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업무를 심심하게 마치고... (일이 없어서 드라마 다운 받아 보면서 시간 때웠음)
금요일 태리 지나쌉님의 열혈 차차 특강에 감사드립니다.
맥도날드를 가려다가 야래향의 싼집 추천으로 롯데시네마 7층에 있는 뉴욕핫도그를 3000원 정도의 가격에 먹어주시고
ㅡ.ㅡ 자리가 없어서 9층 극장 벤치에 볼매/영삼/야래향/나 이렇게 4명이 모여서 조촐한 밥벙을 마치고,
8시쯤 보니따 입성.
약 30분정도(?) 베이직을 밟다가 (68기 훈스님의 뒤에 정렬~^^)
화요일 배웠던 오픈/스팟턴/CBL/인사이드턴/아웃사이드턴/레프트턴/라이트턴 등을 음악에 맞춰 연습
또 연습... 그리고 또 연습...
그러다 다시 베이직...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보니.. 어느새... 9:30분... 부랴부랴... 연습실로 이동해서...
열혈 차차.... 그리고 헤매임... 아놔~~ 왜이렇게 어려운거지?
마지막까지 한번을 완성하지 못하고 어느새 11시...
그리고, 아쉽게도 5000원 환불 받고... 뒷풀이 장소로 고고...
일찍 들어오라는 마눌님의 명령에 집에가려했으나...
동기들의 강력한 손짓으로... 뒷풀이 장소까지 따라갔으나...
ㅜ.ㅜ 마눌님의 강력한 한마디... "계속 다니고 싶으면... 일찍 들어오셔~~~~셔~~~"
아~ 계속 다니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처진 어깨로 터벅터벅 컴백홈~
나름 놀지 못하게 해준 마눌님께 소심한 복수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토욜 내내 집에서 잠만잠... 열심히 잠만잠...
일요일 몸이 근질거려서.. 복수를 더 이어가지 못하고...
마눌/동생과 함께 수영장가서 열혈 잠수~ 잠수~~ 또 잠수...
아~ 잠영 25M... 아직 죽지 않았어... 라는 만족감에...
집으로 가려다.. 넘 심심해서...
아는 형네 술집에 들려... 소주 폭풍 흡입...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만취상태로... 졸다..깨다.. 반복... 그리고... 울렁증을 동반한 속쓰림...
퇴근 시간이 지나서 컨디션 회복...
그리고 후기 작성....
끝....
심심해.... 심심해.... 그리고 속쓰려....
집에 가는 길에... 이발이나 해야지~~~~ 아... 속쓰려..
첫댓글 역시 마눌님은 위대해~~~~~~~~!!
불변의 법칙.. ㅋㅋ
위대하긴 하지.. 요즘 나보다 더 많이 먹는걸 보면... 위가 거대해진거~ ㅋ
대단하십니당
흠.... 어떻게 알았지? 내 대*리 단단한거~^^ (아 말장난~~~~ 의랴!~~의랴!~~ 워~~)
행복한 결혼생활 자랑하려고 쓴글같네요~!!
부럽부럽~~^^*
ㅡ.ㅡ; 자랑하려고 쓴글... 자랑하려고 쓴글... 심심해서 쓴글~인데~
부인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부인말을 들으면.. 귀를 막고 자고싶던데..."아~~~졸린데... 자꾸 말걸지마... 난 아침에 출근해야 한단 말야~~" 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형이 있어야 할자리에 없었군요,,
그날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다른 곳이었던거지~^^
시험 시험 시험 시험
큭...ㅋ... 시험..시험..시험
우와~ 살사 장수하겠는데... ㅋㅋㅋ
^^ 장수하고싶어요~~ ㅋ
우와~ 살사 장수하겠는데... ㅋㅋㅋ
^^장수하고싶어요~~ ㅋ
요즘 몸도 마음도 피곤한데 네 글보고 웃는다...그나저나 오늘 수업 너무 기대된다...응요패턴...같이 잘해 봄세...
오키도키~~
심마녀님은 글을 참 맛갈나게 쓰시네요.. 근데 왜 울신랑은 내말에 쥐똥으로도 안듣는지 원... ㅡㅡ;;;
흠... 밀땅~~~ 연애도... 부부생활도... 밀땅만이...
헐... 밀땅이라.... 결혼하고 나니 그런거 없던데... 심마녀님은 아직도???? ㅋㅋㅋ
뭐~~인생이 다 그런거죵......그래도 길게 살사 할려면 부인님 말씀 잘 듣는게 좋으실듯해용(^^)
네~~ 언젠가는 꼬셔서 같이 다니고 말꺼예요~~~^^ 라이트 턴까지는 가르쳤는데~~ 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