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년 전에 이미 싸움에 이겼었다.
내가 1987. 11. 2.에 대한항공에 입사해 보니, 군에서 1,500시간 이상 되어야만 대한항공의 큰 비행기를 탈 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200-300시간밖에 안 된 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있었으며, 비행기와 헬리콥터는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구분이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헬리콥터 조종사들에게 비행기를 태우고 있었으며, 계기비행자격이 있어야만 하는데도 계기비행자격은 커녕 계기비행시간이 단 한 시간도 없는 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있었는데, 나는 2,500여 시간을 가지고 입사했으며, 1977. 10. 1. 국군의 날 오색연막을 뿌리며 비행기 편대비행으로 표창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비행기 조종사였으며, 군에서 계기비행 교육을 받아서 완전한 자격을 갖춘 상태로 입사를 하였다.
그런대도 조양호 회장이 졸업한 인하대 출신자들은 군에서 헬리콥터 291시간만 탔고, 계기비행시간도 한 시간도 없는 자들에게는 5-6년 만에 비행기 기장을 시켜주고, 나는 11년이 되어도 기장 승진기회를 안 주었다.
그래서 사장에게 탄원서도 내고, 면담도 요청하고 했는데도 묵살하고, 오히려 IMF 때 정부보조금으로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도 못 받게 제외시키는 등 왕따를 시켜서, 항의하다가 해고를 당했다.
그래서 내가 그때 “대한항공은 국제법을 묵살한 것이므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고발하겠다.” 고 했다.
그랬더니 “너 까짓 것이 어떻게 그렇게 하겠나?” 하고 콧방귀를 뀌었다.
나는 그때 이미 이것은 국제적으로 고발하면 반드시 내가 이기는 게임이다는 것을 확신했고 반드시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나는 이미 그때부터 이긴 게임이었다.
그래서 우선 국내의 참여연대, 경실련,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등에 갔지만 전부 다 묵살했고, 다른 일간지들도 못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깨달았다. 아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안 되는 구나. 그래 국제적으로 가자.
재판에서 모든 증거가 완벽하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썩은 판사 진상범이 나를 구속시켰다. 2심에서 집행유예로 나오자마자 미국, 캐나다로 망명을 했다.
그런데 캐나다는 잘 못 간 것이었다. 뉴욕으로 갔어야만 했다.
뉴욕으로 가면 전 세계로 뻗어가는 길이 있다. 이제는 반드시 뉴욕으로 갈 것이다.
영국 런던에 있는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에 고발하고 3개월간 시위를 했었다.
그래서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나의 재판을 주시하고 있다. 억울한 판결이 나오면 즉시 알려 달라고 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문제를 삼겠다고 벼루고 있다. 그들은 그것이 할 일이고, 오히려 내가 억울한 판결을 받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야 그들이 국제적으로 한국을 씹을 것이 생기는 것이니까.
아무튼 중앙법원에서 4년째 재판을 하면서 무자격조종사 사용이 입증되어서 그것으로 재심개시결정이 났고, 재심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원래부터 잘못된 재판을, 잘못되었다고 결정하여 재심을 하는데, 또다시 뒤집어엎을 수는 절대로 없다. 그러므로 이제는 무죄가 확실시 된다.
그래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임원을 시켜서 나를 만나게 했고, 열다섯 여 차례 만났다. 그동안 재산 압류한 것 다 풀고, 통장 압류 다 풀고, 가재도구 빨간딱지 붙인 것 다 풀고, 자동차 압류한 것 풀고, 주차비 77만원도 물어주었다. 그리고는 나의 두 아들을 대한항공에 넣어주겠다고 했으나 거절했고, 나에게는 사업을 하라고 했으나 거절했다.
비행기 표를 줄 테니 아내와 세계여행을 다녀오라고 했고, 무더운 여름에는 무슨 산 속에 있는 휴양지에 갔다 오라고 했고, 연봉 3,000만원 주는 회사에 일을 하라고 하더니, 이제는 또 캠핑촌을 운영하라고 권한다.
비행기 스케줄을 따라 여행을 하는 동안 테러를 시킬 것이고, 첩첩산속에 있는 휴양시설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앨 수도 있고, 3,000만원 흑심에 일을 하면 나의 동선이 다 드러나는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없애버릴지 어떻게 아는가?
내가 너희의 속셈을 모를 줄 아는가? 너희들이 무자격자를 사용해 놓고서는 안 했다면서 나를 구속시킨 놈들인데 내가 너희들을 믿어? 차라리 개를 믿지?
나는 항상 호신장비를 휴대하고 다닌다. 그리고 혼자서는 안 다니고, 항상 CCTV가 있는 길로만 다닌다. 나는 아직까지 장정 두 명은 거뜬히 처치할 힘이 있다.
그리고 나에게는 영문과를 나오고 토익 970점, 950점 받은 두 아들이 있다.
그들에게 “나에게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영국에 있는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에 담당자에게 알려라” 고 해 놓았다. 그리고 범인이 잡히고 청부업자가 밝혀질 때까지 절대로 장례를 치루지 말 것도 당부를 해 놓을 정도로 이미 앞으로의 2단계 3단계 후의 일도 미리 계획해 놓았다. 행여나 그런 마음을 가졌다면 아서라. 반드시 국제적인 사건으로 비화가 될 것이다.
사실 나는 명분이냐 실리냐를 놓고서 고민도 해 보았다.
그러나 이제는 반드시 명분을 찾기로 결심했다.
대한항공과 더 이상의 협상은 안 한다. 무자격조종사 사용이 입증되었는데, 이제는 내가 무죄를 받고 명예회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더 값진 일이라고 생각했다.
무죄확정을 받고 국가로 부터 손해배상을 받으면 소액이겠지만, 명예회복을 못하면서 큰돈을 보상받으면 무엇을 하겠는가?
나는 무죄확정을 받고, 억울하게 전과자가 된 나의 전과를 반드시 지우고야 말겠다.
그게 바로 내가 바라는 것, 바로 그것이다.
첫댓글 명분이냐, 실리냐? 고민도 해 봤으나,
나는 명분을 선택했다.
더이상의 혐상은 없다.
사고와 이념
나는 무죄확정을 받고, 억울하게 전과자가 된 나의 전과를 반드시 지우고야 말겠다.
화이팅 9
내 글은 대한항공에서 전부 다 모니트하고 있다.
총무부, 법무팀, 노무팀, 노조팀, 전부 다 보고 있는 줄 안다.
그래서 그러라고 글을 썼다.
이제는 올바른 길로 가라.
서툰 길로 갈 생각을 말고..
대한항공은 지금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
한진해운과 대한항공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의 문제로 골을 때리고 있을 것이다.
내가 무죄를 받으면, 대한항공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큰 비난을 받을 것이다.
사회적으로는, 무자격조종사를 사용했다는 것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개떡같이 여기고 돈 벌이를 했다는 것이고,
도덕적으로는, 무자격조종사를 사용했으면서도 안 했다며 나를 무고하여 구속시킨 파렴치한 인간들이 라는 것이다.
이 둘은 대한항공으로서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
그러니까, 손 쉬운 방법이 무엇이 있겠는가?
나를 제거하는 것이겠지?
그게 그리 쉽게 되겠는가?
내가 그리 호락호락하게
@이채문 당하고만 있겠는가?
구체적인 방법까지는 비밀이라 공개하지 않겠다.
어떠한 도전이라도 그에 대한 방법을 다 모색해 놓았다.
공개적으로 경고한다.
허튼 수작을 하다가는 더 큰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잘되실겁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어제 멋지게 잘하셨어요.
변호사보다 더 잘하시는 것 같던데....
필요할지 모르니 의사윤리강령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판사나 배심원들에게
"나야 괜찮지만,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판단을 하였을 때
살아가면서 늘 마음에 부담을 갖는 그런 판단을 하지 마시고,
자신은 물론 내 자녀들에게도 떳떳하게 그때 그런 판단 참 잘했어,"
하고 말할 수 있는 그런 판단 부탁한다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의사들 역시 의사노릇 안하려면 모르지만 소송에서 져도 부담되고,
이겨도 그 병원가면 산모죽이고는 죽인 댓가 내놓으라고 하면서 소송하는 그런 병원이라는
소문나게 그러지 말라고 전하시기 바랍니다.
꼭 명분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헛소리하는 사람들에게 본태를 보여줘서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격언을 그들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Fighting !!!
Victory !!!
Good Luck !!!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시위하는데도 어떤 중국놈이 와서 길을 묻는데,
확실히 누군가가 시킨 것이 드러났다.
나는 척 하면 삼천리다.
이상한 놈이 오면 나는 즉시 반격자세를 취한다.
한 방에 그 놈을 가게 만든다.
다음공판에는 전 부회장이 나오게 되어있다.
상대방으로서는 피하고 싶은 것이라서 무슨 수를 쓸 지도 모르기때문에
내가 요즘은 더욱 주의한다.
@이채문 나는 3사관학교를 졸업하면서 사람은 항상 의로운 일에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 형성되었다.
그래서 친구가, "너는 왜 그렇게 스스로 어렵게 살려고 하느냐? 좀 편하게 둥글게 살도록 해라" 고 권했다.
세상에는 나같은 사람도 있어야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