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빈이네 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다빈이 간식 먹일만한게 없을까 추천 받고 싶어서요~
얼마전에 오리 사사미랑 돼지귀껌 이런거 좀 줘봤는데, 아무래도 단백질은 너무 켕기네요.
(저희 강아지는 단백질 먹으면 쇼크가 일어납니다. ㅠㅠ 돼지고기, 닭고기는 당연하고
단백질 성분 높은 사료도 마찬가지였구요 이유는 잘.. ㅠㅠ.. .)
그래서 간식은 주로 브로컬리, 오이, 배추 먹이는데.. 많이 먹이면 신장에 안좋다고 하니 그게 걱정돼서
오리 사사미 조금씩 줬던 거거든요.
아무튼 이런 걱정을 통째로 날려버릴 근사한 간식은 없을까요?
그리고 덤으로 제가 마실 차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카페인 너무 많은거 빼고요.. 커피도 그리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는 너무 쎄서 까페라떼만 먹습니다.
그거 먹어도 심장이 벌러벌렁해요. @.@;;;
이왕이면 좀 우아하게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
...는 농담이고. ^^
시골식으로 구수한 맛이 도는 차도 좋고.. 암튼.. 제것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요일 아침 다빈이 입니다.
밥 먹여 놓아서 얌전함. 여러분 강아지들도 밥을 이렇게 밝히나요?
다빈이는 당뇨 발병하기 전까지는 식탐 정말 없는 강아지 였거든요. ㅠㅠ
첫댓글 어머나 다빈이 자는 모습 정말 구여워요~~ 빈이만 밥먹고 자나했더니 다빈이도 그렇네요. 특히 아침 먹고나면 세상 모르고 자더라고요. 우리 빈이 밥을 밝히는거야 아프기전부터니 타고난거고요 ㅎㅎ... 저도 우리 빈이 간식이 항상 신경 쓰여서요. 빈이도 BUN때문에 단백질 많이 주기가 그래서 신경 쓰이고 채소는 칼륨때문에 그렇고해서 참 신경이 쓰입니다. 먹는것에 따라 이런 저런 수치가 춤을 추니 항상 초긴장이고요... 좋은 간식이 있으면 좋으련만... 차종류로는 요즘 카페분들이 메밀차를 많이들 마셔서 저도 마셔보니 구수하고 참 좋더라고요.
큰 도움은 못되드리고 동감만 하고 갑니다.^^
빈맘님 말씀 처럼 메밀차 구수하니 좋아요. 요즘 제 주위에 울솜이 먹는거 보고 볶은 메밀차가 다요트에 효과가 크다고 너도나도 다 먹고 있어요.호두 먹이는 간식란 보시고 참고해 보세요.누워있는 다빈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아가랑 함께 드실려면 메밀차 좋지요. 저도 함께 먹는데요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열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는듯해요.근데 제 동생은 손발이 더 차가워지는것같아 못먹고있답니다. 메밀이 체질을 조금 타는것같긴하네요.. 돼지고기드실때는 함께 드시면 안되시구요.
그런거 같아요.메밀이 성질이 차서 볶으면 그나마 중화가 조금 되긴 하겠지만 손발이 찬 사람은 자주 마시는 것 보다는 고기 먹고 난 뒤나 기름지게 먹었을때 가끔 좋을거 같아요.또야 요즘 당 괜찮지요?
답변은 딴분이 잘해주셔서 ㅋㅋ 전 이쁜 사진만 한참보고 갑니다 ^^
병원갈때마다 샘이 다빈이 너~무 이뻐지고 (털이 많아 지셨다고..) 오래 건강히 잘 있다고 갈때마다 좋아하세요^^
아궁~ 지금 다빈이 모습은 정말 공구처럼 이뻐요..!! 그나저나 간식 고르시기 쉽지가 않으시지요?^^;; 솜이님 말씀처럼 메밀차도 좋고 , 겨울이니 율무차나 과일차 같은것도 좋을거같아요,, 전 원래 커피랑 밀크티 매니아인데 , 저도 카페인만 마시면 심장이 벌떡거려서 ,,겨울엔 유자나 모과차 주로 마시는데 좋은거같아요,,^^
빈맘님하고 저하고 사정이 비슷하네요~~ 근데 다빈이는 혈액검사의 BUN 수치는 거의 정상이거든요.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심장에 무리가 가는건 분명한것 같아요. 간식을 먹여버릇 했더니 밥먹고 나서 먹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 일산 원장님도 실장님도, 호두님도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습니다. 안그랬음 지금까지 버티기 힘들었을 거에요. (일산은 너무 좋은 도시!!!!!! 주민분들 완전 부럽습니다~~~) 간식은 카페에서 공부를 좀 더 해보고 저는 일단 메밀과 모과차를 선택했는데 사무실엔 암것도 없어서 비스무레한 옥수수차로 떼워보고 있습니다. ㅡ.,ㅡ;;;;;
으악넘귀엽습니다! 그야말로 잠자는숲속의공주?왕자?ㅋ 허브티는어떠세요 저는 라벤다도좋고 로즈마리도좋더라고용
너~~~무 구여워요 인형아니에요??? 털도 반짝 반짝 빛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