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도립도서관
문학부문 올해의 책으로 시집이 선정되어서
올 한해 전남지역에 있는 도서관 여기저기 다니며
북콘서트나
강연을 할 것같다
16일 그 첫번째
목포에서부터 시작한다
24일은 강연형식으로
광주에서 잡혀있다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전남도립도서관인데요
북콘서트나 강연 일정잡으려고요
아 네 저 이민갈지도 모르겠는데요...
전화기 건너에서 웃는다
네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래 바쁘게 뛰어서 벌자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도 보러가고
안나푸르나도 가자 ~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바쁘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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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으네요~~ 제 입이 자꾸 벌어 지네요!
기분이 좋으면 째진다고 하나요?
얼마후엔 마더가스카르마르 풍경과 안나푸르나 에서 올 편지를 생각하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무엇보다도 동쪽매화님의 신성한 생명의 기운이 가득할 강의를 듣고 기뻐 할 많은 사람들을 상상하니 , 이 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근데 동쪽매화님이 안나푸르나는 안 가셨으면 좋겠네요
거긴 위험하니까~~
👍👍👍👍👍
앞으로 5년동안 시인님 같은분의
강연이 꼭! 많이 필요 하겠죠.
숨구멍을 틔우고, 희망을 꿈꿀수 있는 그런 자리들.
스리랑카 바닷가에서 시인님과
나 잡아 봐라~~~ 꼭 하고 말거야^^
님의 글을 읽으니 숨통 틔우고, 희망을 주는 일은
정치인이 아니라 문화나 예술인 그리고 소시민들이 훨씬 더 잘 할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님의 소망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ㅎㅎㅎㅎ (그러면 다른 여자분들 한테 눈총 받을 려나? ㅎㅎㅎㅎ)
술은 언제 묵고? ^^
올해의 책 선정을 축하 드리옵고,
지역민도 아니면서 목포 콘서트 혹시해서
봤더니 마감이넹 ㅠㅠ
(언제나 그자리 묵묵히 지키는 시인님 역시 👍)
나도 혹시 해서 ㅎㅎ
된다면 수원에서 뛰어서라도 가려했죠.
흠~~~
좋은 소식~^^
아무리 바빠도 묵울 껀 묵어감서...^^
전남민들은 좋겠당
경기도민들은 무슨낙으로 사나...🥺
별빛 처럼 빛나는 소식
꽂바람, 봄바람
모두 모여 밝은 희망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낙심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듯합니다.
새로 맡은 사람들이 딴짓 못하게. 이렇게 맑은 눈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알림도 될 것같구요.
기쁜소식 입니다^^~~
오메 이제 봐부렀네유ㅠ
심원재 느티나무 자리에서 금목서 캐올 때 함께 온 미선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우리집에서 제일 큰 담장보다 큰 동백나무
그 동백 한 송이 꺾어다
연화도산 매화가지들의 새잎과 집안에서 이 봄을 즐기는 중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