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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새마을 2차개정방송 : 2002년 4월경 개정
한글성우 : 이 선 (1차 초기방송 새마을 한글문안 성우)
일문성우 : 일본인 여성
영문성우 : 미국인 남성
중문성우 : 중국인 남성
1차때와는 달리 모든 외국어 안내문안의 성우가 네이티브-스피커였
다는 겁니다..
1차 초기방송때는 일본어 문안을 우리나라 사람이 했었다구 합니다..
음.. 이선씨는 국내 성우계의 여류 기사와도 같다고 해야 할까요..
그의 목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소년 남자아이의 목소리부터
갸냘프고도 선율이 아름다운 목소리... 노인 남성/여성의 목소리부터
거의 모든 목소리를 놀라울 정도로 소화해 냅니다..
몇년째 지하철공사의 안내문안 성우로 군림하고 계시는 성우 강희선씨
와도 비슷하게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내신다는
것은 비슷한 특징입니다...
(요새 이선정이라는 분이 이선정-브랜드 라인으로 K차 1호선
개정방송의 성우로 활약하는거 같은데 이선정이라는 성우의 목소리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편안하고 차분한맛이 없어서)
바램으로는 일반 여객열차 안내문안의 한글성우는 계속 이선씨가
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멘트의 내용만 조금씩 개정되구요...
(일본어 성우는 정말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JR九州나 JR西日本
문안의 성우처럼.. 정말 또박또박 잘 해주었음 좋겠거든여...)
첫댓글 영어는 브랜든(K1호선 VVVF의 영어목소리 다 아시죠?)같군요...
그 1차 초기방송은 들어보니 딱 된장발음 같더군요.. (이는 87년에 최초로 #1 열차 탔을때 들었던 영어방송도 마찬가지였음;;)
이선정이 아니라 이윤정입니다. 본인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김수희 님이 낫죠..
성우는 정미숙님이 맘에 듭니다.
저도 영동선 정동진-영주를 타면서 2차개정방송을 들었는데 , 다 좋더군요.
이윤정 목소리가 영 그렇군요. 딱딱하고... 옛날 방송에 The exit doors for this stop are on your left. 가끔은 Please watch your step as leaving the train. 이정도 추가하는것이 나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