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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스님의 기도 – 28
행복,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 2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지난 시간에는 우리의 뇌가 부정적인 경향이 있어서 우리 삶에서 괴롭고 힘들고 어렵고 슬펐던 것을 잘 기억하고 즐겁고 기쁘고 신나고 아름다왔던 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어요.
부정적인 경험(기억)을 해결하는 방법은 억누르려고 하면 안된다.
부정적인 경험(기억)이 일어났다면 일어났다고 일단은 인정을 하고 그것을 억누르거나 멈추려고 할 게 아니라 긍정적인 경험, 좋았던 경험을 덮어씌워야 해결이 된다고 했어요.
기억의 부정적인 경험을 우리가 긍정적으로 바꿔야 되는데, 기억된 부정적 경험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아요.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해 보면 평생 여러분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게 아니라 부정적인 경험만을 죄다 쌓아서(기억해서) 고통받고 있어요.
며칠 전에도 어떤 법우님이 나이가 60이 넘었는데, 어떻게 하면 쉽게 이혼을 할 수 있을까 해서 매달 방생을 하고 있노라고, 방생을 하면 업이 빨리 소멸되어서 이혼을 쉽게 할 수 있냐고 저한테 묻더라고요.
여태까지 잘 살고 왜그러냐고 했더니 여태까지 쌓인 게 너무 많대.
착해서 시키는 대로 다 해. 남편한테 칭찬받고 싶으면 나 잘했지? 한마디만 하면 빈 말이라도 어 잘했어. 할 거 아니예요?
옆구리를 찔러야 되는데, 남편이 ‘수고했어. 힘들었지?’ 하면 ‘괜찮아’해요. 괜찮아 했으니까 다음부터는 수고했다고 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생색을 좀 내야 되는 12지가 있어요. 양띠 돼지띠 토끼띠는 좀 가능하면 가족들한테도 생색을 내세요. 형제 친척간에도 생색을 내고. '나 잘했지?' 이렇게! 명절 때도 뭘 사들고 갔으면, ‘나 이거 사 오는데 돈이 많이 들었네.’ 해가면서 생색을 낼 줄 알아야 해요. 그래야 행복해지는 거예요.
아이고 스님 무주상보시 하라셨는데요?
그건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 되면 무주상보시 하지 말라고 해도 돼.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면 안돼!
부산에서 누가 무주상보시가 뭐예요? 하길래 ‘생색 잘내는 것!’ 했더니 왜 스님은 거꾸로 하세요? 하는데 거꾸로 하는 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볼 때 그렇다. 내가 뭘 해 갖고 갔는 데 안 알아줘. 아유 좀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명절증후군이라는 거예요. 나름대로 했는데 안알아주니까 집에 돌아와서 ‘우리 그만 살자’하지요.
거기서 생색내고! 어쨌거나 옆구리 찔러 절 받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오면 다음에 또 잘 하지.
그러니까 중생들은 ‘생색을 적절하게 잘 내는게 무주상보시’예요. 함부로 속으면 안돼! 함부로 속으면 안돼! 응어리져서 남아서 다음 명절에는 가지도 안잖아.? 그게 무슨 무주상보시? 알아주는 재미가 있어야 돼 중생들은.
그러니까 알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돼? 옆구리 찔러. 찔러도 못알아 들으면 엎드려 절 받아. 그러면 돼! 연습이 필요한 거예요. 연습이. '수고했어 힘들지?'하는데 ‘괜찮아’ 하면 ‘아 저 여자는 어차피 괜찮다고 대답할 거 뭘 물어? 고맙다고 뭣하러 해. 해봐야 입 아프지.’
고마와하게, 고맙다는 말을 하게 만드는 게 지혜예요. 지혜.
지금 우리가 삼학(계정혜), 행복 사랑 지혜를 공부하고 있잖아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틀림없이 성공해요. 내가 이거 전부 임상실험을 60갑자 해서 나온거라니까요.
옆구리 찔러. 안되면 엎드려서 절 받아. 괜찮아. 그게 무주상보시야.
이렇게 하다가, 여러분들 의식 수준이 굉장히 높아지면 고맙다고 하든 안하든 아무 관계없어 그지? 내 꺼 받아줘서 고맙다고 하는 단계까지 올라갈 때 까지는 무주상 보시를 ‘생색 잘 내는 걸’로 해야 되는 거예요. 꼭 기억하세요. 그죠? 그래야지 괜히 잔뜩하고는 안알아준다고 집에 돌아와서 이혼 해버리면 뭐야 아무것도 아니지.
본인들이 여때까지 그 사람들을 그렇게 교육시켜 놓은 거예요.
'아이고 이번에 수고했는데 옷이라도 하나 사줄까?' 하면 ‘괜찮아요’해. 정말 괜찮은줄 알고 그냥 지나가면, 속으로 씨불씨불해. 그러면서 또 뭐라고 해요? 남의 남편은 다 알아서 해준다는데 너는 머리도 안돌아가고 그러냐고. 표현을 해야 알지.
그러니까 쌓여갖고 60 넘었는데 이혼해달라고 방생을 열심히 하고있다 해서 쇼크를 먹었어. 오늘부터 그러지말고 알아달라고 해. 엎드려 절 받고 옆구리 찔러 절 받고 해. 그게 훨씬 비용도 덜 들어가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더 높다니까요.
부정적인 경험(의 기억)을 억누르지 말라는 것은 처방이다.
부정적인 경험이 일어났다면 일어난 것이다.
포기하라는 것이지요.
오히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경험(의 기억)을 잡아두어서 영원히 우리의 일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어떻게 라도 꼬셔서 한번 고맙다는 얘기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 버릇을 들이면 되는 거예요. 한번 성공하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어떻게 해서라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만드는 건 지혜예요. 지혜. 아니 60 넘어서 방생하는 것 보다 비용도 덜 들고 훨씬 낫지. 그래서 이제 기억은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데 긍정적인 경험을 내면화하게 차곡차곡 잘 다져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게 아주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연초가 되면 한 해 신수를 보잖아요.
일 년 운세를 보는 것을 신수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고 하루 운세를 보는 것을 일진이라고 하구요.
신수를 보는데 나쁜 건 잘 맞는데 좋은 건 왜 안맞냐고 전부 다 말하는 거예요. 그죠? 나쁜 것이 일어나려고 하면 뇌에서 굉장히 빠르게 인식을 한대요. 특징이 그거두만요. 그런데 좋은 것은 느끼는 회로가 더디게 작동이 된다네요. 그래서 나쁜 건 다 맞는데 좋은 건 왜 안맞냐고 하는데 일어났는데 못 느끼는 거예요. 못 느끼는 거예요. 그렇게 여러분들 마음속에 우울한 것, 부정적인 기억만 가지고 있는데 요고를 눌러서는 안되고 좋은 기억으로 덮어 씌우기를 해야된다. 덮어씌우기. 컴퓨터의 새로운 글을 써서 ‘덮어쓰기 할까요?’ 하면 ‘예’ 하고 덮어쓰기 하는 것처럼 해야된다는 거예요. 원래것은 지워지잖아요.
긍정적인 경험을 내면화하기 위해서 세 단계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긍정적인 사실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바꾼다.
여러분들이 왜 나는 이렇게 재수가 없어? 왜 나만 안될까? 왜 하필이면 나야?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여러분들이 좋은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좋은 것을 못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데 티벳의 논서들을 보면 열 여덟 가지 복을 타고 나야 불교를 믿고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이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다고 되어있다 말이예요. 그런데 이런 열 여덟 가지의 무량 대복은 기억을 못하고 왜 하필이면 나야? 하게 된다 말이예요.
요즘 핸드폰을 무선으로 충전을 해요.
옛날에는 핸드폰에 선을 연결 해야 충전이 되었는데 갖다 올려만 놓으면 충전이 돼요. 그것처럼 우리가 부처님 공부를 하다 보면 남의 괴로움이 내 괴로움으로 남의 즐거움이 내 즐거움으로 그대로 와닿는 거예요.
여태까지는 공간적으로 분리되어서 너는 너고, 니 괴로움은 니 괴로움이고 니 즐거움은 니 즐거움인데 공간으로 연결이 되어서 니 즐거움도 내 즐거움 니 괴로움도 내 괴로움 이렇게 무선으로 연결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부처님이다.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은 무선으로 느끼는 거예요.
인간도 마찬가지. 여러분들이 기도를 자꾸 하다 보면 무선으로 연결이 돼요. 이미 그냥 연결이 되어있는 거예요. 그런데 부모 문제는 잘 연결이 안돼요 인간이. 내리사랑이고 치사랑이 없어서 그래요.
여러분들이 긍정적인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경험으로 만드는 게 중요한 거예요. 경험으로 만들어야 기억이 된다.
원숭이들은 하루에 두 시간씩을 남의 털 골라주고 이 잡아주는 것을 즐긴대요. 조사를 해 보니까 그렇대요. 그런데 남의 털 골라주고 하는 원숭이들이 훨씬 행복하고 오래 살더래요.
이 글을 쓴 닉헨슨도 자기 부인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게 해주려고 등 좀 긁어달라 하는데 아직 그게 잘안된다고 해요. 늙어서 제일 불편한 게 뭐예요. 혼자 등을 긁기 힘드니까 효자손으로 하잖아요. 남의 등을 긁어주면 훨씬 더 행복해 진대요. 원숭이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네요. 여러분들이 모든 부분에서 환경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세요. 여러분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복들이 굉장히 많은 거예요.
유튜브 보면 정말 어려운 환경들을 이겨낸 대단한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진 거예요. 긍정적인 사실을 경험하라는 거예요.
아 나는 육체적으로 건강하네. 심리적으로 건강하네. 경제적으로도 차 타고 절에 갈 수 있네. 가서 기도도 할 수 있네. 전부 다 좋은 부분들이잖아요. 이 사실들을 긍정적으로 경험으로 바꾸는 거예요. 경험으로.
좋은 일은 우리 주변에서 항상 일어나지만 대부분 우리는 의식조차 하지 못한다.
그렇지? 올해 몇월 달에 좋은 일 있다는데 왜 없어요? 하는데 있었다니까요. 인식을 못한 거예요.
심지어 우리가 좋은 일을 할 때조차 느끼지 못하고 넘어갈 때가 많다.
그래서 나쁘다는 건 참 잘 맞는데 좋은 건 안맞는다. 안맞는게 아니라 인식을 못하는 거예요. 그죠? 요게 우리 뇌의 치명적인 약점이라는 거예요. (인식을 못하므로 경험으로 남지않아 기억이 없다)
그걸 우리가 긍정적인 부분들을 굉장히 좋게 자꾸 만들어가서 작든 크든 간에 자꾸 느끼라는 거예요. 느끼는 것...여기서 부터 훈련이 필요한 거예요. 대표적인게 요즘 뭐 세계적으로 대 유행하고 있는 명상이 거기에 속하지요. 명상이라는게 허공을 날아다니고 물위를 걸어다니고 하는 게 아니라 작은 숨 하나 쉬는데도 행복을 느끼고 작은 야생화를 보고도 행복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고 아름다운 음악 한 구절 듣고도 기뻐하는 마음을 기르자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세상이 다 기뻐하니까 내가 기뻐야 세상이 기뻐지는 것이지. 그렇잖아요.
그 어떤 긍정적인 사실들이라도 주의를 집중하여 받아들이고 그것이 영향을 미치게 하라.
이는 마치 강둑에 앉아 있는 것과 같아서 그저 지켜보고만 있을 게 아니라, 직접 그 안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실은 경험으로 만드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도를 해서 한 번만 성공하게 되면 계속 그것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습관으로 만들어라.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습관적으로 당연히 되는 거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안되면 어쩌지’가 아니라 ‘당연히 되는걸!’ 요렇게 여러분들이 자꾸 바꿔달라는 거예요 그지 그래서 첫 번째는 긍정적인 사실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바꿔라.
지장경을 만일 기도를 시키려고 해요. 일단은 90살까지. 한번 더 기회가 되면 120살까지 2만일 기도를 할 수도 있겠죠. 왜 그러냐 하면 금생에 여러분들이 가장 확고하게 경험을 하게 되면 다음 생 부터는 이 지긋지긋한 중생으로 안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생에 끝내고 말아야지 다음 생에 만일 기도 몇 번 한다고 목표 세우지 말고 금생에 하고서 끝내자.
그래서 긍정적인 사실을 경험화를 시켜라. 경험화를 시키고 어떻게 하냐?
2. 경험을 음미하라.
달콤한 기억을 흘려보내지 말고 5초, 10초, 20초 동안 주의를 분산시키지 말고 달콤한 경험에 집중한다.
음미하라. 느끼고 느끼고 또 느끼고 계속 반복해서 음미하라는 거예요.
어떤 일에 오래 주의를 기울일수록 정서적 자극을 더욱 받게 되고, 더 많은 신경작용이 작동하고 연결되어, 기억의 흔적은 강화된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고쳐주려고 만든 게 ‘정말잘돼’예요.
다가 올 일은 ‘정말잘돼’. 지금 여기는 ‘할 수 있어’. 지나간 일은 ‘감사감사’.
그런데 '지나간 일은 감사감사'가 잘 되질 않아요. 여러분들이 부정적인 기억의 경향에 의해서 전부 부정적인 기억만 쌓여있다 말이예요.
그러니까 현재를 ‘할 수 있어. 정말 잘돼’를 하다보면, 과거는 전부 다 아름답게 변해있는 거예요. 그야말로 경상도 말로 쌔빠지게 고생했던 것들이 너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감사의 대상으로 음미를 하고 있게 되는 거예요.
경험을 음미하라. 달콤한 기억을 흘려보내지 말고 지속적으로 느껴라.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 몸에 도파민같은 여러가지 긍정적 분비물들이 내분비계에서 나와서 신경을 좋은 쪽으로 바꿔주니까 행복해진다.
또한 의도적으로 경험을 풍성하게 함으로써 강화시킬 수도 있다.
의도적으로. 그러니까 잘돼 잘돼 정말잘돼. 정말잘돼 계속 하다보니까 5만번 쓰다보니까 정말 잘되는 거예요.
인터넷에 한국불교의 치명적 3대 오류 라는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한국 불교계에만 있는 오류예요.
첫번째, 무소유에 대한 오류.
재가 불자들에게는 무소유를 하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사실이 없다.
여러분들은 집착을 하셔야 돼요. 긍정적인 부분으로 집착을 해서 하세요. 언젠가는 여러분들이 그것도 놓고 같다는 것은 알아요. 그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단은 뭔가 가지고 있어야 활동도 할 수 있어요. 재가불자들은 무소유하면 안돼요.
출가제자들은 무소유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지역에 따라서 달라요. 남방불교 국가는 무소유해도 관계 없어요. 탁발 나가면 전 국민이 주잖아요. 한국은 줘요? 안줘요? 안줘요. 그러니까 무소유를 할 수가 없어요. 차비도 내야 되고.
부처님 당시에 나루를 건너는데 배삯을 안내면 안되어서 부처님께서 그냥 강 위를 건너셨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빔비사라왕이 모든 수행자에게는 배삯 같은 것을 받지 마라 해서 안받는데 우리나라는 안돼요. 그러니까 무소유 개념이 잘못된 거예요. ‘무집착으로 바뀌어야된다’고 표현했더라고요. 맞아요.
출가불자들은 무소유 보다는 소유하되 거기에 매몰되면 안돼요.
삼보정재를 올바로 어떻게 써야되나 하는 부분들에 고민을 해야 돼요. 그래서 무집착인데, 우리 안심정사는 내가 갈 때 못 모시고 가게 하려고 석불로 다 해놨어요. 못 모시고 간다는 상징이예요. 왜 그러냐 하면 제가 맨 땅에 헤딩해 가면서 모래 한알 자갈 한알 전부 기도해서 사서 절을 짓다 보니까 다른 스님들 보다 애착이 너무 강한 거예요. 이거는 진짜 못 놓고 가. 이 절 어떻게 놓고 가. 이 생각을 하니까 죽을 때가 걱정되는 거예요. 그래서 못 가져간다고 하는 것을 자꾸 심어줘야 되는데 그게 안돼요. 집착이 돼요.
부산에 가면 나머지 다섯 개 절은 까마득히 잊고 부산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몰라요. 창원에 가면 나머지 다섯 개 절 다 잊고 창원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몰라요. 나는 정말 죽어도 못 죽겠네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이 좋은 절들을 놓고 어떻게 가? 어떻게 가. 그 생각이 자꾸 드는 거예요. 못가져간다는 걸 알면서도 집착은 가는 거예요. 그죠? 언젠가 놓아질 때가 있겠지요? 그래서 무소유가 아니라 무집착이다.
여러분들은 소유도 하고 집착도 하세요.
그렇게 해야 여러분들 삶이 재미있어요.
이 부분에서는 노자라는 분이 생이불유(生而不有-내가 낳더라도 소유할 수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내 새끼라고 내가 낳았어도 소유할 수 없다.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할 수 없는 거예요.
아무리 재물을 많이 가지고 있고, 내가 정말 어렵게 모운 재산이라 해도 영원히 가질 수 없잖아요. 생이불유예요. 내가 생산해놨어도 소유할 수 없어요. 영원히는 소유할 수 없다. 일정 기간동안 소유했다가 다음 사람들 한테 넘겨줘야 돼요.
그래서 첫 번째는 무소유가 아니라 무집착이다. 집착이 작으면 괴로움이 적겠지요.
그런데 쥐뿔도 개뿔도 없는데? 놓을 게 없으니까 일단은 집착을 해서, 열심히 해서 막대하게 재산을 버는 게 부처님 말씀에 맞는 거예요.
두 번째, 고행에 대한 오류.
고행, 몸을 괴롭히고 해야 부처님법에 가까이 가는 줄 아는데 아니다! 아니다! 고행이 아니라 중도다. 고행도 하지 말고 쾌락에도 빠지지 마라. 중도다.
중도인데, 부처님께서 중도를 하라고 하셨는데, 고행을 많이 했다고 자기 법이 높아졌다고? 아니예요.
30년 동안 절을 한 분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불교에 대해서는 모르는 거예요. 아무것도 몰라요. 그래서 그 무슨 도 닦는 사람들이 거기 가자고 해서 거기 가려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30년 동안 절 했는데. 절을 조금한 게 아니라 만 배도 많이 하고 했다고...고행이 아니라 중도다. 쾌락에도 탐닉하지 말고 고행에도 빠지지마라.
세 번째, 공성에 대한 오류.
공성을 잘못 알아서 염세주의로 빠져서 죽으면 다 끝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라는 거예요.
공성은 적극성이란 뜻이지 염세주의를 말하는게 아니다
꼭 기억을 해야돼요.
무소유가 아니라 무집착이다.
고행이 아니라 중도다.
공성은 염세주의가 아니라 적극성을 말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가야 돼요.
까페에 올라 온 신앙수기 보겠습니다.
<벌써 12월 이네요>
올해도 벌써 12월 한 달만 남기고 있네요. 작년부터 올해까지는 저에겐 너무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법안스님과 안심정사와 지장기도를 알게 된 감사한 한 해 이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인생 선배님들이 남편 때문에 속상한 것은 견딜 수 있지만 자식 때문에 속상한 것은 견디기 힘들다고 하는 말을 들어왔고 그렇겠구나 짐작도 했었습니다. 작년부터 아이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를 지켜보는 저는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생전 처음 겪는 마음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짐작하는 것과 직접 겪는 것은 역시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컸습니다.
내가 대신 겪을 수 있다면, 내가 대신 아플 수만 있다면 내가 다 받아서 겪고 저 아이는 무사 무탈하기만을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20년을 절에 다녔지만 불교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인터넷 법당도 가보고 좋다는 진언도 외워보고 출근길에 가까운 절에 들러서 아침마다 부처님께 절하고 출근했습니다. 바쁜 출근길인데 매일 아침마다 어떻게 그렇게 절에 들렀다가 가냐고 대단하다고들 하더군요. 자식에 관한 일이니 가능했겠지요. 그냥 부처님께 매달렸습니다.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 살려주세요! 아이를 임신했을 때 부터 꾸준히 부처님 전에 건강하고 착한 아이 낳게 해달라고 빌었고 그렇게 착하고 예쁜 아이를 저에게 주셨으니 이번에도 도와달라고 매일매일 빌었습니다.
(엄청 잘한거예요. 그죠?)
부처님의 가피인지 아이가 처한 환경이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고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힘이 되고자 겉으로는 의연한 척 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걱정이 가득했고 심란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달래고자 유튜브로 스님들 법문을 찾아 듣다가 잠들곤 했는데 그때 법안스님 법문이 추천 영상에 떠서 듣게 되었습니다. 법안스님 법문을 듣고나니 ‘무조건 법안스님 말씀이 맞다.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희망이 보였습니다.
법안스님이 하시는 게 기복 불교라고 하는데 저는 기복 불교를 하면 안된다는 그런 의견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저는 그냥 절을 처음 다니던 그때부터 무슨 일만 있으면 부처님께 잘되게 해달라고 빌던 사람이라 그게 기복인줄도 모르고 기복을 해왔던 것이더군요.
올해 초, 아이 일 때문에 사주를 잘 보신다는 분을 찾아 사주를 봤었는데 저는 이렇게 생긴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더군요. 끼리끼리 모인다고 다 그렇게 서로 그런 일을 당해야 해서 그렇게 한 가족으로 모인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평생 그렇게 살아야하냐고 했더니 어쩔 수 없다고 해서 정말 암담했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그 날짜에 태어난 것도 아닌데 어쩌라는 것인지.
그러던 중에 법안스님의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바꿀 수 있다’는 말씀은 정말 한 줄기 희망과도 같았습니다. 당장 서점에 가서 지장경을 구입해서 그날 저녁에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정말 저에게는 지장보살님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보살님이 계시다니! 마치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예수님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집 가까운 곳에 안심정사 도량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용지에 10대 소원 기도문을 적고 퇴근길에 안심정사를 들렀습니다. 저는 단순히 소원지 올리러 갔던 것인데 총무님께서 소원문 용지도 주고 지장경도 주고 법안스님 친필 액자등 한보따리를 주더군요. 공짜로 받아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법공양하는 모임에서 주시는 거라고 하셔서 감사히 받아들고 왔습니다.
그날부터 인시 기도를 바로 시작했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기도를 올리니 아이가 저보고 너무 광신도 같다고 걱정을 하더군요. 그 즈음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지장경 기도를 권했고 아이에게 하는 말도 법안스님과 지장경 이야기였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친한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지장경 기도를 권했지만 다들 저를 안쓰러워하는 눈으로만 쳐다보고 어떤 분들은 지장경은 천도제 지낼 때 쓰는 거라서 읽으면 안된다고 절에 가도 지장전에는 들어가면 귀신이 붙어온다고 들어가지 말라고도 하더군요. 법안스님의 법문중에 들었던 말씀이 생각나서 안타까왔습니다. 복 없는 사람은 복 없는 일만 찾아서 한다고 하셨는데 아직 이분들은 복 받을 준비가 안됐구나. 내가 얼른 잘 되어서 ‘역시 되는구나’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니고만 있어도 복이 된다고 하니 지장경을 구입해서 나눠드렸습니다. 언젠가 저와 기도친구가 되어 같이 지장경 기도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지난 달에 법안스님 친견하고 약사불공도 올렸습니다. 저 보고 광신도 같다던 아이도 법안스님을 친견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부터 인시 기도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어제 저녁에 엄마 요즘 눈이 너무 아파요 그런데 그 눈 아픈 게 일반 아픈거랑 조금 다른 것 같아요. 하더군요. 저도 기도 시작한지 한 달 정도 지나서 눈에 통증이 와서 안과까지 갔다왔는데 그냥 건조해서 그렇다고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라는 처방을 받았었습니다. 나중에 스님 CD를 듣다 보니 눈에 오는 통증이 기도의 효험이 나타나는 증거 중 하나라고 하셔서 신기했었는데 아니도 똑같은 과정을 겪는 것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그 외도 제가 기도 중에 겪었던 일시적인 증상들을 아이도 겪고 있어서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고 제 주변의 상황들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고 있을을 느낍니다. 운에 띄게 버라이어티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무슨 치료가 필요하다 싶을 때 딱 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나타나고 돈도 딱 마련되고. 나도, 일이 이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그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물론 아직 안좋은 일도 가끔 생기긴 합니다. 하지만 그를 받아들이는 제마음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크게 받을 것을 지금 작게 받고있구나 생각하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게 기억의 부정적 경향을 긍정적 사실과 경험, 음미하는 단계로 가는 거지요)
저는 걱정이 많은 타입입니다. 기도를 하고 부처님께 의지하면서도 걱정 보따리를 잘 놓지 못합니다. 이런 저를 어떻게 아셨는지 이번 수계식때 스님께서 저에게 ‘지킬 수 믿을 신’자를 주셨네요. 속으로 뜨끔했습니다. 법안스님 말씀대로 걱정말고 기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안스님께서 주신 법명을 소중히 여기며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안심정사 까페에서 ‘법우님들의 이모저모’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글들을 보면 밥갑고 응원하고 싶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그분들에 비하면 햇병아리지만 응원받고 싶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어서 별 대단치 않은 이야기를 부끄럽지만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법우님들 행복하십시요.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정말 잘돼.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기도를 하면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바뀌어 가는 거지요? 그래서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꾸 자리매김하고 자꾸 음미하라고 했어요.
붓다 브레인 책 보겠습니다.
긍정적 경험을 내면화하기 위한 세 단계
1. 긍정적 사실을 긍정적 경험으로 바꾸고(*기억하기 위해서)
2. 경혐을 음미하고(*기억의 흔적을 강화하기 위해서)
3. 햇살의 따스함이 웃옷을 통과하여 피부에 스며들듯, 물이 스펀지로 스며들듯, 서랍 속에 간직해 둔 보석처럼 경험이 우리의 몸과 마음으로 스며드는 모습을 상상하라. 몸을 이완하고 경험에 대한 감정, 감각 그리고 사고를 흡수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안되면 정말잘돼를 하루에 천 번씩 하면 되지 뭐. 다 이미 여러분들이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으로 마련해둔 거예요. 걱정 안해도 돼요.
< 고통을 치유하기 >
긍정적인 경험은 부정적인 경험을 완화하고, 조화를 회복하며, 대신할 수도 있다.
두 가지가 마음에 동시에 떠오른다면, 이들은 서로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우리를 응원해 주는 사람 앞에서 힘든 일을 얘기할 때 마음이 치유됨을 느끼는 것이다. 고통스런 감정과 기억이 편안한 감정과 격려, 친밀감으로 인해 희석되어 간다.
우리가 에세이 불교를 벗어나서 불교다운 불교 수준 높은 불교로 나아가려면 좋은 불서들을 읽는 게 중요해요. 부처님 말씀에 정확하게 근거한 불서.
요즘에 티벳 불교를 공부해보니까, 티벳 불교는 초기 부파불교시대에 설일체유유부라고 하는 부파가 있었고 경량부라는 부파가 있었는데 그 부파불교의 논서(오늘날로 말하면 논문)들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해요. 그 부분이 뇌에 관한 거예요.
아비달마코샤바샤(아비달마 구사론)의 유부와 경량부 에서는 마음도 물질로 볼 수가 있어요. 생각이 물질인 거예요. 그래서 유식과 중관으로 가고 반야로 가게 되는 과정들이 있는데 뇌와 생각을 물질로 보는 거예요. 물질이니까 조각도 할 수 있고 스스로 만들 수가 있는 거예요. 마음과 물질은 결국 다르지 않아요. 요런 부분으로 행복해 지는 방법으로 바꿔주는 거예요.
설일체유부 경량부는 물질에 대한 분석을 멋지게 해놨어요. 그래서 그게 유식으로 넘어가고 중관으로 넘어가고 반야로 넘어가게 되고 그러면서 밀교로 넘어가는 과정들이 있더라구요.
지난 시간에 법구경에 나오는, 부처님에 대한 청정한 믿음만 갖고도 천상세계 도리천 황금궁전에 태어난 마타꾼달리 얘기를 했어요.
조금 더 이야기를 정리해 드릴께요.
젊은이는 기뻐서 말했다.
아들 마타꾼달리가 아버지(아딘나뿌빠까-평생에 한 번도 베풀어 주지 않은 사람)께
“오늘부터 청정한 믿음으로 붓다와 담마와 상가에 귀의하십시요.
오계를 지니시고 범하거나 파하지 마십시요.
생명을 죽이지 말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지 말고, 삿된 음행을 하지 말고, 거짓말을 하지 말고, 취하는 것을 마시지 마십시요.”
바라문이 그의 말을 따를 것을 맹세하며 노래를 불렀다.
“천신이여, 내가 잘되기를 바라고 내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대는 나의 스승.
(전생의 아들도 스승이 되는 거예요)
그대의 말에 따르리다. 거룩한 붓다에 귀의하고 비할 바 없는 담마에 귀의하고 고귀한 상가에 귀의하리라.
이 순간부터 살생하지 않고, 주지 않는 것은 가지지 않고, 삿된 음행을 하지 않고, 거짓말하지 않고, 취하는 것은 마시지 않으리라.”
“바라문이여,
당신의 집에는 많은 재물이 있습니다.
부처님을 찾아 뵙고 공양을 올리고 법문을 듣고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질문하십시요.” ‘
그렇게 해서 천신이 부처님을 초청해서 오시게 돼요.
두 부류의 사람이 온다 했네요.
부처님을 초청할 때는 삿된 견해와 바른 견해를 가진 두 부류의 사람이 모여든다고 한다.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은 이런 생각으로 몰려온다고 한다. ‘오늘 사문 고타마가 질문을 받고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바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오늘 우리는 부처님의 위대한 능력과 놀라운 공덕을 보게 될 것이다.’
부처님께서 공양을 마치시자 바라문은 부처님께 다가가 여쭈었다.
“사문 고타마여, 당신에게 공양을 올리지도 않고 삼배를 드린 적도 없고 법문을 들은 적도 없고 계를 지키거나 포살을 지키지도 않았는데 단지 당신께 귀의했다고 해서 천상에 태어날 수 있습니까?”
“바라문이여, 어찌하여 그런 질문을 나에게 하는가? 그대의 아들 마타꾼달리가 나에게 단지 귀의함으로써 천상에 태어났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사문 고타마께서 어찌 그 일을 알고 계십니까?”
일체지자이신 부처님께서 다 알고 계시니까 아딘나뿌빠까는 엄청 당황하는 거예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믿기 어렵다는 듯이 의욕에 가득 찬 얼굴을 하고 있었다. 부처님은 그들의 의심이 풀리지 않은 것을 보고 천상에 있는 마타꾼달리를 지상으로 불러내셨다.
“천신 마타꾼달리여, 천상의 궁전에서 내려오너라.”
키가 큰 마타꾼달리가 천상의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천상의 궁전에서 내려와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한쪽 곁에 공손히 서자 부처님께서 그에게 물었다.
“너는 어떤 공덕을 지었기에 이런 영광을 얻었는가.
뻬어난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샛별처럼 찬란하게 온 사방을 비추는 그대 천신이여 그대게 묻노니 인간으로 있을 때에 무슨 공덕을 지었기에 신의 힘과 영광을 얻었단 말인가?”
부처님께서 게송을 읊자 천신이 대답했다.
“부처님이시여, 저는 부처님께 청정한 믿음을 일으킴으로써 이런 영광을 얻었습니다.”
“나에게 귀의함으로써 이런 영광을 얻었다는 것이 사실인가?”
“그렇습니다. 부처님이시여!”
확실한 거예요.
부처님께 귀의만 해도 천상 세계에 가니까, 우리가 현실적으로 지장경 읽고 예배 찬탄 귀의 공양 올리는 게 만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음이 여기 그대로 나와있는 거예요. 의심할 바가 없다. 다만, 내가 아직 ‘천신이 내려와서 증명해 주시오.’ 그 능력이 없어. 앞으로 그렇게 해드릴 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 귀의만 해도 여러분들이 현실적으로 해탈 성불 받는다.
꼭 그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글로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회사에서 틈틈히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큰스님 법문 중 못본 회차가 있는데 이렇게 글로 올려주셔서 덕분에 귀한 법문 잘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귀로 듣는것도 좋고
글로보는것도 좋습니다.
글로 옮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