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군의 ‘100원 택시’를 아십니까? 2013년 서천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대중교통 운용난을 겪고 있을때 버스 보조금 지급보다 100원 택시 사업 비용이 예산이 적게 든다는 판단아래 시행된 정책이다.
콜택시를 부른 주민들은 1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군이 책임지는 방법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는 누구나 100원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일반 택시를 탄다면 1만원~2만5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는 거리이지만, 100원 택시를 타면 100원~1500원만 내면 된다. 이 제도는 현재 다른 지자체 에서도 벤치마킹 중이다.
지난해 농촌에서 100원 택시를 이용한 승객은 270만 명 이상이며 100원 택시가 도입된 이후 농촌 사람들의 외출횟수는 이전보다 두 배 증가했다. 전국 확대가 시급합니다 -신문소식-
첫댓글 ㅎㅎ
오 ~~
100원 택시 사업
멋져요 ^^
감사합니다 편한밤되세요
서천으로 이사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