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풍의 계절. 가을!!! 단풍명소 모여라~
가을이면 한국을 울긋불긋 물들이는. 곳곳에 퍼져있는 단풍여행지를 소개할께요~어디어디 이렇게 줄줄이 대기보다. 딱 모아서 말씀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표로 준비해 봤어요.
참!! 가을산은 단풍이전에 억새도 구경할 수 있어요. 9월에 억새를 보러 가신다면 이제 곧 햇빛에 반짝반짝 하늘하늘대는 푸릇푸릇한 억새평야를 만나실 수 있게 되실거에요~
2. 집나간 며느리를 찾아 떠나자.
대하&전어축제!!
가을하면 떠오르는 음식전어!! 그리고 대하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올 정도라는 이 가을음식들을 먹으러 떠나보지 않으면 가을을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3대 전어&대하축제지를 소개해 드려요.
3. 가을여행의 묘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래된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하거니와 서울과 가까워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은 곳이죠. 사시사철 유명한 아침고요 수목원이 가을에 유난히 더 아름다운 것은 높은 하늘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향연을 이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수목원에서는 이런 꽃과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나고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 옷을 입은 수목원 안에는 꽃향유, 미타리, 코스모스, 채송화, 맨드라미, 부처꽃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커플에게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나무 수태를 이용해서 귀여운 인형을 만들고, 토피어리를 예쁘고 꾸미고, 천연소재를 이용해 천연비누만 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편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이번가을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4. 이 가을에도 즐기러 떠난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가을밤을 온통 취하게 만들어 주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요즘은 어딜가나 음악이 빠질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죠~ 가을여행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바로 신나는 음악이 있는 곳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는 겁니다. 이번 가을에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2011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10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데 벌써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세계 여러 나라의 재즈 뮤지션들이 한 곳에 모여 진정한 재즈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줄게 기대된답니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기대되는 것은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을 볼 수 있고, 진정한 재즈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몇 안되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매년 많은 사람이 모여들고 있는 거라구요~ 이곳이라면 음악이 있어 더욱 낭만적인 가을여행이 될 것 같지 않나요?
5. 어릴적 부터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곳!
봉평 메밀밭!
이효석님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익숙한 그곳 매년 가을이면 하얀 보석이 흩뿌려진 듯 흐드러진 메밀 꽃밭을 만날 수 있는 메밀꽃 만발한 이 곳에서는 효석문화제가 열립니다.
실제 축제가 열리는 봉평은 소설처럼 아름다운 마을 풍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옛날 집들이 보존되어 있죠. 실제 이효석씨 생가도 있어 관광코스가 되기도 했다고 해요. 섶다리, 충주집, 물레 방앗간과 같은 소설 속 공간을 찾아보는 것도 봉평 여행의 묘미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올해부터는 새롭게 메밀꽃 산책로가 조성되었다고 해요. 사랑하는 이와 손잡고 걸어보는 산책로가 그림이 그려지세요? 거기에 메밀로 만든 음식들을 맛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 맛도락 여행까지 겸할 수 있겠네요~
6. 한국 사계절의 대표 여행지.
가을제주도로 떠나다!
1박2일에 나와 도시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던 보말을 맛볼수 있는 제주도 보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고둥’을 말해요. 고둥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제주에서는 모~~두 통틀어 그냥 보말이라고 부른다네요. 보말 요리 종류에는 그냥 삶은 오리지널맛 보말, 보말 조림, 보말 칼국수, 보말 미역국, 보말죽 등이 대표적입니다. 삶은 보말은 까먹는 재미가 있다면, 보말 조림은 짭짜롬한 맛에 밥 반찬으로, 보말 칼국수는 시원한 보말 육수에 쫄깃한 칼국수면을 즐길 수 있대요!! 침이 꿀~~꺽!! 그리고 제주도 중에 '엉또 폭포'는 제주 도민들 중에서도 구경하지 못한 사람이 많을 정도로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1박2일에 소개되면서 아마 굉장히 많아졌을거 같아요. 1박2일에서도 알려줬더랬죠. 하늘이 허락해야만 볼수 있는 곳이라구요. 그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은 덕에 엉또폭포의 자연환경과 분위기는 신선놀음에 비교할만 하다고 합니다. 날씨에 따라 모습을 감추는 감질나는 여행지라 감동도 두배가 될수 있는곳이 아닐까 싶어요.
7. 매년 가을 우리곁을 찾아오는 영화여행!
부산으로 떠나요~
해운대와 경포대! 여름다바의 대표주자~
이번 여름 바다여행 다녀오셨나요? 바다 여행하면 반장은 해운대, 경포대가 사실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부산’하면 어떤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그런데 실제로 TV나 인터넷 속에서 소개되는 부산 중 많은 이야기는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그 이유는 부산 특유의 정서를 담은 몇 편의 영화들이 전국민적인 흥행에 성공한 까닭도 있지만,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됩니다. 실질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그 위상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총 9일 동안 진행됩니다.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36개관에서 약 300 여편이 상영된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두레라움)'에서 개막식과 공식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센텀시티에 이어 부산을 상징하는 또 다른 명소가 될듯해요.
8. 갑자기 추워진 날씨! 몸도 마음도 녹이자. 백암온천
보통 가을에는 운동회다. 야유회다, 워크샵이다MT 등등 그러한 단체 행사들이 많이 잡혀있기 마련이죠? 사람 북적이는 곳은 여름휴가때 지겹게 경험했고, 추석전후로 해외여행을 가자니 가벼워진 지갑 사정으로 엄두가 안나죠.
추석연휴로 고생하셨을 지난주의 피로를 씻어내기에도 좋고, , 아름다운 7번 국도를 만나 기분전환도 되는 백암온천을 추천할까 해요.
서울에서 유유자적하게 자연을 즐기면서 따라 오다 보면 4시간이면 도착!
9월에 만나는 백암온천은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온천은 기본이고, 백암온천에서 15분 거리에 남색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으로 유명한 후포 해수욕장이 있어,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고 걱정근심 내려두고 올수 있어요!
후포 해수욕장에서는 서핑, 요트, 바나나보트와 같은 수상 레포츠를 체험해보실 수 있어요.또한 바닷가의 묘미.해산물!!
가까운 후포항은 싱싱한 해산물이 저렴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가을전어 한 접시??? 백암온천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여행지입니다. 특히 9월과 10월 가을여행지로는 휴식과 즐거움과 바다와, 강, 산, 계곡, 그리고 온천까지, 여러분들의 여행을 200%로 만족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연이 펼쳐져 있답니다.
9. 가을산의 대표주자 설악산!!
늦더위의 영향으로 올해 첫 단풍은 작년보다 늦게 시작되지만 단풍 절정기는 더 빨리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첫 단풍이 가장 빨리 오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바로 설악산입니다. 10월 3일 설악산의 단풍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설악산의 단풍을 보러 가실 예정인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초심자도 갈 수 있는 설악산 등산코스! 두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연인과 함께 하는 등산은 매우 아름다울 것 같지만 땀으로 범벅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 여자분들이 종종 있죠? 이런분들도 설악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설악 소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입니다.케이블카에서 내려 도보로 15분 정도 올라가시면 권금성 정상 봉화대에 도착할 수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오를 때도 너무 힘든 코스는 피하게 되겠죠? 오색약수터에서 주전골을 지나 용소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는 경사가 심하지 않아 부모님과 함께 걸어도 힘들지 않아 하실 거에요. 물에서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몸에 좋은 약수를 부모님과 함께 시원하게 들이키시고 작은 물병에 약수를 담아 용소 폭포를 향해 가세요! (오색약수는 우장병을 고치는 데에도 좋다고 하네요)
10. 추억의 명소, 수학여행의 일인자 경주여행
누국가에게는 불국사가 주는 역사와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안압지의 운치가 될 수도 있는 여행지 경주, 누군가에게는 가슴따듯한 추억의 장소인 여행지 경주, 최근 경주 신라문화원에서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떠나면 학창시절 수학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추억의 수학여행은 추억으로 시작해 추억으로 끝나는 흥미로운 코스로, 신라문화체험장에 도착해 교복으로 갈아입으면서부터 1박 2일 동안 영락없는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해요.현재 경주에서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데요.한국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아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10월 10일까지 60일간 열리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자,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수학여행에 아련한 추억을 따라가는 시간여행도 좋고, 우리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생활의 발견 여행도 좋습니다. 좀 더 이벤트와 볼거리를 원하신다면 전세계를 대표하는 문화 여행을 따라가는 시공간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