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모르는 척 앉아있었고 그 아이는 5분?쯤 뒤에 당근거래 잘 했음 ㅋㅋ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낮에 공공의 장소를 거래장소로 선택하고 만약의 상황에 도와줄 어른을 섭외(?)할 줄도 아는 야무진 어린이가 너무 멋졌다네... 뭐든 잘할거야
어린이가 너무 영민해서 입이 떡 벌어짐. 근처에서 아무나 고른 게 아니라 콕 짚어 이분을 선택한 건 대낮에 도서관에서 나오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을 거라 판단한 거잖아. 함께 동행할 어른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일부러 거기까지 이동해서 기다린 거야, 믿을만한 어른을. https://t.co/toSM8UuFB5
첫댓글 ㄱㅇㅇ
하 귀여워라
아 똑똑해 귀여워 🥹
개똑똑하다
아구 똑똑해
애기가 엄청 야무지네 ㄱㅇㅇ
귀여워ㅠㅠㅠㅠ
야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