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呆れてものも言えない」金正恩“涙の演説”に庶民は冷淡
“기가막혀 말할 수 없다” 김정은 “눈물연설” 서민들은 냉담
[dailynk.jp] 2020年10月17日

北朝鮮の金正恩党委員長は10日、朝鮮労働党創建75周年を記念して行われた閲兵式(軍事パレード)で演説。国民に向け「ありがとう」と感謝の言葉を繰り返すと同時に、生活苦が解消できていないことに対して、「ただの一度も満足に応えることができず、本当に面目ありません」と謝罪した。また、演説中に涙ぐむような場面もあった。
김정은은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린 열병식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반복 동시에 생활고가 해소되지 않은 것에 대해 "한 번도 만족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연설 중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있었다.
この軍事パレードと演説について、韓国デイリーNKは平壌市民と、国境地域に住む市民の北朝鮮国民2人にインタビューし、北朝鮮国内の反応を探った。その内容の一部を紹介する。
이에 대해 한국데일리NK는 북한의 북한인과 국경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인 2명을 인터뷰하고 북한 내 반응을 탐구해내 그 내용을 소개한다.
平壌市民は、最新兵器を並べた軍事パレードに「プライドを感じた」とし、金正恩氏に対する忠誠心と信頼感を新たにした一方で、地方の住民は一連の行事に概ね無関心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余波による生活苦に無策な政府に批判的な姿勢を示した。
평양시민들은 최신 무기 퍼레이드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과 신뢰감을 새롭게 한 반면, 지방 주민들은 일련의 행사에 대체로 무관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생활고에 무책임한 정부에 비판적 자세를 보였다.
両者の違いの背景に、生活格差があることは言うまでもない。すべてにおいて優遇されている平壌と比べ、地方住民は経済制裁・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策・自然災害の三重苦で息も絶え絶えだ。そして国全体の世論はどうかと言えば、一部のエリートが集まる平壌より、地方の声の方が標準に近いと見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양쪽의 차이에 생활 격차는 말할 것도 없다. 모든 면에서 우대받고 있는 평양과 비교해 지방주민들은 경제제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자연재해의 삼중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국가 전체 여론은 일부 엘리트가 모이는 평양보다 지방 목소리가 표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以下、インタビューからの抜粋。
다음은 인터뷰에서 발췌한 것이다.
―金正恩氏は国民に感謝と謝罪の意を示して涙ぐんだが、それについての反応は?
김정은은 국민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표시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반응은?
平壌市民「党幹部たちは、元帥様(金正恩氏)を奉じる忠誠の心を人民の心に刻み込んだ、人民が党を信じて従うようになる確実なきっかけとなったと評価している。どの家でも、元帥様が泣かれた場面を見て皆が感動して泣いた」
평양시민 당직자들은 원수님(김정은)을 받드는 충성의 마음을 인민의 마음에 새긴 인민이 당을 믿고 따르게 되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 어느 집 할 것 없이 원수님이 우는 장면을 보고 모두가 감동해서 울었다.
地方住民「言葉にして論評する人はいないが、ニタニタ笑うことで反応を示している。感謝と謝罪で涙を流すのなら、庶民が暮らしやすい世の中を作ってくれれば良いのにということだ。テレビに映し出されたのは、彼(金正恩氏)以外は、皆げっそりと痩せて血の気がなくシワだらけの顔の人ばかりで、呆れてものも言えないという雰囲気だった」
지방주민 논평은 없지만, 쓴 웃음으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감사와 사과로 눈물을 흘리는 거라면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것이다. TV에 비친 것은 그(김정은) 외에는 모두 몹시 말랐으며 핏기가없고 주름 투성이 사람들 뿐, 하도 기가 막혀 말할 가치도 없다는 분위기였다 "
ここで地方住民が「言葉にできない」と言っているのは、金正恩氏を批判したことが当局に知れれば、政治犯として極刑の対象にもなりかねないためだ。
여기에서 지방 주민들이 말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김정은을 비판했다가 당국이 알면 정치범으로 극형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閲兵式で新型ICBMなど様々な戦略兵器を公開した
-열병식에서 신형 ICBM 등 다양한 전략무기를 공개했다
平壌市民「元帥様のお言葉を信じる雰囲気だ。あんな現代的な軍事装備や軍服を初めて見た、われわれが苦しい思いをしているのは自衛的国防力強化のためだから、辛くとも元帥様の領導に従っていくべきだと皆が言っている」
평양시민 “원수님 말씀을 믿는 분위기다. 그런 현대적 군사장비나 군복을 처음 본 우리가 고통스러운 것은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위해서라서, 기꺼이 원수님의 영도를 따라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地方住民「変なミサイルがいっぱい出たと囁いているが、ほとんどの人はどれほどすごい威力を持っているのか全然わからず、正直言って興味すらない」
지방 주민들은 “이상한 미사일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으며, 솔직히 관심조차 없다.”
―住民は今回の党創建日の行事について全般的にどう評価している?
-주민들은 이번 당 창건일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平壌市民「歴史的な場面で、わが国も世界的な地位に堂々と登りつめ、地球の中心に確固たる立場を築いているとプライドを感じている」
평양시민 “역사적인 장면에서 우리도 세계적인 지위에 당당히 오르고 지구의 중심에 확고히 섰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地方住民「私の地元の人々は、党創建の記念日だろうが何だろうが興味がない。さらに平壌で開かれる行事には関心など持たない。当局が伝染病を言い訳にして国境を完全封鎖し、密輸も完全に遮断したので、本当に死にそうで、あちこちからうめき声が上がっている。それなのに、平壌で派手にミサイルの自慢なんかして騒ぎ立てているのを見ると呆れてしまう」
지방주민 "주민들은 당 창건기념 일이든 무엇이든 관심 없다. 더욱이 평양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관심 따위 없다. 당국이 전염병을 핑계 삼아 국경을 완전 봉쇄하고 밀수도 완전히 차단했기 때문에 정말 죽을 것 같아 곳곳에서 신음소리가 터지고 있다. 그런데 평양에서 화려하게 미사일 자랑을 하며 소란을 피우는 걸 보면 어이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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