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첨부 수정글---
까페에 글을 이제사 올리지만, 도청 핫이슈의 문제로 인해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던 탄원서 및 서명 양식, 방송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소장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엘리베이터 탄원서 게시, 서명 진행, 방송까지 모두 해주었습니다.
그 이후 2일동안 서명하신 분이 100여명이 넘으셨습니다.
다시 서명서가 들어왔는데 동호수가 아니라 개개인의 이름으로 서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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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마미톡톡 까페에서 퍼온 글이며, 작성자는 <원맘>입니다.
이분은 자비로 현수막도 제작하시고 7월6일부터 신성프라자 앞에서 1인 시위도 할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너무 앞장서서 고생하시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썼습니다.
아울러 7월 6일 내일부터 잠깐 시간을 내어 시위에 참여할 분도 모집합니다.
참여 댓글주시면 원맘님의 연락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우리 아파트 내에 해결할 문제도 산더미 같이 많기는 하지만,
7/11(수) 판결 전까지 신도청 이주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이기고 지는 문제의 부분이 아니라 생존권을 위한 우리의 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사무소에 소각장 반대 서명란은 구비되어 있고 24시간 서명 가능합니다.
7월 6일 이후부터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편하게 서명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제가 조사한 자료 첨부해봅니다.
대구광역시 소각시설의 관리실태 및 운영 효율화 방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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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맘카페 여러분.
한번 더 호소합니다!!
소각장 가동 문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들어오면 말고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꼭 막아야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관심사가 다른 곳에 분산되면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글을 올릴때마다 불편해할 엄마들과 카페 매니저님 생각하면 많이 망설여집니다.
어렵게 올린글은 금방 다른 글들로 또 묻혀버리구요 .
그래..다들 관심없는데 나도 그냥 이사나 가야겠다 싶어서 어제 부동산에 집도 내놓아보았습니다.
지금은 아무일도 아닌거 같죠?
내년에 공사가 완공이 되고 소각장 24시간 가동되면 그땐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저는 일단 각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탄원서와 서명서 게시하겠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에게 알리는 효과와
추후에 도지사님과 도의회에 제출할때 쓰여집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여론화시킬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우리에겐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세계문화유산의 4km떨어진곳에 어마무시한 소각장을 짓는 나라는 없습니다!!
이점을 부각해서 언론사 제보해야합니다.
또한 중ㆍ고등학생들에게도 이번 기회에 세계문화유산을 지키는일..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아이들도 알고 있어야 되고 나서야됩니다.
저는 딸이 풍천중학교 1학년 재학중입니다.
딸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들을 설득하고 힘을 모아보겠다고 하네요.
청와대 국민청원도 넣어보고 시위도 해보겠다고 합니다.
포기하고 집을 내놓고 나니 딸아이에게 부끄러워졌습니다.
우리도 끝까지 뭔가 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알면서 어쩔 수 없지..나 혼자 뭔가 되겠어..저처럼 포기하고 부끄러운 엄마가 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아이들의 환경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는 모습 보여줍시다..
제발 관심 가져주시고 포기하지않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첫댓글 퍼온 글이데 이것 환경 문제라고 하는데 환경 생각 한다면 더 구나 소각장 만들은게 정상으로 봐야 하는데..
현재 쓰레기 각 지자체 처리 하는게 맞은데 예천군에 소각장이랑 매립지 쓰레기 처리 하는 인구 5만도 안되는 인구 로 마쳐 쓰레기 처리 하는데 도청 신도시 생겨 인구가 늘려나고 쓰레기 나오는 양도 지금 보다 몇배 늘려 날껀데 예천군 매립지 한계 온다면 지금 나오는 쓰레기 어디로 가야 합니까?
예천군 소재기에 매립지 만들겟군요 그면 그쪽 주민들 날리나겠조 그 주민들고 소송 하겟죠 소각장 만들어 똑같겟근요 소송 하겟죠... 무조건 반대 아니고 이것 타협을 해여 합니다...
엘리베이터 동 호수 다 써있으면 누구 하고 누구 안하고 저 집은 스파이 아니야구 떠들겟죠 이것 스파이 몰리까봐 말도 못 하는 사람 생기겟네용
자발적 참여이지 강제성은 아닌지라.... 안하고 싶은 분은 안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서명안한다해서 스파이로 몰아부치는 것도 아닌 것 같고요 ^^
@입주민-유혜정 -(111/1803) 자발적 어디 있어요 엘리베이터 게시판 카페 이것 거의 협박 수준인데요
@최병인(102/1202) 그것은 생각의 차이라고 봅니다.
이미.제가.글을 쓰기전.입주민들께서.우리아파트는.소각장 서명 안받냐는.글이 몇개가 올라와서 글을 올렸습니다.
관리소로 찾아와 서명하신분들이 2일동안 100 여명이 .넘으실만큼 주요관심사이기도.합니다.
오늘 호반2차는 지금 엘베에 서명하는 종이 붙이더라구요.지인이 그거 붙이고 있다고 해서 알았어요. ~ 서명하러 직접 관리소 가기 불편해서 그럴지도 몰라 주민들이 직접 그렇게 붙이기로 하셨대요.
다른 아파트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환경타운 만든다고 풍천면에서 어르신들 많이 항의하지않았나요??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물론 쓰레기가 어디로든 가서 처분이 되어야하지만. 산넘어 바로이다 보니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선 엄마들이 민감한것같더라구요.
맘까페에서는 오래전부터 걱정의 글들이 많았어요.
집회를 하거나 시위를 하러 가지 못하더라도. 서명은 하고 싶은 1인이에요.
오늘 아침. 베스킨라빈스 사거리에서 1인시위 하시는분을 봤어요.
무슨일이든 큰 용기없음 나서는게 힘든데. 그런분들이 있어서.
고마운 세상인듯합니다.
소각장 큰 문제입니다. 뜻을 모아서 변화가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