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구 위원장님께서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짠 참기름10병과 들기름 10병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참기름 1병과 들기름 1병 (소주병 크기)이 한 세트 라고 합니다. 총 10세트를 행운권으로 찬조 하신다고 합니다.
2. 나소리 님께서 500명의 식사가 가능한 종이컵 500개, 수저세트, 500세트, 접시 500세트, 식사용 국그릇, 밥그릇, 500세트.... 등을 찬조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산내들님, 중구님, 나소리님, 애니조님.... 감사드립니다.
dx4900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책임회원 방에 대한민국 박사모 독일지부와의 통화 내용 보고를 하였습니다.
2. 그 내용 중,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정회원님들께 밝혀도 되는 부분만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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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일 박사모에서는 청소년 축구단이 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박싸카와 교류를 제안해 왔고, 저희는 쾌히 응했습니다.
4. 독일 박사모에서는 사회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교류와 아이디어 등, 지원을 논의했습니다.
5. 박사모 독일지부에서는 (모두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서) 한글 폰트를 구할 수 없어, 어깨 띠 100개, 조끼 50벌 정도를 다시 요청해 왔습니다.
6. 독일 박사모는 아직 회비를 거출하지 않고 있고, 또한 노동자의 후예들이라 재정도 넉넉하지 않다고 합니다. (회비를 거출하지 않아 혼자서는 부담이 어렵다고 합니다.)
7.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여기 본국 박사모의 재정도 열악합니다. 어깨 띠는 어떻게 해 보지만, 조끼는 조금 곤란합니다....라고 일단 답변하였습니다.' 탄광과 간호사로 건너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신 1세대 그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8. 위 글에 꼬리글이 21개나 붙고, 지부장님 방에는 8개나 붙었습니다. 간부님들과 책임회원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9. 꼬리 글을 살피던 중, dx4900 님께서 조끼 50벌 대금 300,000원 (삼십만원)을 송금 하셨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콧등이 갑자기 시큰 아려왔습니다. 쌀쌀한 날씨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가슴이 너무 따뜻해 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10. 이제 독일에 계신 그 분들께 조끼 50벌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dx4900님....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2006.11.01
대한민국 박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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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