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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카페 게시글
회원 사진방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와 참새
권현숙 추천 0 조회 170 24.06.03 23:56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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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4 08:46

    첫댓글 야!, 포란부터 이소까지... 보는 내내 가슴 졸이며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 작성자 24.06.04 11:13

    매번 가슴 뛰었어요 선생님ㅎ
    까치발로 살금살금 다가가 숨죽이며 바라보았거든요.
    방해가 될까봐 사진 두어 컷만 후딱 찍고 돌아오곤 했지요ㅎ

  • 24.06.04 11:38

    @권현숙 그럴 땐 망원렌즈가 필요한 데요...
    동영상으로도 찍어 났으면 더 현장감 있게 실감이 날 것 같아요...

  • 작성자 24.06.04 18:01

    @정호순 DSLR이 있어도
    폰의 편리함에 익숙해서
    거의 들고 다니질 않게 되네요.ㅎ
    폰카로 뱁새랑 참새 찍어뒀지요ㅎ

  • 24.06.04 19:41

    @권현숙 좋은 동네에 사십니다.
    관찰하면서 사진 동영상 일지로 쓰면 참 재미 있을 것 같아요.

  • 24.06.04 06:49

    어느 숲속 나라 이야기 같아요.
    민트빛 알도 꽃같이 벌린 아기새 입도 너무 예쁩니당.
    마지막 아이의 표정...짱!! 모델 재능이 보여요♡

  • 작성자 24.06.04 11:16

    올봄은 참 두근거렸어요
    생명의 경이로움을 넘치도록 느꼈지요.ㅎ
    발길 드문 아파트 샛길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나만이 누리는 듯 행복했답니다.ㅎ

  • 24.06.04 06:51

    이렇게 멋진 과정을 보게 되니 너무 감동입니다~~~^^♡♡♡

  • 작성자 24.06.04 11:18

    참 신기하지요 선생님
    실제로 보면 얼마나 가슴 뛰는지 몰라요♡^^♡

  • 24.06.04 11:01

    소오름! 알에서 이소까지
    멋진 과정을 보시고 올려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앉아서 보네요. ㅎ

  • 작성자 24.06.04 11:20

    처음 빈 둥지를 발견하고도 신기했는데
    며칠 뒤엔 예쁜 알들이 있고
    또 며칠 뒤엔 아기새들이 꼬물 거리고ᆢ
    짧은 시간에 나고 자라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던지요.^^

  • 24.06.04 12:48

    네그러게요
    어쩜 좋아요
    가슴 벅찼을 선생님의
    심정
    사진마다 느껴집니다
    잘 보았습니디 귀한 순간순간들을요

  • 작성자 24.06.04 13:23

    정말 귀한 순간들을 만났지요.
    행운이었어요 제게는요.^^
    신기하고 설레고 궁금하고 벅차고 그랬네요 선생님~^^

  • 24.06.04 12:24

    선생님
    관찰력 끈기 대단하십니다
    동물은 살있다. ㅎ

  • 작성자 24.06.04 13:25

    관찬력과 끈기라기보다는
    호기심이 더 컸어요ㅎ
    거실에서도 바로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 안 담장이라
    산책 삼아 거닐며 가끔씩 몰래
    보고왔네요.ㅎ

  • 24.06.04 12:51

    얼음이 된 오목눈이 아가들 넘 재미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4.06.04 13:28

    눈도 못떴을 때는
    울음소리를 내며 입을 벌리더니
    그것도 잠시 이건 아니네, 싶으니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미동조차 없더라고요ㅎ
    날개가 돋았을 때는 낯선 기척에
    저리 죽은 척 꼼짝도 안해서
    잘못 되었나 싶어 가슴 철렁했답니다.ㅎ

  • 24.06.04 13:45

    @권현숙 죽은 척 얼음이 되는 게 나름 생존 전략인 것 같네요. 귀엽습니다. ㅎ

  • 작성자 24.06.04 14:07

    @강영식 예, 선생님
    그런 것 같아요ㅎ
    참 귀엽지요.
    저는 엄청 놀랐지만요.ㅎ

  • 24.06.04 22:00

    덕분에, 귀하고 신기한 오목눈이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04 22:15

    무사히 이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지요.
    포르르 서툰 날갯짓으로
    어미를 따라 덤불속으로 숨는데
    이소의 순간을 사진으로는 담질 못해서 아쉬웠어요.ㅎ

  • 24.06.08 00:09

    식물과 달리 날개 있는 것들은 언제나 미지의 세계지요
    요로코롬 재미나게 보여주시면 뿅간다요
    다큐 사진가 작품보다 정겹고 행복해져요

  • 작성자 24.06.08 11:03

    내 생활반경 안에서도
    요러코롬 신비하고 재미난 세상이
    있음을 발견하는 재미가 아주 오집니다.ㅎ
    디카시를 알고부터 아이처럼 세상을 탐험하는 기분이 들어서 참 즐거워요.ㅎ

  • 24.06.08 15:11

    @권현숙 내가 매미동무 하는 마음 이해 되겠어요

  • 작성자 24.06.08 15:34

    @오정순 예, 선생님
    그 마음이 이 마음일 거예요ㅎ

  • 24.06.10 22:58

    늘 감동입니다
    사랑이 있기에 이런 과정을 담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새끼 직박구리가 나는 연습을 하는 걸 봤는데 이렇게 예쁘게 담질 못했네요
    올해는 주홍날개꽃매미 약충만 원 없이 봤습니다^^

  • 작성자 24.06.10 23:32

    감동이시라니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선생님ㅎ
    오목눈이는 성조도 귀엽고
    유조들도 귀엽고
    정말 귀염뽀짝한 새들이지요.
    행운이 따라주어 녀석들과 만나서
    행복한 봄이었네요.

    저도 엊그제 주홍날개꽃매미 약충들 실컷 보고 담아왔어요ㅎ
    올해는 유독 눈에 많이 띄는데
    농작물에는 해충이라 좀 걱정도 되네요.ㅎ

  • 24.06.13 21:36

    TV 자연다큐에서나 보던 걸 요로콤 실감나게 보다니.....
    비 맞고 몸단장한 참새도 멋있네요.

  • 작성자 24.06.13 21:43

    저 참새 참 신기했어요.
    낯선 제게 곁을 주더라고요.
    물론 제 생각이지만요ㅎㅎ
    젖은 몸을 말리며 깃털을 다듬느라
    정신없을 때 몇 컷 담아왔지요.ㅎ

  • 24.06.13 21:48

    @권현숙 그러게요.
    완전 인물 좋고 포즈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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