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후에도 여전히 삼치때들이 많이 설쳤습니다.
갈치는 엄청 많이 들어와있는데, 삼치때의 극성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화, 수요일은 바다상황이 좋아 출조를 잡을려고 했으나,
해양수산부와의 간담회가 수요일로 잡혀, 부득이하게 출조를 포기했습니다.
오늘 대부분 부산의 갈치배들이 출조를 다 했습니다.
오늘 출조를 했던 갈치배들이 삼치가 사라지고 갈치가 잘 잡힌다면 좋겠습니다.
갈치가 잘 잡힌다는 호조황 소식이 전해져 온다면,
저희들도 출조를 미룰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내일 아침,
갈치배들이 돌아오면 윤곽이 들어날 것이니, 호조황을 빌어봅니다.
첫댓글 날마다 기쁜일 가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