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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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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악 모임 2011. 08. 07 종로 정악모임 연습일지
무위(이창호) 추천 0 조회 119 11.08.09 09:2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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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9 11:35

    첫댓글 강의 넓이나 깊이에 관계없이
    흐르는 물의 양은 똑같습니다.

    넓으면 천천히 흐르고
    좁으면 빠르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소리의 목표는 각자 달라
    넓은 강으로 여유롭게 흐르고 싶은 이도 있고
    좁은 강으로 빠르고 분주하게 나아가고 싶은 분도 있지만,
    강폭과 강심에 따라 물은 무심히 흐를 뿐이지
    욕심을 낸다고 변할 일은 없습니다.

    “강물을 재촉하지 말라,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 라고 누군가 말했듯.
    저는 그저 악장님이나 선배님들이 만들어 주신 강의 모양 따라 흘러갈 뿐입니다.

    악장님의 고뇌와 고심, 편하게 앉아 받고 있으니 고마울 뿐....

  • 11.08.09 17:51

    이번엔 상령산과 중령산이 듣기가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 11.08.09 20:13

    연습은 달리 할 것이 없어요..이제는 체력과 버텨내는 힘들이 있으니까..많이 들으세요..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악기들의 소리와 가락변화를 느끼면서 들어야 합니다..계속 듣다보면 알게 됩니다..

  • 11.08.10 08:23

    비록 버벅거리지만 참석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가슴이 벅찹니다, 그리고 운영진들의 "배려리더쉽"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왜 좀더 일찍 이런세계에 입문하지 못했나?하는 아쉬움이 많아서 2배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이번달에는 언락 암보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도 저 언~

  • 작성자 11.08.10 08:44

    헉~! 언락 암보!!! 오바마님의 열정은 외우는것과 거리가 먼 저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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