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감사인사가 늦었습니다.
최종합격 한 후 글을 쓰려고 했는데 연수 등 일정으로 미루다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22년도 초수 때 교수님 강의를 듣고 19점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시험이 어려웠음에도 20점으로 , 보건 광역시지역 차석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
교수님 강의가 아니었다면 두번 연속 교육학 고득점 맞기는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험이 어렵긴 했지만 교수님 가르침대로 했더니 나온 점수라 생각합니다.
1.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도 어려울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2. 늘 하시는 말씀 처럼, 아는 범위 내에서 충실히 작성하자고 생각했습니다.
1) 학습자 상호작용의 유형의 경우 “유형3가지”를 쓰라는 부분에서 3개가 있다면 이것은 오픈형이 아니라, 정해진 답을 묻는 문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에서 학습자가 상호작용하는 것’이 뭐가 있을지 생각하여 제가 학습자 간, 학습자 스스로, 교사와 학습자로 나누어 서술했습니다. 확신은 없었지만, '이 문제는 모두가 틀리겠구나. 내 논리대로 최대한 해보자' 라고 생각하며 답안을 썼습니다.
2) CAT의 경우 제시문의 “능력 수준”+“맞춤형”으로 언급된 부분을 참고하여, CBT와 관련하여 상식선에서 작성했습니다. 해설강의를 들으며 틀릴 줄 알았는데 물채를 했던 것 같습니다.
늘 강의를 통해 교수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수험생을 위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인강을 통해서도 느껴졌습니다.
초수때부터 꼭 합격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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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콩스 4~6월 : 9am-6pm 기간제 병행하며 전공포함 하루 1~2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요약쏙쏙 책이 2년전 받은 책이라서, 책만 새로 구입하여 초수 때 표시했던 형광펜과 필기를 옮기는 작업을 3개월동안 했습니다. 전공 시간을 생각하면 20~30분가량 했습니다.
7월 중순부터 : 기간제 근무가 끝나고, 매주 모의고사 진도에 맞춰 한단원씩 외우고+모의고사를 쳤습니다. 암기가 불완전하더라도 시험전엔 외워진다는 생각으로 지속했습니다.
한단원씩 외울때는 전화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7월중순~9월중순까지 평일만 진행하며 1회독을 했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서 전분량을 서로 문답하며, 적당히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꼼꼼히 외웠습니다. 매일 아침 30분씩 강제 기상을 하면서도 스터디 분량을 강압적으로 외우고자 함이었습니다.
9-10월 : 7,8월과 유사하게 공부했습니다. 뒤돌아서면 까먹긴 했지만, 점차 암기가 많이 되어갔습니다. 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14일/9일/9일/5일/3일동안 1회독씩 했습니다. 이 때는 하루에 할당된 분량이 점차 많아져 전화 스터디 때 모든 것을 문답할 순 없었고, 별 2,3개 위주로 했습니다.
@까만콩스 11월
시험 2주전에는 1/5, 1/3, 1/2, 1/1 로 점차 줄여가며 회독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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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전공에 더 치중하다보니 교육학은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하여 최대한의 효율을 내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모의고사 내용에 나온 부분은 스티커를 붙여서 회독할 때 반복하며 암기했고, 모의고사 풀이도 전부 듣고 책에 없는 부분은 모두 필기했습니다.
무작정 암기하기보다 전반적으로 이해를 많이 하려고 한 것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전공과 다르게 책 문장 그대로 외우지 않더라도, 제가 이해한 내용대로 충실히 작성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이번 시험에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올해 꼭 고득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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