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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정상 |
내당능장애 |
당뇨병 |
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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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하 |
110~125 |
126이상 |
1시간 |
180이하 |
200이상 |
200이상 |
2시간 |
140이하 |
140~199 |
200이상 |
※ 내당능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
경구 당부하검사(입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한 후) 2시간 후에 혈당치가 140~200mg/dL 정도로 높아져 있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되기에는 충분치 않은 상태를 가리킵니다. 반면 공복혈당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 IFG)는 밤사이에 금식을 한 뒤에 아침에 배가 비어있는, 즉 공복상태에서 혈당치를 측정했을 때 100~125mg/dL로 혈당이 높아져 있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참고로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으려면 공복 시 혈당 140이상, 두 시간 후 혈당 200 이상이며, 정상인 경우는 8시간 굶었을 때 100이하, 탄수화물 섭취 두 시간 후 140이하임)내당능 장애와 공복혈당 장애는 당뇨병 전 단계로 간주되며,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 경우에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당뇨 위험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따르지 않으면 수년 내에 완전한 당뇨병으로 이행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습니다.
◉ 당뇨의 증상
다뇨 (多尿)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다음 (多飮)
다뇨로 인한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꾸 마시게 됩니다.
다식 (多食)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충분히 이용되지 않으므로 허기가 져서 자꾸 먹게 됩니다.
체중감소
포도당의 이용은 안되고 소변으로 빠지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오히려 체중은 줄어듦니다.
피로감
우리몸이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잘 이용하지 못해서 기운이 없게 됩니다.
◉ 당뇨의 치료법
1. 식이요법
1) 올바른 식사 방법
①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②설탕섭취는 주의한다.
③기름기 많은 음식의 섭취를 주의한다.
④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⑤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는다
⑥체중은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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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올바른 조리방법
①조리 시에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므로 당뇨병환자들은 조리 시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혈당을 낮추어줄 수 있다. 설탕 대신 식초, 겨자, 계피, 후추, 생강 등의 향신료나 양념류를 적당히 이용하고 단맛을 낼 때는 인공감미료를 이용하여 음식의 맛을 내도록 한다.
②다양한 식품을 선택하고 신선한 제철음식을 준비하고 가공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③고기류는 기름을 떼어내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긴 후 조리하도록 한다.
④기름을 많이 쓰는 조리는 자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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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의하여야 할 음식
①음주, 설탕, 사탕, 꿀, 잼, 엿
②콜라,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
③초콜릿, 케이크, 양갱, 젤리를 비롯한 과자류
④모과차, 유자차
⑤초코 우유, 가당연유, 가당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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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자유식품)
① 음료수: 홍차, 녹차, 토닉워터
② 푸른 잎 채소류: 오이, 배추, 상추, 양상추, 샐러리
③ 해조류: 김, 미역, 다시마
④ 향신료: 겨자, 식초, 계피, 후추, 레몬
⑤ 그 외: 곤약, 한천,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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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동요법
1) 어떤 운동을 할 것인가 ?
산보, 경보, 달리기, 제자리 뛰기, 줄넘기, 맨손체조 혹은 리듬체조, 자전거 타기, 수영, 각종 구기 종목들, 등산 등 시간을 늘려가며 속도의 강도를 높여가도록 한다
2) 어느 시간에 운동을 할 것인가 ?
당뇨 인에게서 혈당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 : 식후 1시간 이후부터
직업이나 생활여건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시간대를 정하여 꾸준히 운동할 것. 인슐린 주사나 많은 양의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공복,식전운동 금기)
3) 운동은 얼마만큼 할 것인가 ?
①강도 높은 운동을 짧게 하기보다는 강도가 약한 운동을 가급적 매일 혹은
격일제로 오래한다.
②한꺼번에 모두 해버리는 것보다는 중간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반복하거나,
하루에 몇 번으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좋다.
4) 운동을 해서는 안 되는 사람
-안저 출혈의 급성기, 신장 합병증이 심한 경우, 신장염, 폐렴과 같은 급성 감염성 질환이 동반된 경우, 시력장애가 심한 경우, 혈관 합병증 즉 심장 질환이 동반되어 있거나 호흡기 질환에 의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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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약물치료요법
내분비내과 전문의 진료와 처방 필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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