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거문고 : 국사봉
피리 : 천하수, 낭인
대금 : 장유, 하늘소리, 신아이, 우드, 무위, 빠른달팽이
해금 : 눈록이, 블루별, 해금사과, 비가비, 오바마, 느루
단소,좌고 : 젤다
연습곡
- 도드리, 함녕지곡(3회), 언락(3회), 천년만세, 중광(상령산 2회, 중령산)
* 연습 후 사람이 적은 관계로 밖으로 식사하러 감. 회장님께서 막국수와 만두와 수육을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 식사 하면서 지도선생님 모시는 것과 앞으로의 연습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지도선생님건은 논의에서 부결되었으나 공식 회의가 아니었고 정식 총회요청을 한 회원이 있으므로 총회에서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상의해서 총회 날짜를 공지하겠습니다. 논의된 연습방향은 다음 모임부터 적용토록 하겠습니다. 연습방향은 별도로 글 올리겠습니다. ^^
* 앞으로 상령산과 중령산의 속도는 상령산 14분 이내(후반), 중령산 11분 초반으로 합쳐서 26분 이내가 되도록 하는것으로 목표를 잡겠습니다.
첫댓글 강의 넓이나 깊이에 관계없이
흐르는 물의 양은 똑같습니다.
넓으면 천천히 흐르고
좁으면 빠르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소리의 목표는 각자 달라
넓은 강으로 여유롭게 흐르고 싶은 이도 있고
좁은 강으로 빠르고 분주하게 나아가고 싶은 분도 있지만,
강폭과 강심에 따라 물은 무심히 흐를 뿐이지
욕심을 낸다고 변할 일은 없습니다.
“강물을 재촉하지 말라,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라고 누군가 말했듯.
저는 그저 악장님이나 선배님들이 만들어 주신 강의 모양 따라 흘러갈 뿐입니다.
악장님의 고뇌와 고심, 편하게 앉아 받고 있으니 고마울 뿐....
이번엔 상령산과 중령산이 듣기가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연습은 달리 할 것이 없어요..이제는 체력과 버텨내는 힘들이 있으니까..많이 들으세요..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악기들의 소리와 가락변화를 느끼면서 들어야 합니다..계속 듣다보면 알게 됩니다..
비록 버벅거리지만 참석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가슴이 벅찹니다, 그리고 운영진들의 "배려리더쉽"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왜 좀더 일찍 이런세계에 입문하지 못했나?하는 아쉬움이 많아서 2배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이번달에는 언락 암보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도 저 언~
헉~! 언락 암보!!! 오바마님의 열정은 외우는것과 거리가 먼 저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