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38]
♡해와 달은 나란히 있어야 밝은 명자가 됩니다♡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박 대통령의 신변의 안전을 애써 강조했다.
["각하! 김정렴 비서실장의 이름자 가운데 바를 정자가 각하의 가운데 글자와 일치합니다. 다섯 획인 바를 정자는 끝을 의미하지만 김정렴 비서실장의 가운데 자와 합치면 10획이 되니 생명의 계승이므로 각하께서는 김정렴 비서실장 있는 동안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니 오래 데리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라는 것이 별 것도 아니면서 조심해야 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소리없이 진행되는 미국의 공작을 피하기 어렵듯이 역과 운명 또한 서서히 다가오므로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찮은 것으로 천시해서 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주역이 없이는 우주선과 항공모함이 한 발짝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머지않아 컴퓨터 정보시대가 올 때쯤이면 전 세계가 동양학에 심취하여 초과학의 세계가 그곳에 있음을 알고 그것을 상품화 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김정렴 실장의 거북이상도 청룡상인 각하와 잘 어울립니다."]
["자네, 왜 갑자기 김실장 이야기를 하나. 내가 생각하기에도 김실장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 자네가 그때 세 사람의 비서실장 후보 가운데서 김정렴 실장을 고집한 이유를 날이 갈수록 자네가 사람 보는 눈이 대단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네. 중국의 측전무후가 일개 평민의 딸로서 50년간 권세를 잡은 여자 황제가 되었던 것은 그 여자가 사람의 관상을 잘 보는 것이 이유였다는 것을 본 적이 있지. 그 당시 당태종 시절 남성들이 판을 치는 유교문화권에서 여자가 황제가 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겠나? 나폴레옹이나 징기스칸 보다도 더 무서운 인물이야.
그런데 자네가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을 보면 얼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 역사와 미래의 역사와 사람의 마음까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애"]
["각하! 측전무후는 원래 일개 평민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타심통으로 사람의 마음을 보는 세상의 이치를 깨친 여자였습니다. 요즘 각하의 안광이 조금 흐린 것 같은데 무슨 일 있으십니까?"]
["자네가 알다시피 요즘 내가 술 때문에 내자와 시끄러운 일이...."]
["각하! 남자들이 꼭 명심해야 할 두 개의 글이 있습니다. 술 주자라는 글자를 보면 물 수변 옆에 닭 유자가 붙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술을 마실 때는 닭이 물을 먹듯이 조금씩 먹어야 하며 먹는 시간은 유 시가 되는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먹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술은 초저녁에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면 가족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밤 늦게까지 폭주를 하시는 것은 건강과 가정의 파탄을 초래합니다. 그리고 항상 밝은 "명" 이라는 글자 또한 명심하셔야 합니다. 날일과 달월이 밝은 명 자가 되려면 항상 같은 위치에 명이 있어야 합니다. 달이 여자라고 해서 날 일자 밑에 들어가거나 위에 가면 밝은 명 자가 없어집니다.
가정에 밝음이 있으려면 항상 남자와 여자가 상하가 아니라 똑같은 평행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즉 부부는 평등해야 집안이 밝아진다는 뜻이지요. 즉 남자가 태양이고 여자가 달이라면 낮에는 남자가 기선을 잡고 밤엔 여자가 기선을 잡아야 하는데 태양이 달을 보고 낮에 왜 안떴냐고 시비를 걸면 달이 대낮에 밝게 빛을 낼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달이 태양을 보고 왜 밤중에 해가 뜨지 않느냐고 시비를 걸면 태양이 달을 닮아서 밤에 뜰 수 있겠습니까? 해는 해고 달은 달입니다.
남자가 퇴근하여 집에 들어갈 때는 하늘에 해가 이미 지고 없는 대신 달이 떠 있으므로 집에 들어가서 여자에게 큰소리를 치면 반드시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해가 없을 때는 여자 앞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 반대로 달이 지고 없는 아침에 해가 떴을 때는 여자가 남자에게 시비를 걸면 안되는 것입니다. 달은 낮에 없기 때문에 낮은 태양과 남자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개성을 바꾸려고 하면 부부싸움만 날 뿐입니다. 절대 해와 달은 서로 닮으라고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문 선생들까지도 삼강오륜의 뜻을 올바로 가르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이 뜻만 올바르게 가르쳐도 부부싸움은 없어지고 불효자가 없어질 것입니다. 공자가 결국 부인과 이혼을 하고 혼자 살았다는 것과 소크라테스가 아내 때문에 죽게된 것은 그들이 세상의 스승이었음에도 이 밝을 "명"자의 이치를 알지 못하므로서 아내위에 군림하려다가 가정이 파탄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삼강의 해석이 즉 오륜 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우리 국민 대부분이 이 삼강오륜을 정반대로 그 뜻을 잘못알고 있다는 것이 모든 사회 혼란이 시작입니다.
삼강 중에 부위자강, 부위부강, 군위신강의 해석을 보면 자식은 아버지를 으뜸으로 섬기고, 부인은 남편을, 신하는 임금을 으뜸으로 섬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섬긴다는 뜻이 오륜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부위자강에서는 부자유친 인데 자식이 아버지를 으뜸으로 섬기는 방법은 서로 친해야 하며, 부위부강에는 부부유별인데 부인과 남편은 구별이 있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이 두 가지를 거꾸로 바꾸어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부부는 오히려 서로 친해서 부부유친이 되어 금방 실증을 느끼고 헤어지게 되며 부자지간은 오히려 서로 구별을 두어 부자유별이 되어 부모와 멀리 떨어지려 하거나 부모와 자식이 서로를 어려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망국의 병입니다. 모든 부부싸움의 시작은 이 삼강오륜의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고 그 반대로 잘못 알고 있으므로 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군위신강에는 군신유의라 하여 신하와 임금(국민과 지도자)은 서로 "의"를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하가 임금과 친하게 지낸다거나 구별을 지으면 안되겠습니까? 오직 "의"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대부분 친구지간에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의리란 임금과 신하, 지도자와 국민 사이에만 있는 것입니다.
친구 사이에는 봉우유신으로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신의"가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어른과 아이는 차례(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장유유서 또한 오늘날은 꺼꾸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즉 자유라는 뜻은 "의무를 다한 사람만이 주장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인데 그 자유의 반대 뜻이 되는 방종(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에서 마음대로 하는 행동)을 자유로 착각하여 버스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것이 법적으로는 당연하다는 식의 양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삼강은 각각 그 섬기는 방법이 완전히 서로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여자이며 남자는 남자이기에 서로를 자기에 맞게 바꾸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네의 그 "명"자와 "주"자 강의를 진작 들을 걸 그랬어!"]
☆제2의 박정희! 허경영☆ 의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39]
♡1970년 부터 1980년 사이에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이 죽게 됩니다♡
나는 박 대통령의 신변의 위험을 측천무후라는 방편을 내세워 경고하고 있었다.
["즉 자연의 이치를 적응하면 사람의 마음을 보게 되고 나라의 운명도 훤히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볼 줄 모르고 나라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앞으로 1980년까지 7년간 미국과 한국 대통령인 각하의 신변에 죽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70년대부터 최근까지 3년 사이에 벌써 청담스님과 가수 배호의 사망, 200여 명이 사망 대연각화재를 시작으로 닉슨 독트린, 주한미군 철수, 3선 개헌, 유신개헌, 윤필용 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등 불길한 징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1980년까지 7년간은 더 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니 현재 있는 김정렴 비서실장을 꼭 붙들어야 하며 박종규 경호실장과 신직수 정보부장은 이대로 지속 되어야지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하면 안됩니다."]
["그럼, 차지철은 김재규 사령관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차지철 의원은 사자상입니다. 원래 누구를 막론하고 사자상은 가까이 두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개인의 운전기사를 사자상으로 두면 반드시 주인과 함께 교통사고로 죽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자상은 자존심이 강해서 다른 차가 자기 차를 추월하는 경우 중앙선을 넘어 서라도 앞질러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므로 명예를 위해선 목숨을 던져버리는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들입니다. 대부분 비행기 조종사들이 사자상입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사자와 청룡은 맞지 않으므로 이 두 사람은 가까우면서도 멀리 두워야 합니다. 그러니 김재규와 차지철은 한직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차지철은 각하에게는 화약과 같은 존재입니다. 인공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이후에까지 화약껍데기가 인공위성이 붙어 다니면서 인공위성의 진로를 방해해서 되겠습니까?"]
["자네는 미국의 닉슨과 내가 1980년 사이에 신변에 큰 이상이 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각하! 미국과 한국의 국운은 1970년부터 1980년까지 비슷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큰 별들이 떨어집니다. 닉슨 대통령의 얼굴로 보아 죽지는 않겠지만 대통령직에서 사퇴할 수밖에 없는 코너에 몰릴 것이며 각하께서도 착륙준비를 서두르지 않으시면 위험한 운세입니다. 각하의 착륙지점은 1978년 이전입니다 2세들을 생각하셔서 착륙하셔야 됩니다. 우선 1980년부터 변화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하의 청룡상은 어둡고 암울한 시대라는 가난의 구름이 자욱할 때 나타나 세상 사람들을 구한 뒤 사람들의 형편이 나아져 구름이 걷힐만 하면 급히 떠나야 하는 것이 청룡상의 소명입니다. 보릿고개를 넘긴 대한민국은 이제 각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각하가 보기에는 배은망덕이라고 하시겠지만 하늘의 뜻입니다.
각하! 1974년도인 내년이 되면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큰 별이 떨어질 가능성이 보입니다. 각종 행사에 참석하시는 것을 삼가야 하겠으며 방탄조끼를 입고 다니셔야 합니다. 김대중 납치사건은 제1막 입니다. 제2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하의 얼굴에는 인간의 여덟가지 복 중에서 수명복이 짧습니다. 여덟가지지 복이란 천귀, 천권, 천제, 천관, 천문, 천덕, 천복, 천수가 있는데 그 중에서 재벌은 절대 천권(대통령)인 대통령이 될 수 없는 특징이 있는 것처럼 각하는 일곱 가지를 다 가지셨는데 단 한 가지 천수(하늘로부터 받은 수명)가 짧은 것은 하늘은 이 땅에 보릿고개를 없애는 즉시 돌아가야 하는 소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퇴를 서둘러야 합니다."]
☆제2의 박정희! 허경영☆ 의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