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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5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배추 포트 관찰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 나오지 못하였는데
오랜만에 송이풀반, 구름송이반(만 4세) 친구들이 함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으로 나왔어요.
배추 포트를 보며 새싹이 없는 이유가 아직 잠을 자고 있어서라고 하네요^^
하나 하나 심어준 씨앗이 자라 싹이 나오면 모종이 되고..구름송이반(만 4세) 생태 친구들
김장 배추 포트를 살펴보고 근처에 있는 노란색 꽃을 살펴보았어요...이 노랜색 꽃은 무엇일까요?
씨앗 하나 하나 심어 주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매일 매일 물을 주고, 적당한 햇빛을 받아야 모종이 잘 자라겠지요?^^
관리사님이 김장배추 포트 모종을 한결어린이집 농장 본밭에 정식하고 계세요!
그동안에 배추 포트 모종을 본밭에 정식하고, 옮겨 심은 배추를 친구들과 함께 관찰해 보았어요.
배추의 잎을 만져보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꺼끌 꺼끌한 느낌도 들어요"
이 아름다운 평화의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8월 29일 애기나리반(만 2세) 막내 아우님들이 김장 배추를 관찰하며 오감 생태활동을 하고 있어요.
9월 6일 배추가 얼마나 자랐는지 손으로 재어 보아요^^
9월 12일 배추가 우리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 만큼이나 무럭무럭 자라가고 있네요^^
우와~내손보다 크다!
9월 22일에는 배추가 녹음이 우거지듯 푸르게 푸르게 자라 있었어요^^
애기나리반(만 2세) 어린이들이 한결어린이집內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자연학습 농장에서 배추를 관찰했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김장배추와 무 부속 재료 일체가 풍성한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따사로운 가을 햇볕에 생동감이 넘치는 생태 잔디 놀이터랍니다^^
배추가 잘 자라서 맛있는 김장 담글 수 있는 날을 기다릴께요!
배추가 쑥쑥~~벌써 김장배추 태가 나게 자랐습니다.
▶10월 13일에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농장에 나가 배추를 관찰하였어요.
배추에 왜 구멍이 생겼어요? 애벌레가 먹었나봐요.
배추를 한참 들여다 보더니 꼭 꽃처럼 생겼다고 하였어요.
구멍에 손가락도 넣어보며 배추를 만져보니 까칠 까칠하다고 하였어요.
10월 31일에 김장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김장은 겨울철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으므로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가서 저장하는 풍습이 발달하게 된 것입니다
김장의 재료는 무엇이 있을까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찾아 보았어요. 쪽파입니다.
파의효능
영양소에 칼슘과 인이 들어 있어 쌀밥과 함께 먹으면 서양인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칼슘과 인 부족에서 벗어나고...
파의 효능은,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위의 기능을 돕고 감기 악화를 막는 효과를 내며, 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음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가 생선에 기생하는 독을 해독시키며,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내를 중화 시켜주는 해독
작용을 하고 있어 생선과 함께 요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B1과 알린의 결합을 도와 비타민 B1으로 변하게 하여
맛을 돋구어 주는 것 외에도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파의 굵기는, 대파와 가는 쪽파로 구분하는데 대파는
생선과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며, 가는 쪽파는 파김치로 우리 식생활에서 그 영양이 높습니다.
효능
1. 파는 오래 끓이면 좋지 않고, 고온에서 단시간 끓이는 것이 영양가가 높다.
2. 몸을 따뜻하게 하며 위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3.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파뿌리를 다려 먹으면 효과가 있다.
4. 파의 얇은 속껍질은 상처가 났을 때 붙이면 지혈효과가 있다.
5. 불면이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 파를 고아 마시든지 생파를 된장에 찍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대파랍니다!
무입니다. 무는 뿌리채소로 무도 먹을 수 있고 잎도 먹을 수 있지요.
※무의효능
잎에는 무기물과 각종의 비타민 등 영양가가 시금치 못지 않게 높으며, 뿌리에는 여러 가지 소화효소가 들어 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diastase)가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소를 분해하는 우레아제(urease),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 등의 효소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무의 매운맛과 생식 후 독특한 냄새는 유황화합물의 일종인 페닐에칠이소치오시아네이트
(PEITC, phenylenthylisothiocyanate)라는 물질이 바로 무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데 이 물질이 거담, 진해작용이 있으며
특히 폐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강력히 막아주는 천연 항암제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호흡기가 약하다거나 담배를 많이 피워 폐암의 위험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평소에 무를, 매운 놈만 골라서
날로 먹거나 무말랭이로 사시사철 먹는다면 폐암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약용으로 뿌리는 변비예방의 효과가 있다.
▶ 식욕증진, 간장, 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
▶ 종자는 이뇨, 설사, 소화자극제 및 거담제로 사용한다.
▶ 무즙은 얼굴과 피부를 희고 부드럽게 하여 여성의 피부관리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무의 색이 희고, 기운이 서늘하며, 그 맛이 맵고 달아 기침과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무말랭이의 효능
1) 건조되면서 식이섬유가 응축되어 말리기 전의 무보다 식이섬유가 15배나 더 들어있습니다.
2) 철함유량은 48배, 칼슘은 22배나 많아져 빈혈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장내의 이상발효를 막아주고, 혈액을 정화하며, 세포노화를 막아줍니다.
4) 체내에 축적된 과잉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토피의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무에 들어 있는 소화효소는 동물성 식품을 해독하는데 최적의 식품으로서 몸의 긴장이 이완되며, 효소 덕분에 신장 기능의
회복에 좋고, 부종을 예방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6)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발열이나 염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7) 무시래기처럼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무도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어요...김치를 담궈 먹을 수도 있고 무 말랭이도 만들 수 있답니다.
갓, 김장무밭
갓입니다.
갓의 효능은 동의보감에서
성질은 따뜻하고 매우며 독이없다.
신장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눈과 귀를 밝게하며 기침과 기(氣)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멎게하고 속을 따뜻하게 하여 두면풍(頭面風)을 없앤다.
푸른것 보담 붉은것이 약성이 더 좋고. 주된 성분은 매은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다
갓은 십자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돌산 갓의 유래
유래를 말하자면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락야 합니다. 돌산갓은 60여년 전 일본인들이 돌산읍 우두리 세구지마을을 채소단지로
개발하면서 심었던 갓이 점차 개량돼 오늘의 품종으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25년 전까지만 해도 돌산도를 중심으로 소비되더 돌산갓은 1984년 12월 여수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의 개통을 개기로
육지로
반출된 뒤 전국적 명성을 얻어갔다. 1991년에는 전남도 특산품으로 지정됐고, 1994년 돌산갓을 조직적으로 생산, 유통, 가공하기
위한 영농조합법인도 설립됬다. 현재에는 전국적으로 수요가 늘다보니 25년만에 수요가 30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 돌산 갓 김치의 효능
1. 감기예방 - 갓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어 감기와 같은 각종질병예방에 좋습니다.
2.성장발육 - 갓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데, 엽산은 발육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3. 식욕향상- 고춧가루를 풍부하게 사용하면 매콤하면서 속이 확 트이는 것 같은 쌉쌀한맛과 향기가 식욕을 돋구는 효능이 있습니다.
4. 노화방지 - 향산화성 물질인 카노티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5. 성인병 예방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계의 질환을 예방해주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색은 보라색을 띄고 있으며 만지면 까칠까칠했어요.
*Tip
좋은고추 선별법 ★청양군청 '명품 청양고추'★ 클릭☞http://gochu.cheongyang.go.kr/gochu/sub01_03.do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풍년으로 수확 한 고추와 경남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228번지에서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는 김장 고추를 구입하여, 관리자님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 창고에서 손질을 하셨습니다.
배추 농사꾼이 알려주는 좋은배추 고르는 방법☞ 클릭
청청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교실 밖 농장’ 문밖이 농장인 한결어린이집의 김장 밭이에요!
한결어린이집은 벌레 구멍이 숭숭 뚫린 자연의 김장배추와 무 그리고 부속재료를 직접 재배하여 아이들의 식탁에 오릅니다!
*11월 4일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김장배추·무 수확
- 원생 전체
※김장배추 절이는소금양
날계란을 넣어보세요.
소금이 물에 더 이상 녹지않고 남아있는 포화상태가 되도록 넣어주는데, 소금과 물의 비율은 1:6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계란이 살짝 떠오를 정도로 떠오른 면이 ‘50원 동전’ 크기 정도면 OK! 계란이 단번에 위로 정도면 너무 짜다는 증거입니다.
배추·무 수확
2016년11월5일(토)은 한결어린이집 김장하는 날이예요.
8월 포트에 배추 씨앗을 심고, 모종을 본밭에 정식하여 배추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11월 4일(금)
잘 자라준 배추와 무에 감사를 하며 한결어린이집 생태어린이 꼬마 농부님들이 기쁨으로 수확하였습니다.
배추가 꽃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항아리의 장점
항아리는 흙으로 만들어서 고열에 구워서 유액을 발라서 만든거죠!
살아서 숨쉰다 그래서 김치나 장류(간장 된장)을 담아 장기간 저장해도 상하지않고 맛이 보존됩니다.
간장 된장는 담아서 햋빛에 쏘이면 소독도 되고 맛있게 익습니다.
김치는 담아서 땅속에 묻어 저장하면 다음해 가을까지도 맛이 싱싱하구요.
그 땅속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게 오늘날 김치냉장고 입니다.
한결어린이집 김장 항아리를 햇볕에 쬐여 일광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옹기의 좋은점
(1) 옹기의 모양 : 허리 모양이 볼록합니다.
(2) 사용하기 시작한 때
① 삼국 시대부터 사용하였습니다.
② 고구려 사람들이 옹기에 식품을 저장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3) 옹기의 쓰임새
① 곡식을 저장하거나, 장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② 약탕관, 뚝배기, 등잔, 솥, 술병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4) 옹기의 과학적인 점
① 장독대에 옹기를 늘어놓으면 옹기 사이에 공간이 생겨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가 고르게 되어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
② 옹기를 만들 때 그릇 표면에 작은 숨구멍이 생기는데, 그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어서 곡식이나 장류가 신선하게 보존됩니다.
(5) 옹기의 전통을 살리려는 노력
① 플라스틱 용기, 냉장고의 출현으로 전통 옹기의 사용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② 옹기 인간 문화재를 지정하고, 옹기장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전통을 이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속이 꽉 찬 배추입니다.
11월 4일(금) 장갑을 끼고 배추를 수확할 준비를 하였어요.
▷ 배추의 원산지와 생산량
배추의 원산지는 중국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배추!
배추와 무는 정말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품이다.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
무는 숙취를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암에 좋은 배추와 무를 같이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중국 채소의 왕인 배추!
배추는 중국요리에서 육류와 함께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품이다.
중국에선 '백가지 채소가 배추만 못하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배추를 중히 여겨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채소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은 이른 봄의 갓 돋은 부추와 늦여름의 늦갈이 배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
▷ 예부터 민간에서 상비약으로 사용되었던 배추!
옛 문헌인 향약구급방에는 배추가 채소가 아닌 약초로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처럼 예부터 민간에서는 배추를 생활상비약으로 많이 활용했는데, 화상에는 배추를 데쳐서 상처부위에 붙였고 옻독이 올라
괴로울 때는 배추즙을 내서 바르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환절기 때면 더욱 걱정되는 감기에도 배추가 특효약이라고 한다.
▷ 배추의 연한 맛을 잘 표현한 김시습의 시 구절
탁월한 문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시습
그가 쓴 시 중에 배추의 연한 맛에 대해 쓴 시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다.
배추 속은 살찌고도 연약하여 맛 짙은데...
잎 사이의 가시랭이 가늘고도 더부룩하네.
김매기를 다 끝내고 우연히 서서 보니
동남쪽의 봉우리 흰구름 한 점 없이 걷혔다
♦ 배추에 대한 궁금증
▷ 배추야 우리가 매일 먹는 유일한 채소! 그런데 어떻게 간암을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배추에서 간암을 억제하는 효과는 단일성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성분의 효력이 합하여 발휘되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인돌류(indole)인데, 배추와 같은 채소가 절단 및 분해 조리되는 과정이나 생체내 효소분해에 의하여 다양한
인돌성분이 생성되고, 그 인돌성분이 암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치연구단의 연구에 의하면 각종 채소추출물의
간암억제효과를 연구한 결과 배추추출물 먹은 쥐는 간암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35%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궁합에서 소개해드린
무추출물을 먹은 쥐는 45%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 배추하면 무엇보다도 김치가 떠오르는데 배추김치도 혹시 간암에 좋을까?
김치에는 배추, 무 등의 채소에 들어있는 인돌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와 그 분해산물인 isothiocyanate 성분에 의해 간암억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있는 마늘의 유황성분도 간암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에 의하면 발효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실험쥐에게 먹이고 간에 있는 해독효소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도와TBA 반응물질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배추김치를 먹은 쥐와 깍두기를 먹은 쥐는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에 비하여 해독효소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이 훨씬 더 높았고, TBA 반응물질 함량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간의 해독작용과 항산화력을 높여 이것이 간암억제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배추는 생으로 쌈도 싸 먹고, 국에 넣어서 익혀 먹기도 하는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잎을 먹는 대표적 채소인 배추는 나물 뿐 아니라 김치의 주재료로 즐겨 이용된다.
배추는 숙채, 생채, 쌈, 찌개, 전 등에 두루 이용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김치이다.
일반적으로 소금 절임이나 배추김치의 제조 시에 식염을 다량 첨가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배추절임의 경우에는
배추 중에 포함된 칼륨(K)이 식염의 나트륨(Na)을 배설시켜 염분의 과잉으로 인한 위험을 어느 정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칼슘, 아연, 엽산, 비타민 E 등의 함량이 생 배추와 비교하여 오히려 증가되기 때문에 소금 절임 배추를 이용한 배추김치 역시
영양성이 높은 식품이라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배추김치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배추는 절단 혹은 조리 과정에서 오히려 인돌성분과 isothocyanates의 생성에 의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증대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조리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 배추를 보면 윗부분은 하얗고 밑에 잎부분은 초록색으로 색깔 차이가나는데, 그렇다면 영양소도 다를까?
배추의 인돌성분과 glucosinolate의 분해산물인 isothiocyanate는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며 isothiocyanate가
많은 채소를 먹으면 해독기능이 강화되어 간암억제의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thiocyanate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배추의
내엽부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나 클로로필 등은 외엽에 많기 때문에 어느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 혹시 이름도 비슷한 양배추도 효과가 비슷할까?
한국식품 연구원에서는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와 무가 간암억제 효과를 나타내는지 여부를 연구하였다.
채소 추출물을 간암을 발생시킨 실험쥐에게 섭취시킨 결과, 배추와 양배추는 간암억제 효과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일한 방법으로 무와 무청, 알타리무, 알타리 무청에도 간암억제효과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배추와 양배추는 가장 효과가 높았고
그다음으로 무청, 무, 알타리 무청 순으로 간암억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양배추는 위암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간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 진다
♦ 간암
좋은 음식을 먹고 이 영양소들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절히 변화시켜 주고 영양소를 보관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므로 좋은 음식을 우리 몸에 이롭게 쓰이게 할 수 있도록 간을 미리 보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배추!
배추와 무는 정말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품이다.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
무는 숙취를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암에 좋은 배추와 무를 같이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출처:서산뉴스
배추를 좌우로 흔들흔들 흔들어서 쉽게 뽑힐 수 있도록 하였어요.
경험많은 생태 형님들이라 쉽게 잘 뽑고 있지요^^
우리가 관찰해온 김장배추와 무 수확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어요^^
뽑은 배추를 김장 마당으로 옮겨야 해요.
ⓑ흐르는 모양 (림)
㉠스며들다, 스미다
')">渗㉡꿰뚫다, 투과하다
㉢통하다
')">透㉠누르다
㉡억압하다(抑壓--)
')">壓
:스며들 삼/ 통하다,통과하다 투/누를 압
유의어: 침투압(㉡담그다
㉢번지다
')">浸㉡꿰뚫다, 투과하다
㉢통하다
')">透㉠누르다
㉡억압하다(抑壓--)
')">壓)
삼투압이란?
밀도가낮은 액체가 밀도가 높은 액체에 흡수 되는 현상이라 보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포도주 나 매실등을 과일주로 담굴때 과일위에 설탕을 뿌려 놓으면 과일 안에 있는 액체가 즉 과일수분이 설탕의 밀도
높은 곳으로 빨려 나와 과일은 쭈굴쭈굴하게 되는것 을 보았을 것입니다.
과일 껍질을 뚫고 과일수분울 설탕이 흡수 하게 되는것입니다.
삼투현상이라하면 초등학생이 이해하기는 많이 어렵습니다. 고등학교 생물에서나 나오는 이론이니까요.
하지만 과학영재성을 키우고픈 학생이라면 이런 이론은 간단하게나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과학나라에서는 소금물과 맹물을 이용한 실험이 있는데, 여기서는 이론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집에서 엄마가 배추를 사오셔서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아 본적이 있을거에요.
김치를 사오셔서 양념을 묻히기 전에 엄마가 김치에 소금을 뿌려놓고 하룻밤 자고 나면 김치가 풀이 죽어 축 늘어진 모습을
본적이 있을거에요. 탱탱하던 배추가 쪼그라들고 힘이 없어 보이죠.
이런 김치가 왜 그렇게 힘이 없어 보이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학생은 밑글을 보기전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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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삼투압 때문이겠죠.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김치 속에 있던 물이 소금때문에(?) 밖으로 빠져나와 축 늘어진 것이랍니다.
삼투압을 알기전 '농도'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는 학생들에게 이해가 가지 않은테니 간단히 정리하면
농도 : 어떤 물질의 진하고 연한정도
예) 같은 크기의 종이컵에 같은 양의 물을 넣고, 한쪽에는 소금 1숟가락, 다른 컵에는 소금 3숟가락을 넣고 녹였을때
소금 3숟가락을 넣은 소금물이 더 진하겠죠. 이럴때 '농도가 진하다'라고 합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자연은 스스로 평형(=중간)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나면, 자, 혹시 바깥에서 부는 바람이 왜 부는지 생각해보셨나요?
보통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분다고 하겠지만, 이세상에 그냥 움직이는건
없답니다. 다 이유가 있어서 움직이는 거죠. 만약 동쪽에는 공기 알갱이가 100개가 있고, 서쪽에는 공기가 10개 있다고 하죠.
그럼 어디가 공기가 많을까요? 당연히 100개있는 동쪽이 많겠죠.
이렇게 양쪽에 차이가 있으면 서로 불안정 하기 때문에 이렇게 있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서로 섞여서 중간상태를 만들려고 하죠.
그래서 동쪽에 있는 많은 공기 알갱이가 서쪽으로 이동해서, 결국은
동쪽, 서쪽의 공기 알갱이수가 같아집니다. 그러면 바람이 멈추는 것이죠.
(물론 바람이 부는 이유는 공기의 양 말고도 다른 요인도 많답니다. 단시 예를 들기 위해 말한 것임을 알아두세요~^^)
이번엔 두가지 물질을 알아보죠.
배추 안에는 물이 들어 있을테고, 배추 바깥에는 소금이 뿌려져 있죠? 그러면 두 곳중 농도가 진한곳이 어디일까요?
당연이 소금이 있는 바깥쪽입니다. 자 그러면 배추 안쪽과 바깥쪽이 농도 차이가 생기게 되죠.
그러면 두 농도는 서로 같게 하기 위해 무언가가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세포를 비롯한 생물체 몸안에는 반투막이라는 것이 있죠.
반투막이란, 글자만 보면 반만 통과시키는 막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그 말이 맞습니다.
모든 물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알갱이크기가 매우 작은 물질만 통과시킵니다.
반투막은 조그만한 구멍이 수없이 있는데 반투막 때문에 이 구멍보다 큰 물질은 통과하지 못하고 나머지만 통과하게 되는 것이죠.
소금알갱이는 반투막 구멍크기보다 커서 움직일 수가 없고, 여기서 움직일 수 있는건 물 알갱이 뿐입니다.
그러면 물이 움직여야 하는데 어디서 어디로 움직여야 농도가 서로 같아질까요?
당연히 배추 바깥쪽 농도가 높고 안쪽은 낮은데, 이 농도를 물이 이동해서 같게 해주어야 하니까 배추 안쪽에 있는 물이 바깥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배추 안쪽은 물이 적어질테니 농도가 점점 진해질테고, 배추바깥쪽은 물이 점점 섞이니 소금의 농도가
점점 연해져서 결국은 양쪽이 같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삼투현상 : 반투막을 사이에 두고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
이라고 나와있을 거에요. 이것이 바로 삼투현상입니다. 왜 물만 이동하는지 이제야 알겠죠?^^
여러분이 많이 먹는 오이짱아치도 겉이 쭈글쭈글 할 겁니다. 이것도 모두 삼투현상 때문이겠죠.
하지만, 조심해야 될것이 목욕탕 물에 오래 들어갔다 오면 손가락 끝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는데, 이것도 몸안에 있는 물이 밖으로
나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대단한 오해를 하신겁니다!!
목욕탕 물과 몸안에 있는 물중 농도가 진한쪽은 몸안의 물입니다.
그러면 농도를 같게 하기 위해 목욕탕의 물이 몸안쪽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몸안에 물이 점점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물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의 크기를 넓히기 위해 몸 표면이 쭈글쭈글해지는 거에요.
표면이 쭈글쭈글 해지면 공간이 조금은 더 넓어질 수 있거든요.
이정도면 어느정도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이라고 삼투현상 이해하지 못하란 법은 없습니다.!!
자~ 맨 위에 있는 그림이 이제야 무슨 그림인지 알수 있겠죠?
반투막을 사이에 투고 물과같이 작은 알갱이는 빠져나가고 큰 알갱이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대로 있는 그림입니다
밀도란?
물질의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으로 물질마다 고유한 값을 지닙니다. 간단히 말하면 빽빽하게 들어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도란?
액체나 혼합기체와 같은 용액을 구성하는 성분의 양(量)의 정도. 용액이 얼마나 진하고 묽은지를 수치적으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1) 용액의 농도란? 용액의 진하기를 뜻하는 것으로, 용액 속에 용질이 녹아 있는 정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2) 용액의 농도를 나타내는 방법: 농도는 색깔과 맛을 비교하여 알 수도 있고, 비중계를 사용하여 알 수도 있습니다.
농도는 일반적으로 퍼센트 농도(%)로 나타내며, 그 외에 몰농도, 몰랄 농도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① 퍼센트 농도 : 용액 100g 중에 녹아 있는 물질(용질)의 질량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 설탕 용액은 설탕물 100g 속에 물이 90g, 설탕이 10g이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용질의 g수)/(용액의g수)×100 으로 나타냅니다.
② 몰 농도 : 용액 1L 속에 들어 있는 물질(용질) 몇 몰이 있는지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용질의 몰 수)/(용액1L)
③ 몰랄 농도 : 용액 1kg 속에 들어 있는 물질(용질) 몇 몰이 있는지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용질의 몰수)/(용액 1kg)으로 나타냅니다.
커피에 설탕을 탈 때도 마찬가지 이치이다.
이렇게 용액 속에 녹아 있는 용질의 양에 따라 용액은 진해지기도 하고, 묽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용액의 진하기, 곧 용액 속에 용질이 얼마나 녹아 있는가를 나타내는 값이 바로 용액의 농도이다.
따라서 용액의 농도는 용액 속에 녹아 있는 용질의 양을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
용액 속에 녹아 있는 용질의 양이 많을 때에는 농도가 크다고 하거나, 농도가 진하다고 한다.
그리고 용액 속에 녹아 있는 용질의 양이 적을 때에는 농도가 작다, 또는 농도가 묽다고 한다.
[농도를 알 수 있는 방법] 흔히 소금물의 농도를 알아보기 위해 혀로 짠 정도를 맛보기도 한다.
그래서 소금물이 매우 짜면 농도가 큰, 곧 진한 소금물이라 하고, 그다지 짜지 않으면 묽은 소금물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진하기가 비슷한 소금물일 때에는 사람의 혀로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농도를 알려고 하는 용액이 혀로 직접 맛을
볼 수 없는 극약이거나 몸에 해로운 용액이라면, 다른 방법을 써서 농도를 알아보아야 한다.
황산구리 수용액과 같은 용액은 용액의 색깔을 보고서 용액의 농도를 구별한다.
황산구리가 물에 녹으면 파란색을 띠는데, 농도가 진할수록 그 색깔도 진한 파란색이 된다.
또 소금물에 어떤 물체를 넣어 뜨는 정도를 보고서 소금물의 진하기를 구별할 수도 있다.
농도가 진할수록 물체는 더 잘 뜨는 성질이 있다.
그리고 구별하려는 용액을 같은 양만큼 덜어내어 질량을 달아 보면, 농도가 진한 쪽이 농도가 묽은 쪽보다 질량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맛과 색깔 그리고 물체의 뜨는 정도와 질량 따위로 용액의 농도를 비교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소금물의 농도와 질량] 물 50㎖와 10%의 소금물 50㎖를 저울에 달면, 10%의 소금물이 더 무겁다.
그리고 10%의 소금물 50㎖와 20%의 소금물 50㎖를 저울에 달면, 20%의 소금물이 더 무겁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는 농도가 진한 쪽이 묽은 쪽에 비해 무겁기 때문이다. 즉 농도가 진한 쪽에 용질인 소금의 양이 더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더 알아보기-묽게 만든 용액의 농도] 농도 10%인 소금물 100g을 두 배로 묽게 만들면, 용액이 200g이 되므로 농도는 반으로
되어 5%의 소금물이 된다. 또 10% 의 소금물을 열 배로 묽게 하면, 이 소금물의 농도는 10분의 1이 되어 1%의 소금물이 된다.
삼투 작용[渗透作用]
[삼투 현상] 반투막의 양쪽에 농도가 다른 수용액이 있을 때, 농도가 낮은 수용액에서 높은 수용액 쪽으로 물이 이동하는데
이를 삼투 현상이라고 한다. 식물의 뿌리가 물을 흡수하는 과정은 이와 같은 삼투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즉, 뿌리털 세포 속의 농도가 흙 속의 농도보다 높아 흙에 있던 물이 뿌리 안으로 흡수된다.
이때 세포에서 물을 흡수하는 힘을 삼투압이라고 하고, 세포의 원형질이 원형질막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을 팽압이라고 한다.
[물의 이동 과정] 삼투압에서 팽압을 뺀 압력이 뿌리털 세포가 실제로 물을 빨아들이는 힘, 즉 흡수력이다.
뿌리털 세포는 이 흡수력에 의해 물을 흡수하게 되고, 계속해서 물을 흡수하면 원형질이 물을 많이 포함하게 되어 묽어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뿌리털 세포의 안쪽에 있는 피층의 유조직 세포가 물을 빼앗아가고, 같은 방법으로 물은 안쪽으로 계속해서 이동하여
물관에까지 도달하게 된다.
[능동 수송] 흙 속에 물이 부족하여 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경우, 즉 화분에 있는 식물에 물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화분의
흙이 마른 경우에도 식물은 한동안 시들지 않는다. 이때 흙 속의 물의 양을 조사해 보면, 뿌리털 세포 속보다 적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도 식물이 시들지 않는 이유는 뿌리털 세포가 흙 속에 유효 수분이 있는 한 자신의 세포 속에서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물을
나가지 못하게 막으면서 밖에 있는 물을 빨아들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데,
이것은 마치 아래로 흐르는 물을 모터 펌프를 이용하여 위로 끌어올리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이와 같이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물질의 흐름을 거꾸로 해서 이동시키는 것을 능동 수송이라고 한다.
따라서 물의 양이 극히 적은 흙 속에서 뿌리털이 물을 흡수하는 것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능동 수송인 셈이다.
[실험을 통해 알아본 삼투 작용] 간단한 실험을 통하여 삼투 작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물속에 셀로판지로 만든 반투막 주머니를 넣고, 반투막 주머니 안에는 소금물을 넣는다.
이때 물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쉽게 알기 위하여 소금물을 빨갛게 만들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농도가 진한 소금물 쪽으로,
셀로판지 주머니 밖의 물이 흘러들어가 소금물의 높이가 높아진다. 바로 이러한 현상이 삼투 작용이다.
이 때 묽은 용액이 진한 용액 쪽으로 흘러들어갈 때 생기는 압력을 삼투압이라고 한다.
식물의 뿌리가 물을 빨아들이는 것도 삼투 작용이다. [무기 양분의 흡수] 무기 양분은 물이 흡수될 때 물과 함께 흡수된다.
물과 식물
[물] 물은 식물의 생육에 가장 중요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물은 광합성의 원료가 되며, 식물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반응에
관여하므로 물의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식물은 죽고 만다. 흙 속의 물은 결합수와 유효 수분으로 구분되는 데, 흙 알갱이와
흙 알갱이를 달라붙게 해주는 물(결합수라고 함)은 식물이 이용하지 못하고, 그 이외의 물(유효 수분이라고 함)을 이용한다.
식물의 뿌리에는 많은 뿌리털이 있어서 이것으로 물을 흡수하며 이 때 무기 양분도 함께 흡수된다.
물과 무기 양분 등은 삼투 작용에 의해서 흡수된다.
[뿌리] 식물의 뿌리는 원뿌리, 곁뿌리, 수염뿌리 등으로 나뉘며, 각 뿌리의 끝 부분에 생장점이라고 부르는 자라는 부분이 있다.
이 생장점은 자라는 동안에 상처 입기 쉬우므로 뿌리골무로 보호한다.
[종자의 발아와 물의 양] 벼는 물속에서도 발아한다. 보통 수생 식물(물속에서 사는 식물)의 종자는 물속에서도 발아한다.
그것은 물속에 녹아 있는 약간의 산소를 이용하거나, 또는 발아할 때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이 너무 깊으면 발아한 후에 줄기나 잎의 생장이 나빠져 죽는다.
이번에는 김장무를 수확하러 무밭으로 갔어요.
무를 수확하는 방법은 당근과 같아요.
쏘~옥! 고개든 무의 윗부분 무청을 잡고 흔들 흔들 흔들면 무가 쏙 빠진답니다.
우와! 무가 뽑혔어요.
마지막 무까지 다 수확을 하였어요.
내가 수확한 무를 들고 나왔어요.
직접 우리아이들이 수확한 배추 절이기를 11월 4일(금) 합니다.
배추절이기를 시작합니다.
김장김치에 숨겨진 과학
김장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소금물에 주재료인 배추를 넣는 작업이다. 소금물에 배추를 담가놓으면 삼투압 때문에
배추 속의 수분이 소금물 쪽으로 빠져나와 김치 담그기에 적당하게 된다.
김치의 맛과 향기는 주로 김치 국물에 들어있는 냄새와 맛이 김치에 가미되는 삼투압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데 삼투압 작용이 빨리
일어나게 하기 위해 김장을 하기 전에 미리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것이다.
삼투압 현상이란 반투막을 통해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물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원리도 바로 삼투압 현상이다.
김치가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발효식품이라는 점이다.
김치를 담그는 것은 채소를 오래 저장하기 위한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저장하는 동안 여러 가지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유기산과
김치만의 맛있는 냄새가 만들어져 훌륭한 발효식품이 된다.
김치를 담그면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잡균이 많이 붙게 되고 점차 젖산균이 많아져 젖산발효가 일어나게 된다. 소금을 많이 넣으면
소금이 부패를 막기 때문에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돼 김치의 숙성 정도가 느려지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들께서 오랫동안 먹을 김치에는 소금을 많이 넣어 짜게 만들었다.
김장 김치처럼 오래 먹을 김치를 저장할 때에는 장독을 땅에 묻곤 했는데 그 이유는 김칫독을 땅 속에 묻어둠으로써 공기의 접촉을
피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김치가 부패되지 않으면서도 적당하게 발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사이언스 타임즈>
매년 배추 농사 중 올해 2016년 배추농사가 최고로 잘 된것 같아요.
*배추 절이는 방법
겉잎 중 시든 잎만 떼고, 밑동부터 배추의 1/3 지점까지만 칼집을 넣어 손으로 벌려 쪼갠다.
그래야 배춧잎이 부서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채소는 금속이 닿으면 맛이 떨어지므로 칼 사용은 최소로 하는 게 좋다.
중간 크기 배추는 2등분, 큰 배추는 4등분 한다.
깨끗한 겉잎은 따로 절였다가 통에 담은 김치를 덮는 우거지로 쓰면 좋다.
먼저 배추에 소금물을 충분히 적신 후 배춧속에 소금을 뿌려야 잘 절여진다.
이때, 한 잎 한 잎 다 들추지 말고 서너 군데만 벌려 소금을 뿌려 줘야 짜지 않다.
보통 10~12시간 정도 절이지만 소금의 양과 온도에 따라 조절한다. 소금량이 많거나 기온이 높으면 절임 시간을 줄인다.
배추 줄기를 잡고 구부렸을 때, 탱탱하게 잘 구부려지면 알맞게 절여진 것.
흐르는 물에 두 시간마다 3번 이상 헹궈낸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절단면이 아래로 향하게 하면 쉽게 물이 빠진다.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을 때는 무를 잘라 군데군데 넣어두면 슴슴해진다.
2016년도 90일 배추로 배추속이 꽉 찬것이 보이시지요!
11월 5일 토요일 새벽 5시 부터 시작된 배추씻기 세명의 봉사자들이 흐르는 깨끗한 물로 여러번 씻어냅니다.
절이던 여러통들이 비어지고 있어요...
배추속이 준비되었어요.
배추의 물이 빠지도록 쌓고 또 쌓아둡니다.
봉사자들이 이제사 배추를 다 씻어내고 허리를 펴며 김치통들을 정리합니다.
배추속을 넣는 팀들이 조성되고...
점점 손길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웃분들도 봉사자로 도와주셨어요.
찹쌀밥
점심시간 김치 겉절이와 삶은 돼지고기로 식사를 나눕니다.
배추겉절이
※시래기의 효능
[1] 비타민B,A,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예방.
특히나 초기간암억제효능까지 두루갖춘 만능식품.
철분이 무보다 4배가 많아 빈혈예방.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예방
칼슘과나트륨,미네랄이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예방.
[2] 간암이 발생되는 실험쥐에 무청을 먹이고 사육한 결과, 무청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간암 발생률이 현저히
적게 나타났다. 무청은 배추와 무처럼 초기 간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김영진 박사의 설명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의 탄력성이 줄어들고, 대나무와 같이 단단한 혈관으로 변화되는 현상인데, 단단한 혈관은 혈압 상승을
유도하고, 심하면 뇌혈관경색이나 심장박동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혈액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식품에 내포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청의 식이섬유함량을 조사한 결과, 무청에는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배추나
무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 무청에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가 10-30mg 가량 들어 있는데, 특히 무속보다 껍질에 2.5배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깍아 버리지 말고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의 단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분이고, 매운맛은 유화 화합물이 원인인데, 생무를 먹고나서 트림을 하면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무의 매운맛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무에는 전분분해효소, 단백질 분해 효소, 지방 분해 효소 등 여러가지 소화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흡수를 촉진합니다.
즉,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민간요법에서 무는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청의 식이성 섬유에 의해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싱싱한 신토불이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궜습니다
관리자님과 조리사님 외 이웃분께서 함께 도와주신 덕으로 금년 김장이 마무리 되고있어요^^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꽃이 피는 것 같았어요^^
알타리 김치도...정성이 듬뿍 담겨 맛갈스러운 한결어린이들의 김장김치가 식탁에 오릅니다^^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김장하는 방법
배추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재료는 배추 20통, 무 7개(대), 갓 600g, 미나리 800g, 골파 400g, 굵은파 300g, 생청각 400g
마늘 20통, 생강 4뿌리, 배 5개, 밤채 1컵, 생굴 1.2 ㎏, 젓국 8컵, 새우젓 3컵, 조기젓, 생새우 5컵, 고춧가루 7컵, 실고추 1컵,
소금 호렴 14컵, 소금 재렴 4컵 등이다.
배추김치 담그기 방법은 아래의 순서와 같다.
1.김치를 담그기 전에 대나무 쪽을 항아리에 맞게 준비하여 씻어 놓고, 그 위에 얹어 놓을 돌도 씻어 말려 둔다.
항아리는 깨끗이 우려 씻어 건조 시켜 뚜껑을 닫아 둔다.
2.마늘은 쪼개어 물에 담갔다가 까서 눈을 떼어 씻어 놓고, 생강은 다듬어 껍질을 벗겨 씻어 놓는다.
3.배추는 다듬어 밑동 부분에 칼집을 넣어 양쪽으로 쪼개어 허실이 없게 한다.
4.소금과 물의 비율은 1:6으로 소금물을 만든다. 저녁 늦게 배추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 차곡차곡 포개어 놓는다.
3~4시간 후에 위아래를 바꾸어 손질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건져 소금물을 빼낸다.
배추줄거리를 손으로 문질러 미끈미끈하면 덜 씻어진 것이니 깨끗한 물에 잘 헹구어 쪼갠 쪽이 밑으로 가게 해서 소쿠리에 엎어서
물을 뺀다. 절여 놓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소금의 양을 줄인다. 물이 빠지면 밑동 부분을 다듬고 칼집을 내어 다시 두 쪽으로 쪼갠다.
배추를 절일 때 겉대를 떼어서 따로 배추 속 양념을 한 것을 쌀 때 써야하므로 준비하도록 한다.
김치 위를 덮을 무청 절인 것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어 놓는다.
5.저녁에 배추를 절여 놓고 난 뒤, 무, 파, 갓, 청각을 다듬어 씻어 둔다. 미나리는 물에 담가둔다.
무 5개는 채 썰고, 나머지는 길이 6㎝ 정도로 썬다. 섞박지거리는 고춧가루, 소금 약간을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아 뚜껑을 덮어둔다.
6.다음날 아침, 소금물에 굴을 담가 딱지를 제거하고 씻어 건져 놓는다.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길이 4㎝ 정도로 썬다.
갓은 잎을 따고, 줄기는 미나리와 같은 크기로 썰어 둔다. 파는 흰 부분을 같은 크기로 채썬다.
청각은 뿌리에 붙은 모래를 다듬어 깨끗이 씻고, 기호에 따라 썰어 김치 속에 넣기도 하고, 통째로 켜켜로 놓아 냄새만 나도록
하기도 한다. 생새우도 깨끗이 씻어 놓는다.
7.마늘과 생강은 곱게 채 썰고, 찌꺼기는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다시 찧는다.
8.밤은 까서 얄팍하게 썰고 배는 채썬다.
9.김치 속을 버무린다.
넓은 함지박에 무채를 쏟아놓고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려서 물을 들이고 잘 섞은 다음 새우젓, 젓국, 생새우, 미나리, 갓, 생강채,
마늘채, 밤채, 배채, 실고추, 등을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버무린다.
10.각자 쟁반에 소를 조금씩 덜어 놓고 배추 사이사이에 소를 골고루 펴서 놓는다.
조기젓은 저며서 고춧가루에 약간 버무려서 소 넣는 사이에 하나씩 넣는다.
이렇게 해서 잎을 줄기 쪽으로 접어 잎사귀로 꼭꼭 싼다.
11.5의 섞박지에 다진 마늘, 생강, 미나리, 썬 갓, 약간의 젓국을 넣고 버무린다.
12.씻어둔 항아리에 을 약간 넣고, 그 위에 소를 넣은 배추를 차곡차곡 넣는다.
그 위에 갓, 미나리 잎사귀를 약간 펼쳐 놓고 소금(재렴)을 약간 뿌린 다음에 섞박지를 약간 얹어, 소를 넣은 배추를 차곡차곡
넣는다. 이렇게 반복하여 항아리에 8부정도 채운다.
김치로 항아리 위까지 채우면 김치국이 더우면 넘치고 추우면 없는 듯 들어가기 때문에 8부만 채우고 김치 위에 물끼 뺀
무청 절인 것을 양념 그릇에 부셔 소금과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 버무려 위에 덮고 꼭꼭 누른 후에 대나무를 얼기설기 얹어 무거운
돌로 눌러 국물이 돌 위까지 넉넉히 차도록 부어 두어야 김치에 우거지가 생기기 않는다.
김치를 담은 지 3일 뒤에 간을 보아 간을 맞추도록 한다.
마른 멸치를 삶아 멸치국물을 만들어 완전히 식혔다가 여기에 황석어 젓국이나 조기젓국, 멸치젓국 등을 사용하여 간간하게 해서,
돌이 감춰질 정도로 붓는다.
※김장을 하는 이유와 시기
1. 김장을 하는 이유
가. 옛날 : 비닐 하우스 등의 시설이 없어 겨울에는 채소를 재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겨울 내내 채소를 먹기 위해 김장을 하게 되었다.
나. 오늘날 : 농업 기술의 발달로 사계절 내내 채소를 생산하게 되어 김장을 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김치를 만드는 공장이 생겨 김장을 하지 않고 사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2. 옛날과 오늘날의 김장 모습
구분 | 옛날 | 오늘날 |
김장 시기 |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한다. | 한겨울에도 채소를 구할 수 있어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김장하는 양 | 가족 수가 많고 겨울에 먹을 반찬이 다양하지 않아 많은 양을 담그었다. | 가족 수가 적고 반찬의 종류도 다양해져 조금만 담근다. |
김장하는 사람 | 온 동네의 부녀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김장을 했다. | 양이 많지 않아 어머니 혼자, 또는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한다. |
김치를 저장하는 방법 | 알맞은 온도를 유지시켜 김치를 오래 먹을 수 있도록 김칫독을 땅에 묻었다. | 플라스틱 통에 담거나 김치 냉장고를 이용한다. |
3. 김장을 하는 시기
가. 김치는 채소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것이므로 채소가 얼기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나.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해당한다.
다. 북부 지방은 가을이 짧고 겨울이 일찍 오므로 김장을 일찍 하지만, 남부 지방은 추위가 늦게 오므로 김장도 늦게 하는 편이다.
계절별 김치와 지역별 김장 김치의 종류
◈ 계절별 대표적인 김치의 종류
봄(3∼5월)
돌나물김치, 햇배추김치, 파(봄)김치, 시금치김치, 봄갓김치, 얼갈이김치, 미나리김치 등
여름(6∼8월)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양배추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오이지 등
가을(9∼11월)
고들빼기김치, 가지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고춧잎김치, 가을갓김치, 콩잎김치, 깻잎김치, 통배추김치, 동아김치, 풋고추김치 등
겨울(12∼2월)
섞박지,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깍두기, 통무김치, 백김치, 동치미, 총각김치, 호박지 등
◈ 지방에 따른 김치의 종류
서 울 - 감동젓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 무청깍두기, 굴깍두기, 숙깍두기, 보쌈김치,오이김치, 박김치, 열무김치, 갓김치,
장김치, 나박김치, 동치미, 섞박지, 무·오이송송이, 석류김치
경기도 - 호박열무김치, 고수김치, 호박배추김치, 총각김치, 들깻잎짠지, 보쌈김치, 백김치, 비늘김치, 숙김치, 용인외지,
씀바귀김치, 순무김치, 꿩김치, 동치미, 채김치, 순무짠지, 순무섞박지, 고구마줄기김치, 팥잎김치, 연꽃동치미, 인삼물김치,
미나리물김치
강원도 - 짠짠지, 창란젓깍두기, 채김치, 해물김치, 강릉깍두기, 깍두기, 씀바귀김치, 서거리김치, 동치미, 파래김치, 꼴뚜기무생채, 무청김치
충청도 - 굴석박지, 총각김치, 파짠지, 오이지, 시금치김치, 나박김치, 열무김치, 가지김치, 갓김치, 묘삼나박김치, 박김치,
새우젓깍두기, 돌나물김치, 양파김치, 고춧잎김치, 알타리김치, 어리김치, 굴깍두기, 솎은배추겉절이
전라도 - 검들김치, 약김치, 고춧젓김치, 오이소박이, 가지김치, 고구마순김치, 고구마줄기김치, 고춧잎김치, 풋고추김치,
고들빼기조기젓김치, 고들빼기새우젓김치, 전복김치, 씀바귀김치, 갓김치, 고구마김치, 고들빼기김치, 부추김치, 양파김치, 파김치,
미나리김치, 콩나물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우엉김치, 감동김치, 감김치, 박깍두기, 무짠지, 파래김치, 반지(백지), 깻잎김치
경상도 - 안동식혜, 콩잎김치, 깻잎김치, 고구마김치, 골곰짠지, 분홍지, 우엉김치, 더덕지, 사연지, 쪽파김치, 쑥갓김치,
마늘줄기김치, 가지김치, 토란김치, 박김치, 씀바귀김치, 미나리김치, 고들빼기김치, 감김치, 무말랭이김치, 돗나물김치,
돌뱅이국물김치, 비지미, 부추김치
제주도 - 전복김치, 동지김치(꽃동배추김치), 해물김치, 나박김치, 양하김치, 파김치, 당근김치, 귤물김치, 퍼데기김치
황해도 - 호박김치, 동치미, 감김치, 고수김치, 꿩김치, 닭김치, 가두배추섞박김치, 참나물김치, 섞박지, 달래젓김치
평안도 - 냉면김장김치, 가지김치, 동치미, 백김치, 겨자김치, 삶은무김치, 매화김치, 알타리동치미,연꽃동치미, 오이물김치
함경도 - 콩나물김치, 쑥갓김치, 함경도 대구깍두기, 봄김치(햇김치), 가자미식해, 명태김치, 채칼김치, 풋절이, 물김치, 한치김치
※김장재료
*파 양념으로도 중요하지만, 김치의 색과 모양을 내는 데도 큰 역할을 하므로 역시 신선한 게 좋겠죠.
대파는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아 너무 무르지 않고, 또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싱싱한 것을 고르세요.
좋은 대파는 흰 뿌리 부분에 윤기가 돌죠. 쪽파는 흰색 줄기 부분이 많은 것이 좋고, 실파는 뿌리가 붙어 있는 것이 좋은 상품이에요.
*배추·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것이 제일 고소하고 맛있죠. 들어보아 묵직하고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이 좋은 배추예요.
겉잎에 검은 반점이 있으면 속까지 그런 경우가 많으니까 주의하세요.
*젓갈류
멸치액젓은 빛깔이 노르스름한 것이 좋은 건데요,
처음엔 연한 갈색을 띠다가 시일이 지날수록 빛깔이 짙어지는 것이 정말 맛있는 멸치액젓이죠.
새우젓은 쫄깃한 맛이 나며 너무 짜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특히 굴은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요, 알이 굵고 탱탱한 것으로 골라
쓰세요.
*양념류
김장에 필요한 양념들은 껍질 벗긴 것이나 갈아놓은 것은 가능한 한 쓰지 않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맛과 보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마늘은 몸통이 단단한 중간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껍질에 자줏빛이 도는 것이
좋은 거예요. 생강은 알이 굵고 굴곡이 적으면서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게 좋구요.
만약 마른 고추를 구입해서 고춧가루를 빻을 때는 색깔이 투명하고 껍질이 얇으며 꼭지가 낙엽 빛깔처럼 노르스름한 태양초로
구입하세요.
우리몸에 좋은 무우 알고먹자
무는 배추, 고추와 함께 3대 채소로 꼽히는데, 그 재배역사가 오래된 채소이다.
양귀비목 십자화과(十字花科 Brassicaceae)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전 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품종으로 재배되는데,
식물분류학상으로는 모두 단일종이다.
지금 나오는 무는 가을무로 8월 중순이나 하순에 파종하여 11월에 수확한 무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장이
강하다. 무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 중앙아시아와 중국,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으며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고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나 문헌상으로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대개 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는 등 이용범위가 매우 넓은데 옛 조상들은 겨울에 땅을 파서 무를 저장하여
다음해 봄까지 먹거나, 말려서 이용하였다.
특히 무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한데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무의 뿌리부분에는 아밀라아제(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천연소화제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비타민 B군, C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도 열량이 적어 살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채소이며
식이섬유와 수분(약 90%)이 많아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선회나 구이를 먹을때 무를 넣기도 하는데 이는 알카리성 식품인 무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한겨울에 가족들이 도란도란 앉아 떡을 먹으며 동치미무를 곁들여 먹는 이유도 무의 소화작용 및 중화작용에서 비롯되었다.
무는 소화 및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민간에서는 목이 아플때 무를 깍뚝모양으로 썰어 꿀에 담아 1~2시간
절여두었다가 먹었으며 무즙을 만들어 숙취와 과식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말린 무잎은 목욕을 할때 욕조에 넣어서 사용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체적으로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담그거나, 단무지, 조림, 찌개용으로 많이 이용하여 왔다.
※ 좋은 무 고르는 방법
① 좋은 무는 둥글고 균일한 모양이 좋으며 잔뿌리가 많고 거친 것은 좋지 않다.
② 두들겼을 때 퐁퐁 소리가 나면 바람이 든 것이며 매운 맛이 적고 단맛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1. 동치미 담그기
① 무는 껍질째 솔로 비벼 깨끗이 씻은 후 소금(너무 짜면 쓴맛이 나므로 잘 조절해야 함)에 굴려 놓는다.
② 청각과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 씻어 썰지 말고 그대로 준비한다.
③ 마늘, 생강은 잘게 저민 다음 망사에 넣어 묶어 놓는다.
④ 항아리에 삭힌 고추를 넣은 다음 ①의 무를 넣고, 중간에 마늘, 생강, 청각, 쪽파를 넣어준다.
삭힌 고추 만드는 법
㉠ 풋고추를 꼭지가 붙은 것으로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 항아리에 고추를 담고 돌로 눌러 놓은 다음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일주일 정도 지나면 고추가 누렇게 삭혀진다.
⑤ ④의 재료는 2∼3일 지나면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 돌로 눌러 저장한다.
■ 기호에 따라서 살짝 절인 배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배, 사과 등을 통째로 넣어도 좋다.
2. 겨울이 제철인 무굴밥 만들기
① 쌀은 씻어 불리고 굴은 소금물에 씻어 건져둔다.
② 무는 채를 썰어 둔다.
③ 양념장(간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만들어 둔다.
④ 냄비에 쌀을 넣고 채썬 무를 넣어 밥을 짓는다.
⑤ 밥이 뜸이 들때즘 굴을 넣고 뜸을 들인다.
⑥ 완성된 밥을 골고루 섞어 양념장과 함께 낸다.
※좋은 김장거리 고르는 방법
배추
먼저 푸른 잎사귀가 겹쳐 있는 부분을 살펴본다.
장미꽃처럼 단단하게 밀착돼 있으면 일단 합격.
이런 배추는 속이 알차 버리는 잎사귀가 적다.
뿌리가 있는 밑동 부분과 잎사귀 부분의 둘레를 비교해 동일한 것이 상품이다.
배추는 너무 무겁거나 큰 것보다 중간급(3kg 내외)이 좋다.
크기에 비해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해 맛이 없다.
속을 갈라 보았을 때 속 잎사귀가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너무 진한 노랑이나 흰색은 피하도록 한다.
속 잎사귀가 달고 고소한지 직접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김장용이 아니라 가을 김치용이다.
겨울 김장용 배추는 전라도와 충청도산이 대부분이다.
무
김장용 무는 조선무를 쓴다.
기다란 왜무에 비해 통통한 외모가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속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오래 두고 먹는 김장용으로 제격이다.
두께 10㎝.길이 20㎝ 이하인 중간 크기가 적당하고, 겉이 매끈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른다.
무청까지 싱싱한 무가 좋은데, 무청 길이는 무의 두 배 정도가 적당하다.
무청과 연결된 쪽으로 연둣빛이 많으면 여리면서도 단단해 맛이 좋다.
하얀 부분이 많으면 오래된 무다.
무를 깎아 먹었을 때 매운맛이 적고 단맛이 나는 것을 고르면 성공.
동치미용 무도 조선무를 쓴다. 무가 크기 전에 미리 뽑은 작은 것으로 담가야 더 맛있다.
소금
중국산 소금이 대량 수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김치에서 쓰고 짠맛이 나거나 쉬 물러지는 경우는 중국산 소금이 주범일 가능성이 크다.
중국산 소금은 국산보다 염도가 높고 녹는 시간이 길어 입자가 뭉쳐 있거나 간이 고르게 배지 않는다고 한다.
국내산 소금은 수분이 많고 경도가 약해 잘 부서지는 반면 중국산은 잘 깨지지 않는다.
국산은 손으로 쥐었다가 놓으면 손바닥에 많이 붙는데 중국산의 거의 붙지 않는다.
소금은 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을 쓰는데, 입자가 굵고 보슬보슬한 것을 고른다.
믿을 만한 소금을 구하기 힘들면 여행길에 염전에 들러 넉넉하게 사다
간수를 내려 쓰는 방법도 있다.
고추
통고추를 사서 직접 빻아 쓸 요량이라면 햇볕에 바짝 말린 태양초가 최고다.
태양초 중에서도 크기나 모양이 균일하고 빨간 색깔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는 것을 고른다. 매운맛과 함께 단맛이 나는 것이 좋다.
통고추를 손질해 쓸 바엔 꼭지가 달려 있고 씨도 들어있는 것을 고른다.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고추가 태양초로 둔갑해 시중에 나도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태양초는 꼭지가 노란 데 비해 비닐하우스에서 말린 것은 꼭지가 퍼렇고 죽은 노란빛이 돈다.
마늘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육쪽 햇마늘이 최고다.
껍질째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골이 뚜렷하며 껍질에 붉은빛을 띠는 것을 선택한다.
깐 마늘을 살 때는 알이 작고 마른 것보다 땡글땡글한 게 좋다.
생강
황토 흙에서 재배한 재래종(개당 80g 정도)이 맛이 제일 좋다.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껍질에 붉은 기가 남아있는 것을 고른다.
깐 생강은 까기 전에 물에 오래 불려 맛이 싱거우므로 가급적 피한다.
새우젓
오젓이나 육젓을 쓴다. 새우 살이 통통하고 형체가 분명하며 붉은빛이 나면서 노랗게 삭은 것을 고른다.
젓국은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한 냄새가 나야 한다. 햇간장처럼 맑고 붉은색을 띠는 게 좋다.
굴
청색 빛이 강한 게 싱싱하다. 씨알이 굵고 통통하며 만져서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선택한다.
표면이 미끈거리고 축 처진 것은 피한다.
굴이 담긴 물이 맑은지 살펴보면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다.
갓
길이가 짧아야 맛이 좋다. 가늘면 빨리 무르기 때문에 통통한 것을 고른다.
잎에 윤기가 나며 솜털이 까슬까슬하고 색이 짙은 것을 고른다.
김장김치는 잎이 푸른 청갓을 쓴다. 여수 돌산갓은 갓김치용이다.
미나리
바싹 말라 키만 큰 것보다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가 적당하다. 줄기가 통통하고 쉽게 부러지는 게 좋다.
잎이 무성한 걸 고르되 속을 들춰봐서 검은 반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파
김장 김치에는 대파보다 쪽파를 많이 쓴다. 미끈거리는 진액이 적기 때문이다.
우선 뿌리 부분이 굵고 통통한 것, 흰색 부위가 길고 초록 잎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전체 길이는 짧아야 좋다.
※총각무 고르는 방법
잔뿌리가 없고 크기가 30-35㎝되는 것이 적당하다. 보기에 깨끗하며 몸체가 잘 빠진 것이 좋다.
둥글둥글하고 머리에 초록빛을 띠는 무가 맛있고 달다. 끝이 너무 뾰족한 무는 좋은 물건으로 치지 않는다.
무는 하얗고 표면이 고르며 단단해야 한다. 잎은 싱싱하고 무에 단단히 붙어 있으며 잔뿌리는 쭉 뻗은 것이 좋다.
잘라서 독한 냄새가 나지 않고 한번 베어 물었을 때 달콤한 맛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겨울무는 표면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맛있다.
잎이 시들거나 머리 부분이 검은 것은 오래된 것이다.
총각무도 무와 같은 방법으로 살펴보면서 무 모양이 장구같이 생기고 채소대가 크지 않은 것을 고르면 실패하지 않는다.
야채 잘 고르는 법 보관 방법
좋은 야채 만나기 | 보관 방법 | |
콩나물 | 줄기가 희고 통통하다 산뜻한 냄새가 난다. 잔뿌리가 적어야 한다. | 씻지 않고 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비닐 팩에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 가능하다. |
양송이 | 색이 뽀얗고 갓이 단단하다 갓이 펴져 갓 밑 검은 색이 보이면 늙은 양송이 | |
표고 | 갓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것 색이 연한 밤색이면 좋다. | 남은 것은 말려서 종이에 쌓아 보관한다, |
팽이 버섯 | 줄기가 죽죽 곧게 뻗은 것 둥근 머리의 형태가 확실 한 것 | |
마늘 | 알이 단단하다.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분명하다 껍질이 연분홍색을 띠며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대가 잘 말라있다. | 깐 마늘이 경우에는 7일 이내에 사용하며 양이 많을 경우 으깨어서 랩으로 길쭉하게 말아 냉동 보관하여 조금씩 잘라 쓴다. 통마늘은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걸어서 보관한다. |
무 | 표면이 희고 매끄러운 것 | 무청을 자르고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쌓아 야채실에 보관한다. |
파 | 파의 흰 부분에 광택이 있다. 흰색과 푸른색의 경계가 확실한 것 점액 성분이 흐르는 것은 피한다. | 푸른 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흰 부분은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
부추 | 크게 자란 것은 피한다. 잎이 가늘고 작은 것을 택한다. 잎 끝이 마른 것은 피한다. |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봉한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
당근 | 색이 선명하고 매끈하다. 표면이 고르다. 단단하여 휘지 않고 부러진다. | |
시금치 | 색이 선명하다 표면이 매끄럽다. | 분무기로 물을 뿌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양파 | 껍질이 매끄럽고 윤기가 난다. 가운데 부분이 단단하다. | 망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둔다 |
배추 | 속이 탄탄하게 든 것을 고른다. | |
감자 | 껍질이 얇고 뽀얀 것을 택한다. 표면이 거친 것은 피한다. 싹이 난 것은 좋지 않다. 푸른 반점이나 검은 점이 있는 감자는 2등 감자이다. | |
호박 | 몸통이 고르고 휘지 않았다.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다. | |
고추 | 몸통이 곧고 깨끗하다. 색이 진하면 맛이 깊고 연하면 상큼한 맛이 있다. |
※김장김치의 놀라운 효과
영국의 BBC는 김치 유산균 배양액이 조류독감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서울대 강사욱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방송했다.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에 걸린 닭에게 김치 유산균 배양액을 먹였더니 90% 이상이 1주일 만에 정상으로 회복했다는 것이다.
또 무게도 2배로 늘었다는 내용도 곁들였다.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과는 2003년 사스가 중국 대륙을 강타했을 때도 언론을 통해 세계에 알려졌다.
이웃나라인 한국에 단 1명의 감염자도 없었던 게 김치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치가 한국의 뛰어난 문화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셈이다.
*세계에 부는 김치바람
사스 이후 김치를 비롯한 우리 전통식품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갑렬 프랑크푸르크 지사장은 “지난해 독일 언론이 베를린 대형 백화점인 카우프호프가 파는 4,000여개의 식품 중 김치가 매출
신장세로 따져 6번째라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베를린의 중국 식당도 일부는 김치를 내놓고 있다.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저온숙성을 시키면 6천3백만개로 늘어난다.
젓갈과 같은 첨가제는 물론 기후가 달라 발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1999년 일본 후지 TV가 특집을 통해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보다 유산균이 167배나 많아 건강에 좋다고 방영하면서 김치 붐이
일기도 했다. 지난해엔 일본의 자위대가 기무치 대신 한국 김치를 수입할 정도였다. 김치에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와 같은 해로운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좋은 미생물 3,000여종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면서 건강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유럽을 비롯한 곳곳에서 매년 30% 이상씩 매출이 늘고 있다.
김치는 다른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호주 멜버른의 한국식 식당 ‘서울’은 손님 중 70% 이상이 외국인이다.
이들이 찾는 메뉴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다. 불고기와 갈비만 찾은 옛날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손님의 국적도 일본, 중국, 미국, 호주를 비롯해 다양하다.
미국 LA의 퀸 오브 에인절스 할리우드메디컬센터 등 일부 병원은 산모는 물론 일반 환자에게 미역국을 먹이고 있다.
*눈길 끄는 발효식품
한국 음식은 김치를 비롯해 90%가 발효식품이다. 된장과 간장, 고추장 같은 장류는 물론이다. 남해안에선 생선으로 장까지 담근다.
해산물을 발효시킨 젓갈도 다양하다. 전통주도 가양주는 효소를 넣지 않고 누룩을 빚어 곰팡이로 자연발효시켰다.
한국은 먹고 마시는 게 다 발효와 연관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최신영 박사는 “일본은 된장이나 낫도(우리의 청국장)에 딱 한가지 균을 넣어 발효시키지만 한국은 자연 상태
그대로 발효시키기 때문에 그만큼 맛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우리 된장과 청국장은 일본 된장과 낫도보다 항암 물질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발효식품의 역사는 깊다. 삼국지위지동이전에는 ‘고구려인은 저장과 양조 기술이 훌륭하다’고 적혀 있다.
삼국사기 신문왕편에는 신문왕이 김흠운의 딸을 왕비로 맞을 때 예물로 보낸 장과 젓갈, 시(된장의 일종)를 보냈다는 내용이 있다.
*식품은 문화이자 상품
음식은 문화이자 상품이다. 20세기 초 메치니코프가 요구르트의 젖산균이 장내의 유해 세균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뒤
불가리아의 요구르트는 세계의 식품이 됐다. 프랑스인이 미국인보다 더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레드와인을 많이 섭취해 심장병과
암 발병률은 더 낮다는 ‘ 프렌치 패러독스’란 의학논문이 발표된 뒤 프랑스 레드와인의 명성은 더 높아졌다.
스위스의 치즈, 이탈리아의 앤초비도 자국의 이미지 상품이 됐다.
일본의 스시가 미국의 상류층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스시나 기코망은 보통명사가 됐다.
앨빈 토플러는 제5의 맛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맛, 짠맛, 신맛, 쓴맛에 이어 문화가 가미된 독특한 맛이 등장하리란 예측이다.
제5의 맛을 ‘발효미’와 연관시켜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발효음식은 독특한 맛에다 저장성이 높고, 유산균이 많아 건강에 좋다.
발효식품은 세계에 우리의 문화와 상품을 알리는 첨병이 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장지현 김치박물관장은 “일본은 간장 하나를 수출할 때도 상대국의 입맛에 맞춰 현지인을 공략했다”며 “전통을 보존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우리 발효식품을 세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웰빙 바람은 ‘음식의 나라 코리아’가 결코 먼 얘기가 아님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장의 유래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沈菜)'는 '팀채', 혹은 '딤채'로 발음되었는데 구개음화로 인해 '짐치'가 되었다가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김치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중국의 ‘삼국지’, ‘위지동이전’ 고구려조로
‘고구려인은 술빚기, 장담그기,젓갈 등의 발효음식을 매우 잘한다‘고 씌어 있어 이 시기에 이미 저장발효식품을 생활화하였음을
알수있다.
『삼국사기』에는 신문왕이 683년에 왕비를 맞이하면서 내린 폐백품목 가운데 간장,된장, 젓갈류가 들어 있어 발효식품이
널리 퍼졌음을 알려준다. 김치류는 3,000년 전부터 중국에서'저(菹)‘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전래되어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를 거치는 제조방법이 변천되어 왔다.이 때까지만 해도 김치류는 무를 주원료로 한 동치미, 짠지,장아찌가 주를 이루었을 것이다.
중국에서는 3000년 전에 이미 오이지를 ‘저(菹)’라 하였고, 우리는 고려시대에서 이조시대에 이르기까지 이 "저(菹)"자를 차용하여
썼다. 이때도 김치라고 하였지만 글자가 없어서 "저"라 기록하였는지도 모른다.
한데 고려말기에 ‘침채(沈菜)’라는 말이 등장하고 한글이 나온 후에는 이것을 ‘딤채’라 하였다.
그 당시에도 한문의 저자를 사용하는 한편으로 ‘침채’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초기에는 저와 침채가 다른 뜻으로 쓰였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한편 지(漬)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순수한 우리말에 ‘디히’가 15세기에 등장하는데 이것은 김치를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장아찌’나 ‘짠지’ 등이 그 예이지만 ‘오이지’, ‘싱건지’ 등은 지금도 쓰이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김치류를 김치 또는 지라고 옛날부터 불러 왔고, 이것이 다른 나라와는 달리 국물에 잠긴 형태의
절임류이기 때문에 침채라 하였으며 이것이 김치로 바뀌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우리민족은 상고 시대부터 농경 생활을 시작하면서 김치류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만주 지역을 비롯한 한반도는 기나긴 겨울 동안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는 생존의 필수품인데 야채를 섭취하는 방법이
김치였다. 우리 나라는 청명한 기후와 산수가 풍요로워 채소가 연하고 향미도 뛰어나다.
또 계절 변화가 뚜렷하여 다양한 채소를 즐길 수 있지만 겨울철에는 생산되지 않고 저장도 어려워 건조 처리나 소금 절임 등
가공에 남다른 슬기가 필요하였다.
이처럼 채소가 나지 않는 겨울철에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김치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김치의 기원은 채소의 절임으로 다른 민족도 자연스럽게 이 방법을 채소의 저장법으로 이용하였다.
채소류를 건조시키기는 쉬우나 건조된 상태에서 조리하였을 때 채소 특유의 신선미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소금에 절이면 채소가 연해지며 사각사각 씹히는 맛도 있고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해 진다.
특히 한국의 김치는 채소의 절임과 담금에다 갖가지 향신료와 양념, 고명과 젓갈을 혼합하고 맨드라미나 고추로 색깔까지
가미하여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자적인 식품으로 발전하였다.
김치는 우리나라 특유의 채소발효식품으로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있으며, 이제는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세계의 것이 되어가고 있다.
김치 담는 것을 김장이라 한다. 김장 담그기는 초겨울이면 가정마다 있는 큰 행사다.
김장을 담그는 시기는 입동을 전후하여 음력 10월 말경에 담는다.
김치는 우리나라 특유의 채소 저장 가공 식품으로, 우리의 부식 가운데에서 가장 기본이 된다.
다른 나라의 염장 식품과는 달리, 김치에는 고춧가루와 젓갈이 사용되므로 저장성이 높고 씹는 맛이 좋으며, 영양상으로 우수하다.
무, 배추, 오이 등의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 파, 마늘, 생강 등의 양념을 버무려 담근다.
김치는 절이는 방법, 젓갈의 종류와 사용하는 방법, 저장법 등에 따라 그 종류와 맛이 다양하다.
종류로는 통김치(김장), 깍두기, 무청 깍두기, 보쌈김치, 동치미, 섞박지, 늙은 호박김치, 오이소박이김치, 열무김치, 장김치, 짠김치,
나박김치, 박김치 등이 있는데, 이들의 김장에는 무나 배추를 주로 하는 외에, 소근, 고추, 미나리, 파, 잣, 밤, 배, 갓, 청각, 굴, 생강, 마늘, 새우젓국 또는 조기젓국 혹은 젓국 대린 국물 등이 사용 되고 있다.
역사
신라 ·고려시대에 와서는 나박김치와 동치미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양념으로는 천초(川椒) ·생강 ·귤껍질 등이 쓰였고, 산갓처럼 향신미의 채소로는 국물김치를 담가 먹었다.
향신료로 천초를 넣다가 고추로 바뀌게 된 것은 18세기 이후의 일이며, 고추가 쓰이기 전에는 맨드라미꽃을 섞어 넣어 붉은 색을
내었다고 한다.
젓국에 고추를 넣어 양념하는 방법은 조선시대 중엽 궁중에서부터 발달하였다고 하는데, 궁중의 김치도 민간의 김치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고, 다만 젓갈을 조기젓 ·육젓 ·새우젓으로 썼다. 이에 비해 민간에서는 멸치젓이나 갈치젓을 주로 썼다고 한다.
18세기 중엽의 기록인 《증보산림경제》에 의하면 여러 가지 김치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나복함저(蘿菹)는 무에다 고추를 저며서
넣고 오이 ·호박 ·동아 ·천초 ·부추 ·미나리 등을 뿌리면서 항아리에 포개어 담고 소금물과 마늘즙을 넣고 봉한다고 하였다.
황과담저(黃瓜淡菹)는 오이를 주재료로 하여 나복함저와 같은 방법으로 담근다고 하였고, 초숙(酢熟)은 죽순 ·부들순 ·연뿌리 ·
무 ·부들뿌리 등을 소금과 누룩, 또는 멥쌀밥과 소금 ·누룩에 섞어 절인 것이라고 하였다.
그 밖에 김치를 담그는 방법으로, 오이 ·가지 ·생강 ·마늘 등을 술지게미 ·소금, 백비탕(白沸湯) 식힌 것에 담갔다 건져서 다시
술 ·술지게미 ·소금을 섞은 것에 담그는 조해법(糟法)과, 가지 ·동아 ·오이 등을 초에 절였다가 다진 마늘과 소금을 섞어 절이는
산법(蒜法)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으로 보면 배추김치를 담그는 법은 비교적 후기에 개발되었던 것 같고, 무김장이 훨씬 먼저 숙달되어 있었던 것 같다.
뜻
김치(←沈菜)[명사] 무˙배추˙오이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였다가 고추˙파˙마늘˙젓 등의 양념을 버무려 넣고 담근 반찬.
특징
<지역별 김치>
김장김치는 지역에 따라 다른데, 그것은 기온차이에서 비롯한다.
북쪽지방에서는 기온이 낮으므로 소금 간을 싱겁게 하고 양념도 담백하게 채소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리는 반면 남쪽지방에서는
짜게 한다. 소금만으로 짜게 하면 맛이 없으므로 젓국을 많이 쓰며,고기국물을 섞기도 한다.
따라서 북쪽의 김치는 국물이 많고 담백하며 산뜻하고, 남쪽의 것은 빨갛고 진하며 국물이 거의 없다.
중부지방의 것은 고추와 국물을 적당히 써서 약간 붉은빛이 돌고 국물도 적당하다.
그러나 이러한 특색은 지역간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어느 곳에 살든지 각기 자기의 기호대로 김치를 담그게 되었으므로,
서울 안에서도 여러 지방의 김치가 혼합되어 큰 특색이 없어졌다. 젓갈도 여러 가지를 혼합하여 쓰고 있다.
충청과 경기지역에서는 까나리젓이라는 액젓이 널리 쓰인다.
장점
1)비타민이 풍부한 김치
김치는 채소 생산이 어려운 겨울철 비타민 A, B, C 등을 비롯하여, 그 부재료가 지닌 다양한 영양성분을 공급하며 또한 인체의
생리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종합보양식품이다.
2)인체에 좋은 저칼로리 식품
김치는 채소가 주체가 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성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장의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체내의 당류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당료병, 심장질환, 비만 등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3)유산균의 정장작용
김치가 숙성함에 따라 증가하는 유산균은 요구르트와 같이 장내의 산도를 낮춰 유해균의 생육을 억제 또는 사멸시키는 정장작용을
한다.
4)생리대사를 활성화한다
김치의 주 부재료인 고춧가루에는 켑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또한
비타민 A와 C의 함유량도 많아 항산화작용을 통해 노화를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스코르지닌은 스테미너
증진효과가 있으며 아리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촉진하여 생리대사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진저롤은 식욕 증진 및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5)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김치에는 수산물 절임도 폭넓게 사용되어 쌀밥 중심의 식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을 공급함으로써 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하여 준다.
※각종 작물들의 파종과 정식시기
밑에 나와 있다시피 씨뿌리는 시기와 모종심는 시기가 다릅니다. 파종과 정식을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지 마세요!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중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시금치 | 터키동부 | 봄,가을초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9월초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앤다이브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재배용이 |
근대 | 지중해연안 | 5월달 | 6~11월 | 칼슘,철분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칼슘,안풍부 |
가지 | 인도동부 | 5월중순~6월초 | 6월중순~10월 | 어린 것 수확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고추기르기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어린것 수확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토마토재배 |
강남콩 | 중남미 | 4월하순~6월초 | 5~7월초 | 6~10월 | 덩쿨종지주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순무 | 중앙아시아 | 4~5월 | 6~7월 | 양,수분유지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본30추60재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재배기100일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당질풍부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6~7월 | 8월중~10월 | 옷거름불필요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비타민A,C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6월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중순~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연무병방제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수분유지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벌레잡아줌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중~5월중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4월중~하순 | 6~7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아욱 | 한국추종 | 봄5월추9월 | 6~7월,10월 | 철분다량함유 |
모든 농산물은 원산지의 기후조건에 맞게 온도, 수분, 양분의 조건을 마춰줘야 합니다.
※ 주말농장에 맞게 기술하였으므로 일반농가 재배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품목 | 원산지 | 파종시기 | 정식시기 | 수확기 | 기타 |
(씨뿌리는시기) | (모종심는시기) | ||||
배추 | 중국산둥 | 8월초순 | 8월20일~30일 | 11월10일경 | 얼기전수확 |
조선오이 | 3월하순 | 4월중순 | |||
시금치 | 터키동부 | 4월초순,8월말 | 5월,11월 | 월동작물 | |
치커리 | 지중해연안 | 4월중순 | 9월중,하순 | 10월말 | |
부추 | 동남아시아 | 3~4월 | 4~5월 | 4~11월 | 다년생 |
근대 | 지중해연안 | 3월말 | 6~11월 | ||
샐러리 | 유럽,인도 | 5~6월달 | 5월~7월 | 7~11월 | |
가지 | 인도동부 | 4월초 | 4월중순~5월초 | 5월중순~10월 | |
고추 | 4월초 | 5월 | 6월하순~10월 | 탄저병주의 | |
피망 | 중앙아메리카 | 2월초 | 5월 | 6월하순~8월 | 탄저병주의 |
옥수수 | 중앙아메리카 | 4월하순~6월 | 5~6월 | 7월하순~10월 | 서리에약함 |
포기호박 | 미국남1N | 3월하순 | 5~6월 | 8~9월 | |
방울토마토 | 중남미 | 3월초 | 5월초~말 | 6~9월 | |
강남콩 | 중남미 | 4월중순~5월초 | 5~6월초 | 6~10월 | |
완두콩 | 중앙아시아 | 4~5월 | 5월 | 7~9월 | 지주세우기 |
콩 | 중국 | 5~6월 | 5월중순~6월중순 | 8월말~10월 | 옷자람방지 |
열무 | 3월하순 | ||||
도라지 | 4월중순 | 2년 | |||
토란 | 4월중순 | 9~10월 | |||
순무 | 중앙아시아 | 8~9월 | 10~11월 | ||
김장무우 | 중국화남 | 8월하순~9월초 | 9월초~중순 | 11월초 | 과습방지 |
당근 | 아프카니스탄 | 7월말~8월초 | 11월 | ||
비트 | 지중해연안 | 4~5월 | 5월중~6월초 | 7~8월 | |
고구마 | 중아메리카 | 순을꽂음 | 5~6월 | 8월중~10월 | |
청경채 | 중국화중 | 4~5월초 | 5월 | 6~7월 | |
수박 | 아프리카 | 2~3월 | 5월~6월초 | 7~8월초 | 뿌리습해방지 |
참외 | 유럽 | 2~3월 | 5월~6월초 | 7월중~8월초 | 순자르기 |
양배추 | 유럽 | 4월초중순 | 5월 | 8월하~9월초 | |
신선초 | 한국 | 4월초 | 5월 | 8월 | |
케일 | 유럽 | 5월~6월 | 7~10월 | ||
쑥갓 | 지중해연안 | 4월초~5월초 | 5월~6월 | 6~8월 | 진딧물방제 |
참깨 | 5월중순 | 10월 | |||
돌산갓 | 일본개량종 | 8월하순 | 10월하순 | ||
들깨 | 5월중순 | 10월 | |||
더덕 | 4월중순 | 2년 | |||
아욱 | 4월초,9월초 | 6~7월,10월 |
아래 표는 각종 채소류 및 곡물류의 파종시기 입니다.(포토 : 모종정식 / 직파 : 씨앗파종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씨앗(품명) | 파종시기 | 파종방법 | 비고 |
결명자 | 3월중순 | 노천매장,포트 | |
옥수수 | 3월중순 | 직파,30cm간격 | 1달간격으로 5회정도파종 |
조선오이 | 3월말 | 포트, 15cm간격 | 넝쿨올라가는 시설필요 |
오이 | 3월말 | 포트, 15cm간격 | 5월초 2차파종 |
참외 | 3월말 | 포트, 50cm간격 | |
열무 | 3월말 | 직파,줄뿌림 | 가을까지 수시파종 |
근대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케일 | 3월말 | 직파,줄뿌림 | |
당근 | 3월말 | 직파,줄뿌림 | |
쑥갓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아욱 | 3월말 | 직파,줄뿌림 | 5월초 2차파종 |
상추 | 3월,수시 | 직파, 흩어뿌림 | 1달간격으로 여름까지 |
감자 | 3월말~4월초 | 직파, 20cm간격 | |
호박 | 4월중순 | 직파, 50cm간격 | 넝쿨시설 |
마 | 4월중순 | 직파, 10cm간격 | 넝쿨시설 |
더덕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넝쿨시설 |
박 | 4월중순 | 직파, 50cm간격 | 넝쿨시설 |
목화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토란 | 4월중순 | 직파, 30cm간격 |
참조 하시어 수확의 기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달래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지치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황기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땅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
도라지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가는모래와 섞어서뿌림 |
하수오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넝쿨시설 |
강남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2 ~ 3알씩 파종 |
완두콩 | 4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2 ~ 3알씩 파종 |
맥문동 | 4월중순 | 직파,줄뿌림 | |
아주까리 | 4월중순 | 직파, 30cm간격 | |
토종여주 | 4월말 | 직파, 20cm간격 | 넝쿨시설 |
수세미 | 4월말 | 직파, 20cm간격 | 넝쿨시설 |
곰취 | 4월말 | 직파,줄뿌림 | |
덩굴콩 | 5월초순 | 직파, 10cm간격 | 넝쿨시설 |
고추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비닐뚝시설 |
야콘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비닐뚝시설 |
동부콩 | 5월초순 | 직파, 30cm간격 | 넝쿨시설 |
작두콩 | 5월초순 | 직파, 20cm간격 | 물에 1일정도불림 |
단수수 | 5월중순 | 직파,줄뿌림 | |
팥 | 5월중순 | 직파, 20cm간격 |
일반콩 | 5월하 ~ 6월중순 | 직파 또는 포트 | |
참깨 | 5월중~하순 | 직파, 5cm간격 | 참깨비닐활용 |
들깨 | 5월말 | 흩어뿌림 | |
고구마 | 5월중순 | 모종 20cm간격 | 비닐뚝시설 |
서리태 | 6월중 ~ 하순 | 직파, 20cm간격 | |
배추 | 8월중순 | 포트, 30cm간격 | |
가을무 | 8월중순 | 직파,줄뿌림 | |
돌산갓 | 8월중순 | 직파,줄뿌림 |
매년 늦가을 김장을 할때마다 배추절임통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한결어린이들의 김장먹거리 목록 1호입니다^^
*2016년 11월 5일 김장 후기
2016년도 김장을 준비하며 늘 감사와 은혜가 넘침을 무엇으로 표현할는지요...
이른봄 농장에 씨앗과 모종을 심어 우리 아이들과 자라남을 지켜 보았지요.
무더운 여름도 아이들의 떠들썩함 속에서 밀구이가 진행 되었고 가을 추수를 맞이하여
베풀어주신 은혜속에 잘 거둔 먹을거리로 아이들을 건강케 하시니 그 감사함을 어찌 다 말할수 있겠습니까!
오늘도 배추 400 여포기와 무로 어떻게 김장을 담가야되나 걱정이 앞섰지만...
늘 생각지도 않은 봉사자분들이 오셔서 도움의 손길로 이끌어 주시니 넘치는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김장에 참여한 귀한 손길들의 오가는 발걸음마다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축복을 주시사 넘치는 생명수로 흘러 넘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신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