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모 산악회 회장 버스24대와 도시락 1,000개 제공하여 출판기념회 참석했다고 하여 대전선관위로부터 고발돼
대전시 선관위가 길벗산악회 대전지역 대표 및 지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A 씨 등은 지난 6월 2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김정길 전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산악회 회원 및 지인들을 참석시키면서 교통편의와 식사를 제공한 혐의. 이에 앞서 길벗산악회는 선관위의 전 방위적인 조사가 이뤄지고 지역선관위별로 고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자 지난 달 25일 성명을 통해 '정치적 탄압'이라고 주장했으나 선관위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일축. 대전길벗산악회(회장 이치현)
2011년 6월 12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김정길 전행자부장관의 자전에세이 "김정길의 희망"출판기념회가 열렸다.지난 5월7일 광주 5.18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지역 유족결의대회에서 그는 격려사를 해줬다. 그래서 나는 빚을 지고 있었다.
강원도에서 제주도에서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가 20.000여명 이였다. 사실상 대선 출정식이였다.
그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서 정계에 입문해서 국회의원과 장관,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거물정치인이다.
그러나 1990년1월22일 3당합당을 거부 하면서 김영삼과 갈라지게되고 노무현 전대통령과 함께 고난의 길을 걷게된다.
부산에 뿌리를 둔 정치인이 김영삼과 갈라선다는것은 바보이거나 정치를 포기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부산에서 김영삼과 갈라선다는것은 호남에서 DJ와 결별하는것 보다 더어렵다. 왜냐하면 호남보다,영남이 배타성이 훨씬 강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군사정권의 잔당들과 야합은 있을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합류를 거부하면서 그는 시련과 고난의 길을 걷게 된다.수차례의 낙선과 좌절을 맛보면서도 소신을 지키며 DJ와 끈을 놓지 않았기에 그는 국민의 정부에서 장관을 지냈으며 참여정부에서 대한체육회장을 지내고 지난 6.2지방선거에서는 부산시장에 출마 44.57%의 득표를 하므로서 우리 정치사에 센세이션을 이르킨바 있다.그는 이시대에 보기드문 위대한 정치인이다.
그의 연설을 경청하면서 젊은 시절의 DJ를 연상했다.
유수한 정치인들의 연설이 있었으나 그의 연설이 가장 감동적이였다.
왜냐하면 그는 지조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지키는 정치인이기에 그의 말은 진실하게 肺腑(폐부)에 와 닿았다.
유족들은 柳泳達 호남유족회장을 비롯해서 김정빈광주유족회장,홍기축다도유족회장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길 전장관의 미래에 神의 축복과 加護가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내려간김에 순천의 오동근에게 안부전화를 걸었드니 아내가 아파서 고생한다고 했다.
그는 나를 친형처럼 따르는 아우이다. 2007년 수석상임대표시절 내가 사용할수 있도록 응접소파를 私費로 구입해주었으며 나를 따르고 지지 해준 유족이고 一家이다. 마음같아서는 順天에 내려가서 위로를 하고 싶었으나 나의 건강이 허락하질 않았다.
류영달 회장과 전라도식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상경했다.
김준태 5.18기념재단 이사장과는 피차의 스케줄이 맞지안아서 만나보지 못하고 전화 통화만하고 후일을 기약했다.
광주는 언제가도 포근하고 정겹기만하다. 故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