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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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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소망탑에서....소망을 함 빌어보세요.
나무랑 추천 1 조회 230 22.09.16 08:2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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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6 09:04

    첫댓글
    수요산행에 가셔서
    우면산 등산의 즐거움을 봅니다.
    소망탑이 예쁘게도 쌓였습니다.

    한사람의 작품도 아닌,
    오며 가며 여러분의 한 돌 한 돌 정성과
    소망이 쌓였네요.

    나무랑님은
    무슨 소망을 빌었을까요.^^

    나무랑님과 소망탑이
    너무 예쁘게 어울립니다.

  • 작성자 22.09.16 21:20

    소망을 간구하며 올려진 돌들이 예사롭지는 않아서요.
    저도 꼭 동참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어설픈 글이지만 글을 쓰고 싶어서 산행을
    했습니다.)
    여러가지로 어설프고 서투른데 늘 잘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선배님^^

  • 22.09.16 11:29

    우면산 소망탑은 일반적인 돌탑들보다 그 크기나 높이가 상당히 크네요. 우면산 등산로 흙길을 같이 따라 걷는듯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22.09.16 21:48

    옙^^ 제법 크고 정성들여 잘 꾸며 놓아 왠지 소망을 기원해야 할 것같은 그런 탑이랍니다.
    우면산을 주관하신 다니엘 대장님께서 우면산을
    넘넘 잘 아셔서 우면산의 진면목을 봤던 것같아요.
    (갈 기회가 별로 없는 데 행운였어요)
    정성들여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9.16 13:56

    빌어보고싶습니다.딱한가지만이라도...

  • 작성자 22.09.16 19:30

    딱 한가지만...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던데요.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 22.09.17 06:48

    이 지긋지긋한 입가리개 이제 그만 쓰면 좋겠습니다.
    안경을 쓰기떼문에 겨울이면 눈을 가리는 입김으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래서 겨울이면 안경을 벗고 다닐 때가 많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산행도 하시며 여가를 즐기시는 나무랑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 좋던 산도 힘이 들어 자제하는 요즘의 내 처지가 서글픕니다만
    나무랑닙은 아직 젊으시니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이렇게 글의 소재도 모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9.17 09:14

    그러게나 말예요. 입가리개에서 언제쯤이면 해방이 될
    지 깜깜 무소식이라서요.
    옙^^ 산행 할 수 있는데 까지 해 보겠습니다.
    여러가지로 어설프고 부족한데 잘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09.17 07:32

    탑을 튼튼하게 쌓았네요.
    우연히 쌓은 것으로 보이지 않아요.
    저기서 소망을 빈 사람들의
    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9.17 09:22

    그러게요.우연히 쌓은 건 아니라서요. 실제로 보아도 잘 빛은 장독을 엎어 놓은 것처럼 탑이 예뻐요.
    산행 정상에 소망을 빌 수있는 탑이 있다는게 산행을 할 수있는 동기 부여도 되는 것같아서요.^^

  • 22.09.17 07:57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는 감염균들
    두려움이 많아요.
    사진으로 빌어봅니다.
    물러가라고
    코로나19 지긋지긋한 감염균이여
    지구를 떠나라.

  • 작성자 22.09.17 09:25

    지구를 떠나라
    믿습니다^^

  • 22.09.17 13:11

    나무랑님 글따라 우면산 산행을 잘 했습니다 .
    소망탑에서 제가 기원한 소망은
    그곳에서 소망을 빌었던 많은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 지길 바라는것이었습니다 .

    우면산에도 이제 가을이 오겠군요 .
    가을 우면산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 작성자 22.09.18 21:38

    어설픈 글이지만 같이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면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나무들이 울창해서
    여름산행도 좋고, 나뭇잎이 곱게 물드는 가을은
    너무도 예쁠것 같아요.
    만일에 나무잎이 곱게 물드는 10월 어느 날 우면산행을 한다면 그 때도 산행기를 쓸께요.
    먼 나라에 계신 아녜스님도 나무랑 글과 함께 동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2.09.18 14:18

    내 몸을 땅에 가장 가까이하고 한걸음
    한걸음 자신을 사랑하며 산길을 오르다
    보면 구름도 되고 신선도 되는 열반의
    경지에 오릅니다
    까이꺼 코로나 따위는 한마리 모기일 뿐~
    젊은 날 한때 사는 게 힘들어 생업전폐
    하고 다닌 산행의 후유증으로 다친 무릎
    탓에 이제 원행은 어렵지만 나무랑님의
    경쾌한 행장을 보니 산이 꿈틀거립니다ㅎ

  • 작성자 22.09.20 23:06

    지리산 종주 설악산 공룡능선 정도는 우습게 산행하던
    산우님들은 무릎이 망가져서 이제는 아예 산행을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나마 무릎이 괜찮아 산행을 하는데요.
    산행도 젊어 한때라고 하는 일이 많기도 하지만 간절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글이 쓰고 싶을 때만 하게 되네요.
    (글을 쓰는 순간만은 온전한 존재감이 느껴지거든요)
    그렇다고 구봉님처럼 술술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고 글을 쓸 수있는 재주도 없다보니 소재가 한정되어 있어서요.

  • 22.09.19 05:20

    자세히 써주신 우면산 산행기를 읽다보니
    마치 제가 동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 듯 했습니다.
    곳곳에 양념처럼 뿌려주신 아름다운 묘사와 비유가
    글을 한층 감칠맛나게 하고 술술 읽도록 하는 윤활제 같았습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 교수님의 인류문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에 대한 언급을
    글의 서두로 시작해주셔서 행간의 메세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저도
    아둔한 두뇌를 굴리느라 한참 애를 썼습니다.^^
    좋은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19 13:26

    우~와 아직은 많이 서투른데 넘 잘 봐 주신 것같습니다.

    그런거있죠 쓰고나면 대충 쓴 것같아 후회가 되지만
    성격이 무쟈게 급해서 한 번에 쫘악 써 올리다보니
    오타도 많고 그렇답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 교수님 이야기도 총 균 쇠부터 이야기 해야하는데 인터넷 상에 장문 올라오면 왠 만큼 잘 쓰지 않고는 안 보잖아요.
    그래서 거두절미하고 쓰다보니 ㅠㅠ
    많이 어설픈데 잘 봐 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 22.09.22 16:22

    좋은글 감명 깊게 잘 읽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 작성자 22.09.22 18:19

    아직은 많이 서투른데 넘 잘 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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