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산골짜기에 사는 동생집 뒤꼍에
최근 만들어 놓은 6평 정도의 기도실에서
지난주 사흘 금식기도후
다음날 뒷산 비탈 잡목 정리를 좀 하는데 5 년전 벌목한 큰 참나무 그루터기 아래
영지버섯 한뿌리를 발견하고는
이것이 금식골방기도후 성령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는 감동이 오므로
정성껏 씻어 잘라서 말리는 중인데 검색해보니
영지 라는 한자가 신령한 버섯이라는 뜻이 더군요.
감초를 좀 넣어서 달여가지고 차로 음용해 보려합니다.
영지주의는 이단 이겠지만
영지차는 은혜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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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
기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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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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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지주의란
니골라당 교리를 쓰는 자들을 영지주의라고
하는것입니다
니골라 라는 말은 "백성을 장악한다"라는
뜻입니다
교인들을 마술(기적 이적)로 미혹시켜
율법을 지키도록 올무를 놓고 못지키면
저주하여 장악한다음 빨대를 꽂아 돈을
갈퀴로 걷어들이는 종교인들을 가리켜
<<니골라당>> 이라고 합니다
율법주의 교회들이 니골라당 이지요
신약시대 십일조를 걷잔아요 ....
그런데 가난해서 (십일조는 불법인데) 돈을
못내는 자들은 하나님것 도둑질 한다며
저주를 합니다
니골라당교리가 그래서 악랄한 겁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예수님께서 니골라당을 미워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십일조 삯군들은 그날에
예수님께 부인당할것이 분명합니다
니골라당 = 율법주의 = 음녀 = 사탄의회
영지버섯이 불로초과 입니다 ㅎ
네 그렇더군요
@기도자 저도 몇년간 산에서 채취를 했는데 말벌집 건드려서 죽다 살아나서 이젠 무서워서 못갑니다 ㅎ
@물항아리 겨울 아니면 뱀 말벌 무서워 저도 풀섶에는 안들어갑니다
벌초때는 형제들과 장화신고
F 킬러 들고 작전하든 헤쳐 나가지요.
@기도자 네 특히 영지버섯 수확철인 늦여름부터 초가을은 진짜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