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한 면사무소 1시간 빨리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계곡면사무소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실 조기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연 조기 민원실은 평소 근무시간인 9시보다 1시간 빠른 8시부터 운영하다보니 아침 일찍 찾아오는 관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해소하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벽부터 논과 밭으로 나서는 상황에서 일을 마치고 면사무소가 문여는 9시까지 기다리기는 농민들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였다. 그러나 계곡면은 민원실을 조기 운영함으로써 이러한 불편들을 없애고 농민들의 시간활용을 용이하게 했다는 평이다.
한 농민은 "단순히 한시간 앞서 민원을 처리한다는 것이 다른 일정이나 영농을 할 때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근무시간만 채우는 다른 기관과 달리 면 직원들의 수고가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태곤 계곡면장은 조기민원실은 6월말까지 진행하며 바쁜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운영할 수 있는 면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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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계곡면 조기근무 주민들 대만족[해남신문 석정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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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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