 확대하여 전 메소포타미아를 장악하게 되었다. 악카드왕조(王朝)는 창세기가 말한 바와 같이 아담-엔릴-노아의 자손들을 끌어다가 그들의 세력권인 메소포타미아 전역ㆍ아랍ㆍ지중해 연안 등지에 거주하게 하여, 그 지방 주민들과의 혼혈을 강요하였던 것이다.(죤 브라이트 저(著) 김윤주 역(譯) 『이스라엘의 역사(歷史)』상권 45), 이리하여 슈메르인=소호금천씨족(少昊金天氏族)은 악카드제국(帝國) 180년간에 반(半)악아드인(人) 또는 기타의 잡종으로 변신하게 된 것이다.39)
2) 인터넷 Daum이 밝힌 이스라엘인과 한국인의 유사성40)
지 금은 백인종과 피가 섞여 혼혈민족이 되었지만, 고대 이스라엘 민족의 체형과 풍습이 한국과 동일했다. 즉, 검은 머리를 한 사람들이며(민수기 13:32-33) 흰옷입기를 좋아하고, 장례식 때, 상주들이 베옷을 입고, 베로 건을 만들어 쓴 뒤 향을 피우며, 대나무를 짚고 곡을 하고(창세기 37:34, 역대기상 21:16), 곡을 할 때는 ‘아이고 아이고’ 한다는 점과 제사지낼 때에 돌 제단을 쌓아놓고 제사를 지내며, 동지 날에 악(惡)을 몰아낸다는 한민족의 풍속으로써 양의 피를 상징하는 팥죽을 대문에 뿌리는 유월절의 문설주 풍습(출애굽기 12:6,23)이 같다는 것이다. 또한 고대 이스라엘은 우리와 같은 농구(보습, 쟁기, 도리깨 등)로 농사를 지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부삽, 불집게, 숟가락, 놋그릇을 사용(열왕기하 25;14)하며, 매운 음식과 부추 그리고 아주 깊고 맑은 물에서만 사는 향어(일명 이스라엘 잉어) 등을 즐겨 먹었다. 여인네들은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간다든가, 외출 시에 얼굴을 가리고 다닌 풍습이 또한 동일하다. 우리민족은 흰옷을 즐겨 입는다 하여 ‘백의민족’이라 일컫는데 이스라엘 민족도 마찬가지였다. 본래 흰옷은 노동복아 아니라 예복이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의 제사장이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갈 때 입었던 예복도 바로 세마포 모시옷(레위기 16:4)이었으니, 예복을 중시했던 우리 민족 또한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처럼 흰 두루마기를 입고 예절을 갖추었던 것이다.
이상과 같이 한민족의 풍습과 예법을 이스라엘 민족이 계승하고, 또 그것을 베두인족이 계승했다는 것이다.
Ⅳ. 인과관계와 고조선 신앙의 이스라엘 전파
1. 인과관계
기 독교를 신앙하는 독실한 신자들이나, 목자들은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무조건 신앙한다. 그러한 맹신자들은 다른 것에 대해 연구하거나 신앙할 기회를 스스로 부정한다. 따라서 6000년 전의 역사를 인정할 수 없고,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물이 생성소멸하는 원인에 대해 씨와 열매를 인정하지만 그 인연을 모른다. 원인과 결과만을 알고 인연을 모른다는 것이다.
불 교의 교리에 의하면 인과론(因果論)이 있다. 인과론에 의하면, 인과(因果)의 인(因)은 원인(原因), 과(果)는 결과(結果)를 의미하고, 원인(原因)은 그 중에 인(因)과 연(緣)이 있다. 그래서 <구사론(俱舍論)>에서는 4연(緣)ㆍ6인(因)ㆍ5과(果)를 들고, <유식론(唯識論)>에서는 4연ㆍ10인ㆍ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이 생성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관계(因果關係)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41) 이것이 인과관계의 원리이다. 이러한 원리에 의하여 유대교와 기독교 성립에 대해서 설명한다.
2. 단군조선사상의 이스라엘 전파
단군조선 사상이 이스라엘로 전파하게 된 계기를 간단히 정리한다.
첫째, 수메르인(이스라엘인)과 고조선인은 같은 민족이다.
(1) 수메르인은 머리털이 검고 곧다.
(2) 키가 땅딸막하다.
(3) 후두부(後頭部)가 평평하다.
(4) 유목민족이며 황인종이다.
둘째, 수메르인은 백두산족이다.
(1) 중동의 유대인들은 스스로 베두인족(백두산족)이라
했다.
(2) 동방의 에덴은 고조선이며, 동산은 한국의 백두산이다.
(3) 아담과 하와의 거주지가 백두산이다.
셋째, 기독교의 원천사상은 한국의 본원사상이다.
(1) 수메르인과 한국인은 하나님을 신앙한다.
(2) 선민의식(選民意識)이 곧 천민의식(天民意識)이라는 것.
(3) 삼위일체 사상은 삼신일체 사상이라는 것.
(4) 60갑자. 366도의 천지도수, 의회제도 등이 동일하다.
넷째, 수메르(이스라엘)의 생활습속이 고조선과 동일하다.
(1) 교착어와 설형문자.
(2) 순장제도와 천제의식
(3) 백색존중과 상복제도,
이상의 4연(緣)이 유대교와 기독교 탄생에 원초적 영향을 주었다고 단정할 수 있다.
Ⅴ. 결 론
이 상을 요약하면, 동방의 에덴동산은 어머니 나라인 한국의 백두산이라는 것이다, 어원으로 말하면, 에덴은 한국인(수메르인)의 고어(古語)인 “예와 텬(天)”의 합성어라는 것이다, 아담은 불교의 아미타와 같이 아비와 담의 합성어이며, 하와는 하백(河伯)과 하백의 딸 화(유화・훤화・위화)의 합성어라는 것, 수메르라는 어원은 유목민족의 쇠머리에서 유래되고, 여호와는 배달국의 제5세 태우의천왕의 막내딸 여와가 서구에 전파되어 신격화되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인의 시조 아브라함은 수메르족으로서 단군과 같이 천제의식을 지냈었다. 성읍(城邑)과 지파(支派)의 명칭에 단(DAN)을 많이 쓰고 있다는 점, 선민(選民)은 영어로 Chosen(Chousen) People로서 조선인(朝鮮人)을 의미한다는 사실,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하고자 할 때, 만주지역을 달라고 유엔에 청원했었던 사실, 수메르의 의회제도가 아시아에서 왔다는 사실이 고고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사실, 수메르의 문화가 남만주에서 서방으로 전파되었다는 학설과 송화강 문화라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는 것, 그 밖에 수메르인(이스라엘인)의 종교의식과 풍속이 한민족과 동일하였다.
따 라서 이스라엘인(수메르인)은 원래 단군족이며, 백두산족으로서 우리민족의 일파라 할 수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가 이스라엘 민족에 의해서 성립되었다 하더라도 그 원천사상은 단군조선의 하나님 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한국이라는 고향으로 돌아올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보본반시(報本反始)와 원시반본(原始返本), 그리고 한국인이 기다리는 정도령(正道令, 바른 법도를 행하라)의 실현을 촉구한다.
지 금부터 6000년 전을 회고해 보자. 그 때는 인류사회에 문자도, 글도 없는 원시시대였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없는 미개시대였다. 지구가 무엇인지? 태양계가 무엇인지? 우주가 무엇인지? 그것을 모르는 시대였다. 암흑세계이며 혼동세계였다. 종 교도, 신앙도, 교육도 없는 사회였다. 글과 문자가 없었으므로 이웃 사이에도 의사를 소통할 수 없었다. 가르친다는 것은 비유적으로 또는 은유적으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지구의 동서남북을 안다하더라도 나라의 이름과 지역의 이름과 산악의 이름을 설명할 수 없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백두산을 히마리산이라, 설산이라 하였고, 유교에서는 곤륜산, 도교에서는 삼신산이라 했던 것이다. 그와 같이 기독교에서도 백두산을 동방의 에덴동산이라 했던 것이다. 그것은 불교・유교・도교보다 좀더 발전된 표현이다.
기 독교의 창조론에 의하면, 지금부터 근 6000년 전에 여호와 하나님이 하늘과 땅과 동식물과 인간 등 만물을 창조했다고 한다. 6000년 전은 완전히 암흑세계였다는 것이다. 6000년 전의 역사는 없다는 것이다. 있다고 주장하면, 그것은 여호와의 신앙에 위배되는 것이다. 우주의 별세계를 말하면, 여호와의 창조론에 위배되는 것이다. 삼신오제(三神五帝)사상을 입 밖에 내놓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삼신일체(三神一體)를 삼위일체(三位一體)로, 오제사상(五帝思想)을 오방(五方)사상으로, 12환국을 12지파로, 7세환인을 7대왕으로 흔적만 남긴 것이다.
이와 같이 기독교인은 스스로 철의장막을 치고, 인류의 역사를 가리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장막을 버릴 때가 되었다고 본다. 보본반시(報本反始)를 바란다. 원시반본(原始返本)을 바란다.
하 나님이 동산(東山)에 에덴을 창설했다함은 환웅천황이 백두산에 천국을 창설했음을 말한 것이다. 수메르민족이 환웅천황의 역사를 종교화한 것이다. 한국인의 태고사를 종교화한 것이다. 수메르민족은 조상의 나라인 만주로 되돌아오고, 한국의 기독교인들도 천교신앙으로 돌아오는 것이 정도라 생각한다. 그것이 정도령(正道令)이여 원시반본인 것이다.
필 자는 졸저에서 도교와 불교와 유교 그리고 동학이 백두산에서 발원하였음을 이미 발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가 한국의 백두산에서 발원했음을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세계의 4대사상이 한국의 백두산에서 발원했음을 밝히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문명이 한국에서 발원했음을 밝히는 것이며, 한반도는 세계문명의 발원지이며, 한민족은 인류의 중심민족이며, 종손민족임을 밝히는 것이다. 그러기에 한민족은 자만할 것이 아니라 그 만큼 책임이 막증함을 자각해야 할 것이며, 자중자애해야 할 것이다. 조국통일에 앞장서야 할 뿐만 아니라 인류를 위해 세계평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내 나라와 내 민족만의 이익이 아니라 다른 민족까지 아울러 생각하고 헌신해야 함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국가이익이 아니라 인류의 공동이익을 위해 헌신해야 함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내 종교와 남의 종교, 내 나라와 남의 나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우익과 좌익을 떠나서 온 인류가 동포이며 형제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세계는 하나이며, 인류가 한 가족임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