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에 지상청량리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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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을 탔따 3vf가 들어와 대기중이길래 앉아있었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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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15분뒤에 출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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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오는 동글이를 타라고 방송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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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구도색 동글이를 타고 용산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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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청량리발 3vf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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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울역에 가서 내렸습니다(회기역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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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열차 의정부발 3vf가 들어오더군요.(오늘 3vf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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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동대문을 향해 출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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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5가-동대문 열차가 슨겁니다.~!~!~!~!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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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맨처음엔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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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열차가 동대문역을 출발하지 못해 신호대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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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는 구원운전하나 싶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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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송을 하더군요 청량리역 신호기 고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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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정차해있다고,, 지연먹어서 죄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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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 1호선 왜이렇게 고장이 잘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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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호선 같은 경우 개통한지 30년이 넘어가니 설비가 노후화 될만도 하죠 저항차들이 일으키는 문제도 많긴하겠지만 시설문제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1호선의 고령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