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화보기 동아리 첫번째 영화는 씨스피라시(seaspiracy; 2021.) 입니다. Seaspiracy 의 spiracy는 음모를 말하는 것으로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바다생태계 파괴현장에 감춰진 음모들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1. 일본 시네마현의 돌고래학살의 배후에는 멸종위기종인 참다랑어를 불법 어획하는 일본 수산업자들의 음모가 감춰져 있다.
2. 바다의 프랑크톤은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85%를 생산하고 있다. 바다 쓰레기의 50% 이상은 수산업자들이 버린 어구들이고 이런 사실을 환경운동단체들이 애서 외면하고 있는데, 거액의 스폰, 즉 돈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영국의 경우, 한국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 ) 플라스틱 빨대는 전체 쓰레기섬 플라스틱의 0.03%에도 미치지 않는다.
3. 먹이 피라미드의 최상위 어종들, 다랑어, 상어, 고래등의 남획은 바다 생태계에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상어들은 오로지 인간의 남획에 의해 멸종하고 있다.
4. 바다 수산물을 남획하는 수산업은 어느 국가에서도 거의 통제받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보호되고 있는 바다는전체 해양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저인망어업과 최첨단 어업 기술로 많은 물고기들이 멸종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어느 국가나 기구도 이 문제에 대해 대책을 내놓고 있지 않다. 아일랜드? 인근의 바다에서 잡히는 넙치의 양은 50년에 비해 1천분의 1로 줄어들고 있다.
5. 유럽연합의 수산업자들이 서아프리카 바다까지 점령함으로써 그 지역 어민들의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고 그에 따라 일부 어민들은 해적으로 나서기도 하고, 어민들이 육지 동물들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등 치명적인 동물바이러스가 퍼지는 이유가 되었다. (이 사실은 유엔의 조사 보고서에 나오는 내용)
6. 태국산 새우 조업에는 저임금 노동력이 필수적인데, 노예노동이 일반적이고 당국의 묵인 아래 노예노동이 계속되고 있다. 선원들은 종종 바다에 익사당하거나 구타와 학대를 받는다 10년 이상 배에 갇혀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물고기를 먹을 뿐이지 누가 그 물고기를 잡았는지 어떤 상태에 있는지는 관심도 없습니다." - 노예의 인터뷰 우리가 먹는 태국산 새우는 노예 노동으로 잡힌 것이다.
7. 양식은 절대로 좋은 해결방법이 아니다. 좁은 양식장에 갇힌 물고기들(연어)들은 스트레스와 더러운 환경(자신들의 배설물로 가득찬 그물망)으로 질병에 시달리다가 반수 이상은 병으로 죽는다. 양식언어의 색갈은 회색인데 어민들은 마치 페인트 색을 조색하든 연어의 색을 조합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 연어에게 100g을 먹이기위해서는 사료 120g을 먹여야한다. 사료는 다른 생선이다. 아일랜드 연어양식장에서 나온 폐수, 오염물은 아일앤드 전체 시민들이 내보내는 생활하수와 같은 양이 나온다.
8. 다른 대안으로 바다의 해조류등 바다 식물을 먹는 것이다. 등푸른 생선이 갖고 있는 오메가3는 해조류가 만드는 것으로 생선을 먹을때는 오메가3외에도 수은등 온갖 중금속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해조류를 통해 직접 섭취하는 것이 대안이다.
바다 생태계는 지금 큰 위협을 맞고 있지만 회복력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실천해야한다. 육식을 하지 않는 다면서 수산물을 먹는 것은 맞지 않다. 바다를 살리고 인류가 살기 위해서는 수산물을 먹지 않아야한다. 여러 정책이 바뀌기 전까지 실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