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삶도
수고 많으셨지요.
짧은 겨울날의
가냘픈 해가
방 창문을 기슭을
기웃거리더니,
이내 등시린 시간
늦은 하루가 뚜벅 뚜벅 길을 걷습니다.
계속되는 한파경보,주의보에 모든자연, 몸과
마음까지 몽당얼어붙게 하고있어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고도 일상생활은 힘이드네요.
일상으로 돌아오니 깡추위와 난방비
등 몸과 마음도 얼어들어 가네요.
하지만 힘차게 출발하여 홧팅합시다.
소망하는 것에 집중하고 희망하는것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소중한 삶의 자리에서 소
망하는 모든 것들을 보람으로 가득 채우는
멋진 1월과 2월이 교차하는 날 되시길 바래봅니다.
시간을 따라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너무나
빠르게 가버린
이 한달은 나의 인생의
허무를 새삼 느끼게 하네요.
1월 마지막 끝자락에 서서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새 날 새 아침을 꿈꾸며
희망에 부풀어 봅니다.
동장군의 심술쟁이 찬바람이
소리없이 스쳐지나가며
긴 겨울의 추위 탓인지
봄 생각이 깊어지는 이른 아침
세월은 쉼 없이 우리네 삶을 안고
지나가며 어느새 1월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어제 보다는 조금 풀린 날씨이지만
추운 느낌은 그대로 인듯 싶지요.
조금만 기다리면 봄처녀가 꽃바람도
몰고 올겁니다.
오늘부터 근 3년여를 적응했던 마스크도 벗는다는날
하지만 그 긴날동안 불안함에 꼭 나설때 하고나서야만
했던 기억에 길들여져서 이젠 아주 안하고나서면
어딘가 불안함만 들텐데~~
각자 권고에 따를테지만..
저같음 아직 나설때 필히 끼고나설거 같아서...
마음의 봄은 이미 지척에 와 있어
조용히 잠자던 봄바람도
숨어있던 봄꽃들도 살며시 다가와
가슴에 따뜻한 노크를 하겠지요.
이렇듯 시린 겨울 바람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
그 바람끝에 불어오는
다정한 사람들의
향기 때문 아닐까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맞이한
오늘 하루도 봄을 닮은 행복이
성큼 다가오며 기분좋은 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좋은 하루가
되기를 기대도 해봅니다.
내편 일상삶의
고단한 수고에 감사도
노을의 행복한 호사도
느끼는 깊어가는
겨울 깊은밤!
이제야 조금씩 알 것 같다.
세월 따라 인연도 달라지는 것을...
사람도 변한다는 것을...
어쩔 수 없이가 아니라.
삶의 시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 밖에 없음을...
그러나 한 가지 마음속에서는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오늘은 또 어떻게 살아갈까?
마음속 거울을 들여다 보며
반성도 해 봐야겠습니다.
쳇바퀴 돌듯 흘러가는
시간들속에 어느덧
끄트머리에 와 있네요.
잘 마무리하는 한주
시작해보자구요~
날씨가
매우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첫댓글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었지만
당분간은 써야될것같아요
춥던 날들이 기온이 올라
한낮엔 영상으로
견딜만하네요
봄은 그렇게
소리없이 다가오겠죠?
어느덧1월도
내일 하루만을 남겨두고있어요
시간이 유독 빠르게 지난
1월 같아요
마무리잘하시고
행복한 2월
맞이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저두 동감입니다.
그간 긴 시간동안 답답함도 있었지만 덕분에
감기등등 잦은 병들도 막혀졌고 추운날 보온도 된걸
떠올리면 좋았던 일들도 많았었단걸 알기에
쉽사리 벗어지진 않을듯 싶고 당분간 이겨울만이라도
착용할듯 싶네요.
이번주 부터 차츰 냉기는 훈훈함으로 바뀌어질듯도 하고
봄두 서성거릴테지요?ㅎ
여튼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길 기도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