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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스님의 기도 – 29
불보살님을 믿고 따르는 기도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오늘날 우리나라는 유명한 스님들이 전부 다 기도를 폄하하고 수행을 해야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환자들에게 의사가 되라고 권유를 하는 건 잘못된 것 같아요.
목숨이 경각에 달려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환자한테 ‘네가 의학을 공부해서 의사가 되어서 네 병을 고쳐라’ 하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환자는 일단은 병을 고쳐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불보살님을 의지하는 거예요.
모든 중생들이 앓고 있는 병은 무명병이다. 무명에 의해서 윤회를 해가면서 악도를 계속 순환하고 다니니까요. 모든 병은 거의 업에서 오는 거예요.
한 생으로 보게 되면 어렸을 때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에 어떻게 성장했느냐가 일생을 굉장히 많이 좌우한다는 거예요. 오늘날 심리학은 거기까지 와있어요. 어렸을 때 어떻게 대우를 받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했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트라우마가 있거나 한다. 그런데 불교는 단계를 훨씬 높여서, 그러면 어렸을 때의 과정은 어떻게 형성이 된 것이냐? 전생과 연결이 된다. 전생, 전전생, 전전전생.......끝을 모르는 전생에서부터 연결되어 있다. 하는 거예요.
물론 부처님은 3명6통이라고 해서 전생의 인과를 알고 숙명을 아셔셔 이것을 환히 보시는데 중생들 입장에서는 모르니까 부처님 말씀에 입각해서 추론을 하는 거예요. 전생에 했던 부분들이 ‘뇌’에 암묵기억으로 쌓여서 다음 생의 자료가 되어서 여러분의 성격과 습관과 환경을 결정한다.
붓다 브레인 책 4장 ‘행복’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정리를 해보면,
신체는 먹거리를 통해 만들어지고 마음은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
경험은 마음의 모양을 그려 나간다. 일부는 선명한 기억이 되지만 대부분의 것은 의식의 파편이 되어 암묵기억으로 저장된다.
암묵기억은 내 기억(명시기억)에는 없지만 나의 감정적 정서적 성향, 인생관등 우리 마음의 내적인 풍경을 형성한다.
뇌는 경험을 통해 형성되어간다.
부정적인 것들의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데 특히 어린 시절에 일어난 일에 의해 더더욱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이 지금의 나를 끌고 가는 경향이 있다.(불교에서는 전생의 영향)
그런데 우리의 뇌는
주된 장면들만 기억될 뿐! 세세한 모든 것이 남지 않는다.
기억된 부정적인 장면은 좋은 경험(기억)으로 덮어씌우기를 하면 뇌에서 없어진다. 행복으로 덮어씌우면 행복만 남든다.
그 외의 일어나는 괴로운 감정 생각들도 억누르지 말고 밝게 바꾸면 된다..
(떠오를 때 마다 일정 시간의 염불이나 정말잘돼. 감사기도. 참회. 행복했던 기억등으로 정신세계를 밝힌다.)
뇌는 우리가 경험하고 음미하고 느끼는 대로 저장된다.
이제 행복의 키 포인트를 정리해 드릴께요.
■명시기억은 특정 사건이나 기타 정보의 ‘의식적인’ 재구성이다.
암묵기억은 ‘지나간 기억의 잔재’들로 대부분 의식의 수면 아래에 남아있지만 우리의 내면과 마음 상태를 결정하는 강력한 요소이다.
여러분 마음속에 자잘한 파편들을 모아서 여러분 성격을 형성하고 그 성격으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해 버린다. 즉 내가 어느 일정한 기간 동안 어렵게 살았다면 어렵게 살았던 기억이 여러분 운명을 계속 끌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관성의 법칙이라고 해서 그 쪽으로만 돌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저는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 분에게 뭔가 조언을 해 줄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요.
얼마 전에 택시를 타고 김포공항을 가면서 택시기사님과 대화를 했어요. 정년퇴직을 하시고 10년째 택시기사를 하셨고 타 종교를 믿는데 올해 69세 셨어요. 투 잡을 하는데 장례식장도 하고 계시대요.
그분이 묻는 거예요. ‘하이고 수보리야’ 가 어느 경전에서 나오냐? 금강경이다. 장례식장에 스님들이 와서 목탁치면서 ‘하이고 수보리야 수보리야' 계속 그러셔서 궁금하셨대요.
또 천주교를 믿으시는데 부처님은 뭘 가르쳤냐고 묻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불교는 이런 거라고 팔상성도를 설명해 드릴 수도 없고 해서 보리심을 설명해 드렸어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 단어로 줄이면 보리심이다.
보리심이라는게 있는데 관세음보살이나 지장보살이 가지고 있는 마음이 보리심인데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마음’이다. 세상을 사는데 그 마음으로 살아라. 한자로 하면 자리이타(自利利他)
먼저 내가 이롭고, 내가 행복해지고 내가 사랑이 넘치고 지혜로운 삶이 되면 그걸 남에게 가르쳐줘서 그 사람도 똑같이 행복해지고 사랑이 넘치고 지혜롭게 사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하고 알려드렸어요.
그런데 쉽지는 않아요. 젊어서는 ‘어 그거 뭐 할 수 있는거지’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보니 쉽지 않아요.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철들자 망령이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그럴까봐 걱정이긴 한데... 이제 인생의 맛을 조금 알겠다 싶은...
‘내 남자 친구는 왕자님’이라는 미국영화가 있는데, 왕자가 농부의 딸과 결혼을 하고싶어 하니까 아빠(왕)가 왕자에게 하는 말이 ‘서로가 사랑하고 널 행복하게 해줄 게 확실하다면 결혼해라. 중요한 결정일수록 결정을 잘했는지는 인생이 끝날 때가 되어봐야 아는 거야.’
결정을 잘했는지는 죽을 때 되어야 알 수 있대요. 너무 멋진 말이예요. 그죠?
우리가 살면서 그 결정을 잘했나 못했나 순간순간 후회도 하고 잘했다고 안도도 하고 하지만 죽을 때 가서야 잘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 있대. 결혼이라거나 인륜지대사도 그렇다는 거야 그지? 정말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삶의 모든 부분을 당연히 부처님 말씀에 근거를 해야되지만 이 시대에는 어떻게 살고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유심히 볼 필요들이 있어요.
그래서 불교가 뭘 가르치냐 해서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거다.
대화를 하다가 내가 볼 때 당신은 성격이 이렇고 이러시네 했더니 맞다는 거예요.
내리기 전에 본인이 평생 귀감이 될 덕담 한마디 해 주시면 안될까요? 하시는데 너무 지혜로운 거예요.
아! 꼭 한마디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는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것인데 자존심도 세고 표현도 잘 못하니까 ‘나는 당신이 이렇게이렇게 할 때 행복해’ 이렇게 하시게 되면 상대방도 올려주고 내 자존심도 상하지 않는 것입니다." 했더니 69년 동안 살면서 최고 은인을 만났다고 너무너무 고맙다고 당장 집에가서 부터 써먹어야 되겠다고.
부부간에 늘 그게 안되어서 불편했던 거예요.
‘당신이 이렇게 이렇게 해주니까 내가 너무 좋아 행복해.’
이렇게!! 말 한마디에 천냥 빚만 갚겠어요? 죽고 살고 하는 문제도 해결이 되잖아요. 너무 행복했어요.
누군가에게 내가 터득한 행복의 법칙, 사랑의 법칙, 지혜의 법칙을 가르쳐 줄 수 있다는게 너무 기쁜 거예요.
■심지어 실제로 일어난 경험의 대부분이 긍정적이라 하더라도 우리의 뇌는 암묵기억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
■먼저 끊임없이 긍정적인 경험을 찾고 받아들여야 한다. 간단한 3단계를 제안해 보자면, 긍정적인 사실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바꾸고, 그 경험을 음미하여 내면화한다.
잘돼잘돼 정말잘돼. 정말잘돼를 요즘 조금 안썼더니 요즘 조금 물러나는 거예요. 다시 열심히 많이 써서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줘야 되겠다. 정말잘돼 쓰다 보면 내가 긍정적인 마음들이 자꾸 내면화가 되니까 행복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삶에 있어서 엄청나게 불가능한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작은 것에 걸려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어요.
■경험이 기억으로 확고해질 경우, 특히 강렬한 기억인 경우에는 함께 의식에 떠오른 다른 일들도 긍정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이러한 작용원리를 통해 긍정적인 요소들을 부정적인 요소에 더하여 나간다. 고통스러운 경험이 어두운 배경을 그린다 하더라도 거기에 긍정적인 경험이 의식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게 하라.
이를 위한 두 가지 방법은 먼저 긍정적인 경험을 할 때 이를 충분히 내면화하고, 마음을 달래며, 오래된 기억을 대체해 나간다. 부정적인 요소들이 떠오르면 그 반대의 정서와 전망으로 ‘해독제를 삼는다’.
좋은 생각을 해라. 정말잘돼. 정말잘돼를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이유예요.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죽을 때 까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는 거예요. 때로는 자살하려고 하고 하면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가는 거예요.
좋은 생각을 하는 게 진짜 중요한 건데. 복이 없거나 운이 없으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억지로 라도 잘돼 잘돼 정말잘돼 하고 노래를 부르다 보면 뇌 라고 하는 ‘물질’이 생각이라고 하는 ‘비 물질’(물질일수도 있어요)을 끌어들여서 변화를 시켜서 좋은 뇌파를 쏘니까 좋은 환경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 말이예요.
부정적인 생각(경험)이 떠오르면 멈추려고 한다고 해서 멈춰지는 게 아니다. 대체를 해야 된다.
부처님은 더 좋은 거를 주실 때 현재 것을 뺏어 가시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주셨어요. 현재 것을 포기하게 하려면 더 좋은 것을 주시면 돼.
유리구슬 있는데 수정구슬 주면 수정구슬로 마음이 가죠. 수정구슬 있는데 그만한 진주를 주면 진주로 옮겨가죠. 그러다 다이아몬드 몇백 캐럿짜리 주면 수정이 보이겠어요? 진주가 보이겠어요?
그런데 이럴 수가 있냐고 난리는 나지만 좋아지기 위해서는 뺏겨야 할 때도 있긴 있어요.
까페에 올라온 신앙수기 보겠습니다.
< 제 기도가 잘못되었을까요? >
큰 절에 무늬만 불자인 체로 다니다가 아이가 고3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부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드린다며 절에 다니면서도 지금 하고 있는 기도가 제대로 된 건지 궁금도 하고 그렇다고 마땅히 물어볼 상대도 없는 관계로 여기저기 주워 들은 방법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불교의 불행이 여기 똑같이 있네요.
안심정사 다음까페에 들어가면 기도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고 가까운 안심정사 사찰 종무소에 가면 기도하는 방법들을 잘 안내해드려요. 요즘같은 코로나정국에 안심정사 기도 방법을 통해서 오히려 수입도 늘고 일도 더 잘돼요 하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시고)
이번 해에는 아이의 운이 좋지 않아 합격운이 보이지 않는다는 ..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번 해에는 그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말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가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ㅜㅜ
그렇다고 절망만 하고 있을 수가 없기에 제 나름 정말 미친 듯이 기도만이 살길이다 생각하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법화경 사경을 2번하고 저녁에는 법화경 읽고 관세음보살 1080칭독. 준제진언21회독. 천수경 읽고. 신묘장구대다라니21독. 무릎이 좋지 않아서 절은 21번. 이렇게 매일을 기도하였습니다. 300일. 수능 당일까지요
(안타깝네요. 그죠? 안심정사 법안 스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방식을 정확하게 하셨네 그죠? 이렇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정신통일이 되는게 아니라 정신분열이 오게 되잖아요. 괴로운 거예요. 이거 하다 보면 저거 빨리 해야되는데 저거 하다 보면 이것도 마쳐야 되는데 마음이 조급하게 되면 정신일도 하사불성인데 정신이 통일이 되지 않아요. 더 불안해지는 거예요.
기도는 단순 무식하게 해야 되는 거예요. 딱 하나로 집중할 때 힘이 나오는 거예요. )
천도재 접수도 하고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기부도 하였지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저는 아침잠이 많아 너무나 힘든 기도 시간이지만 오직 아이의 대입 합격을 위해서 정말 굳은 결심으로 새벽에 일어나 어김없이 평일에는 절에 들러 일정액의 공양금을 올리고 졸리는 눈을 비비며 절을 올렸습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정해진 운명은 기도로써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힘을 내어 정말 간절히 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한 달에 세 번 정도 마시던 술도 완전히 끊었고 합격 발표날까지 저는 기도에만 전념하려고 아이 대학 발표 날까지 남편과도 소원하게 지냈습니다. 주말에는 새벽에 집 근처 절에 가서 관세음보살님 전에 공양도 꾸준히 올렸으며 기도를 하면서 오직 아이의 대입 합격만 간절히 빌었습니다.
수능 시험 후 끝내려고 했던 기도를 합격 통보가 올 때 까지 연장하기로 결심하고 계속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그 동안 너무 힘들었던 관계로 천수경과 법화경 읽고 대신 108배를 하고 새벽 절에는 똑같이 가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자기 전에 관세음보살칭염을 108번씩 3회하고 자면 꿈에 선몽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러기를 3일째 날, 꿈에 제가 어딘가에서 자꾸 미끄러지면서 ‘괜찮다 이 정도만 해도 괜찮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그런 꿈은 며칠 계속되었고 전 아이가 원하는 곳에 못가겠다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그 후 꿈은 계속 어지러웠고 어떨 땐 제가 아침에 다니던 절 주지 스님께서 빨간 옷을 입고 나오셔서 인사를 받으시고. 어느 날은 지인이 귀신에 씌어 운전자가 없는 차를 타고 떠나는 꿈도 꾸었습니다.
도저히 이상하여 절에 오랫동안 다닌 지인에게 물으니 아침에 다니는 절이 무당 절이든지 터가 안 좋은 절 같다며 가지 말라고 하였고
그 절 산신각을 무당이 지어줬다는 말을 들은 터라 덜컥 겁이 나서 가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학교 발표날이 되었고 제 기도가 부족했는지 아이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고 정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아이도 저도 서로 말은 하지 않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기도는 완전히 중단했다가 어제부터 다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기도가 부족한 탓인가요
(그럴 수 있어요 그죠? 기도가 부족하다는 것은 다른 의미가 아니라 그 운명을 바꿔놓을 만한 힘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그런 뜻이예요. 남의 운명 봐주는 사람이 공짜로 먹겠어요? 올해 대학가기 힘들다 하면 일단 힘들 확률이 많다 말이예요. 아무리 몰라도 그 정도는 아니까 얘기했을 것 아니예요? 그런데 그 운을 바꿀만한 힘이 아직 부족한 거예요. 기도 기간이 짧았던 거예요. 우리가 코 밑에 물이 차면 허우적거릴 게 아니라 이왕이면 조금 부지런을 떨어서 초등학교 때 부터 기도 하세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도하려면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면 여유도 있고 좀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어요. 1년을 할게 아니라 좀 길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부분이 필요해요.)
주위 말처럼 부정을 탄 것인가요?
(부처님 기도에는 부정이 없다. 아무리 부정한 것이어도 부처님 법에서는 전부 다 씻겨지고 깨끗하게 되는 거예요. 부처님 법에는 부정 없어요.)
그도 아니면 마장이 낀 것인데 제가 몰랐던 것인가요?
(어떤 마장이 낄까요 기도하는데? 나 잘되게 해달라는데 마장 낄 일이 뭐 있어요. 없어요. 그러니까 불안하기 때문에 혹시 이런 이유들이 아닐까 하는데 기도가 부족한 것은 맞고 부정 탄 것도 마장도 아니다. 아직 운명을 이길만한 기도력이 형성되지 않았고 운명이 더 세게 끌고 갔다.)
좀 알려주세요. 너무 답답합니다......
(운명에 안밀리려면 그만큼 힘을 길러야 돼요. 그걸 쉽게 말하면 기도력이라고 해요. 기도의 힘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런 기도의 힘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자꾸 복력들을 길러가는 거예요. 기도력은 결국 복력에 해당하는 거예요. 복력의 '복'이라는게 마르고 닳도록 얘기했지만 선연, 좋은 인연이란 뜻이예요.
내가 시험 복이 있으면 다섯 개 찍었는데 다 맞았어. 엄마가 그냥 모르더라도 찍으면 맞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한 거예요.
기도에는 요행도 들어가는 거예요. 그죠? 기복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요행도 들어가는 거예요. 내 힘으로 안되니까 불보살님들 찾아서 찍어도 맞게 좀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다 맞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젊은 친구는 신심도 생기고 앞으로 아하 내가 강력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좋은 생각을 하게 되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심법을 터득하는 거예요. 그죠? 그걸 통해서 심법을 터득하는 거예요. 잘못된 게 아니예요.)
글을 보니까 아이가 고3이 되어서 급한 마음에 그때부터 기도를 했다고 썼네요. 그죠? 참고로 제가 아는 서울 엄마들, 자녀들이 SKY라고 하는 대학에 보낸 엄마들과 기도를 같이 했었는데요. 그분들은 보통 중학교때 부터 6년간 기도를 합디다. 어떤 젊은 엄마는 6년간 잠을 한숨도 안잤대! 그게 가능하다네요. 24시간 기도만 하는 거예요. 얼굴이 꺼칠해요. 사는 데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이 목표하는 바가 이루어졌어요. 6년간 잠 한숨 안자는게 나는 안해봤으니까 몰라서 물어봤어요. 그게 가능하더냐? 가능하대요. 저녁에 커피를 마시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엄마들, in서울이 아니라 in스카이에 들어가게 한 엄마들은 그냥 기도를 1년이 아니라 최소한 6년간 그리고 그냥 SKY를 보내겠다는 뜻을 가지면 초등학교 때 부터 그렇게 해요. 그래서 혹시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으면 참고하시라구요. 참고하세요
<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
저는 초보 불자입니다
세 딸의 엄마이기도하구 저의 직업은 택배기사입니다.
경진생 딸과 계미생 딸아이는 술도 먹지만 담배도 합니다
그리고 계미생 딸 아이는 학교도 자퇴하고 지내고 있는 중인데 친구들과 아는지인들 한테 돈도 빌렸나 봅니다 그것도 이자까지 준다고 하고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직업이 택배 배달이다 보니 아침 일찍 갈 때도 있고 하루 종일 운전하는 일이라 인시 기도를 하자 마음먹어도 잘안되더라고요. 이럴 땐 어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업이 무겁기는 한 것 같은데 참회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번추석 연휴 때 우연이 안심정사에 갔다가 법안 스님을 뵙고 오기는 했는데 남편이랑 같이 가서 아이들이 이렇다는 이야기를 못했어요ㅠ 제가 어떻게 어떤기도를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마지막 주에 논산에 가 볼까 하는데 차가 오래되어서 매연때문에 갈수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서울에는 못간다하던데 ㅠ
(일단은 지장경 독경 기도를 할 수 있으면 좋구요.
못하면, 하루종일 운전하신다고 하니까 지장경을 지니고 다니면서 mp3로 녹음 된 지장경을 다운 받아서 듣고 다니세요. 자녀들을 위해서 하는 기도는 인사존칭 기도법이 있어요. 자녀가 세상에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존경받고 칭찬받기를! 요렇게 하게 되면 엄마의 강력한 염원이 담기면 틀림없이 쉽게 가장 빠르게 변화를 일으켜요.
윽박지르고 두들겨 패고 소용없어요. 그걸로 될 것 같으면 자녀가 아니지요. 자녀 문제는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인·사·존·칭, 자녀들이 세상에 나가서 인정받기를! 사랑받기를! 존경받기를! 칭찬받기를! 그렇게 하게 되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빨리 벗어날 수가 있어요. 이미 태어날 때 어떤어떤 기간 동안에는 어려운 길들을 지나가는 길들이 있어요. 그래도 정말 부처님 법을 만나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가 있어요)
서울에 온지 16년 째 인데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어요.
지금은 뉴욕에 가 있는 우리 수진화 법우님. 아침 8시에 안양에서 강서구 등촌동 백상선원에 와서 오후 8시까지 앉아서 점심도 안먹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수험생 아들이 올해 대학가겠습니까? 하는데 못가 지금 공황장애 왔잖아. 했더니.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해서 기도해! 했더니 기도를 하는거예요. 이화여대 법대 나온 분인데 독합디다. 독하다는 건 칭찬이예요. 그렇게 기도를 1년간 한 거예요.
[발췌 : 운명을 바꾸는 사람들. 2013. 5. 11. 수진화]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
법안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지장기도를 한 결과 정말로 많은 가피를 입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막내아들의 대입합격 소식입니다.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저는 지장기도를 하면서 많은 가피를 입었는데 아들의 대입합격 소식 외에도 죽을 뻔한 저의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 가피받은 여러 이야기를 다 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대입합격 얘기만 하려고 합니다.
제가 법안스님을 친견하기 전에는 다른 큰 절에 무늬만 불자인 체로 다니다가 아들이 고3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부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때 인터넷을 통해 법안스님을 접하면서 안심정사를 알게 되었지요.
법안스님을 친견하면서, 이번 해에는 아들의 운이 좋지 않아 합격운이 보이지 않는다는 스님 말씀에 얼마나 눈물을 쏟았는지..,공부 잘하는 아들이 2학년 때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었거든요...ㅜㅜ
그렇다고 절망만 하고 있을 수가 없기에 스님께서 가르쳐주신 지장기도법을 따라 정말 미친 듯이 오직 지장보살님만 생각하고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천도재 접수도 하고 불경공덕회와 만선공덕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수시로 방생도 하였지요. 재수불공에도 열심히 동참했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기도 시간이지만 오직 아들의 위해서 정말 굳은 결심으로 새벽에 일어나 어김없이 세시 반이 되면 일정액의 공양금을 올리고 졸리는 눈을 젖은 수건으로 비비며 지장경을 읽었습니다.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정해진 운명은 기도로써 바꿀 수 있다는 법안스님 법문에 힘을 내어 정말 간절히 또 간절히 지장보살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아들이 아빠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고 저는 아들 침대방을 기도방으로 정하여 새벽에 기도하면서 하루 종일 수시로 지장보살님 염불을 하였지요. 남편과 그 당시 군복무중인 큰 아들은 아무 종교도 갖고 있지 않지만 조용히 저의 기도를 도와주었습니다.
지장기도를 하면서.. 저는 한달에 세 번 정도 마시던 술도 완전히 끊었고 합격 발표날까지 일절 육식을 하지 않았으며 어패류도 먹지 않았어요. 그 영향으로 지금까지도 술은 입에 대지도 않으며 아주 소량의 육식만 하고 있습니다.
그전서부터 하던 여러 단체에 후원도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는 매일 안심정사 서울법당에서 지장보살님 전에 공양도 꾸준히 올렸으며 지장염불과 함께 108배를 하면서 오직 아들의 대입 합격만 간절히 빌었습니다.
기도하기 시작하여 일주일 쯤 되자 꿈에, 제 머리 위에서 시커먼 연기가 막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유명 연예인이 미용사로 나와서 많은 머리숱을 쳐야한다며 제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조상과 관련된 꿈도 꾸고 저의 목숨을 구해주는 꿈도 계속 꿨습니다.
지장기도에 집중하면서 염불을 꾸준히 한 지 한 달 쯤 지나자 또 다시 꿈을 꾸었는데...꿈에 법안스님이 나타나셔서 기도하는 저에게 한 장의 카드를 주셨습니다. 큰 광주리에 카드를 던져주시며 저보고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그 카드를 받아서 뒤집어 보는 순간.....
합 격
이라는 큰 글자가 보였습니다. 꿈속에서 법안스님께 얼마나 감사를 드렸는지 모릅니다. 더 열심히, 더 간절하게, 더 정성껏..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오직 지장보살님을 의지하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서울법당 지장보살님 전에 화장실 가는 것도 잊고 몇 시간을 앉아서 기도하다 보면 다리도 저리지만 그런 것도 잊어버린 체 우리 아들 합격만을 빌었지요.
아이가 사탕 달라고 하듯이 지장보살님께 적극적으로 매달리라는 법안스님 말씀 따라 지장보살님을 우러러 받들면서 기도드렸습니다. 정말로 매달렸어요..
드디어 대학 면접을 보고 합격 발표날까지 보름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세 끼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오직 지장보살님 염불만 하였습니다. 서울 법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서도 계속 지장보살님 전에서 염불을 간절히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합격발표 열흘을 앞두고... 그날도 법당에 앉아 염불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미 향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한 두 송이 장미가 아니라 마치 제가 장미꽃밭에 빠져있는 것처럼 장미향기가 계속 났습니다. 그리고 30초 정도 향기가 났다가 다시 안 나더니 또 장미향이 났습니다. 이러기를 여러 번 반복하더니 향기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그때 느낌이 너무 좋아서 지장보살님께 울먹거리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어요. 그 다음 날에도 장미향기는 여전히 제 주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합격자 발표를 하루 앞두고 그날도 어김없이 서울법당에 나와 다른 법우님과 법당을 정리하고 있는데 드디어,,,,,,아들이 합격했다고 소식을 알려왔지요....
저 그때 소리내어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마침 서울법당에 법안스님도 계셨는데 스님도 너무나 기뻐하시고 축하해 주셨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꿈만 같습니다.
많은 축하 문자를 받으면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한 문자가 있습니다.
무뚝뚝한 저의 남편...잘 표현하지 않는 저의 남편...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모든 것을 믿지 않는 저의 남편이 이런 문자를 보냈네요.
“이게 다 당신 기도 덕분이구먼!!! 그 동안 고생 많았소..”
우리 법안스님 때문에 세상 살 맛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지장보살님 감사합니다.
법안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한 법우님은 그 동네 강서구에 사시던 분인데 노래방을 하셨어요.
따님을 약사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는데 밤새도록 일 하고 바로 새벽에 절로 와요. 그리고 저녁에 출근할 때 까지 기도를 하는 거예요. 따님 시험보는 날 부처님 전에 절하고 가야 된다고 절하고 늦어서 경찰 오토바이 타고 가고 난리 쳤어요. 시험 잘 봤고 화학과를 가서 기도 공덕으로 약학 대학원을 가서 약사로 행복하게 잘 해요.
우리가 인간인데 번뇌가 없을 수 없잖아요. 저도 번뇌가 참 많아요. 정말 많아요. 많은데 이 사바세계는 정말 괴로움이 넘치는 세계이고 법화경에 나오는대로 불난 집, 삼계화택과 같구나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해요. 이 괴로운 세계에서 괴롭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늘 고민을 해요. 그래서 불보살님께 더욱더 의지하고 그분들의 보호속에 들어가서 보리심을 열심히 길러서 살면 되겠다 하는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제 앞으로 한국 불교에 기도하는 방법들이 많이 되어서 재가 불자들이 행복해지고 사랑이 넘치고 지혜가 넘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살면서 본인이 행복해 지는 방법, 본인이 사랑이 넘치는 방법, 본인이 지혜가 넘치는 방법들을 남들에게 전달해 주는 거예요. 이렇게 사니까 행복해지더라. 그래서 제가 시범을 보여줘야 되잖아요.
2020년 행복한 한해 였어요.
어떤 부분에서 행복한 한해 였냐면 백톤이 넘는 공양미를 모아서 지자체 단체에 주고 필요한 단체에 나눠준 거. 물론 10kg짜리 만이천포대 밖에 안되긴 한데 쌓아놓으면 산더미같아. 그래서 한 분이라도 어려운 분들이 좀 도움이 되라고 하다보니까 불자들하고 서로 믿음이 형성되어서 한달에 10톤이라는 쌀이 우습게 모아지는 거예요. 우습게 돼요. 그렇다고 그냥 된건 아니지만 너무 행복한 거예요.
우리가 어려운 남들을 보고 그냥 지나가는 것은 자비의 종교인 불교가 아니죠. 그래서 힘 닿는대로, 한 포대 한 포대 모인 게 만 이천포대가 된거예요. 어느 단체에 가면 1키로씩 2키로씩 나눠서 주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쌀독에 나누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너무너무 고맙잖아요. 일년 동안 만 이천포대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쌀 양을 시주해 주신 우리 불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그렇게 해서 즉시 발복하는 것을 체험을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내년에도 우리가
내가 이정도 했으니까 됐어가 아니라 인연이 있을 때 힘이 닿을 때 더 한다는 정정진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며칠 전에는 어느 법우가 어렵게 어렵게 해서 서울 도량에 왔어요.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갈까요? 하길래 가라. 친구보다 4,5년 이상 늦었는데 너무 늦은 게 아닐까요? 지금 늦은 건 별 의미가 없으니까 아무 걱정말고 해라. 그러겠다고 해서 너무 고마운 거예요.
그러면서 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사랑이 넘치게 살고 지혜롭게 살려고 하는 것 아니냐? 바로 불교에서 계정혜를 우리가 공부하면서 살려고 하는 거니까 그 방법에서는 절대 늦은 게 아닌 것 같다. 그러면서 성격적인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고 어떤어떤 부분에 적성이 잘 맞으니까 해보라고 했더니 희망을 갖겠다고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어려운 기간이 있었는데 어려운 기간에도 트라우마가 형성이 안되었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너무 고마운 거예요.
우리가 현재 사는 부족한 부분들은 전생에 우리가 그 방면에 복을 소홀히 했거나 그 방면에 복력이 좀 작거나 한 것인데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거예요. 그랬다고 포기하거나 노력하지 않으면 더이상 나갈 수가 없으니까 이때를 우리가 기회로 삼아서 부처님 법 제대로 만나고 기도를 해보는 거예요. 저는 재가불자들에게 기도를 해서 운명을 바꾸라고 얘기를 많이 해줘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관세음보살님께 3일간 기도를 하고 7년간 앓았던 폐결핵이 낫고나서 나는 관세음보살님 부처님 이 분들은 불가능이 없다. 그야말로 불가사의한 초능력, 능력을 초월하는 능력들이 있으시구나 하는 것을 알고 그 다음부터 모든 부분에 신앙불교로 접근을 하게 된 거예요.
나처럼 젊은 나이에 불치병 난치병의 괴로움을 받는 분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자본주의에서 살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도 부처님께 기도하게 되면 불보살님들이 다 이루어주세요.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이 건강해지고 풍요로와지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더욱 더 복을 지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그래서 저는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는 거예요.
올 한해동안 쌀 8천포대(80톤-2억 2천만원)를 이웃을 위해 내보내고 그 누구도 관심이 없는 군불교에 초코파이 초코바(매월 2천만원)를 일 년 동안 넣어줬어요. 2억 4천만원이예요. 이게 없으면 군 불교 포교가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세상이 너무 좁은 게, 군부대 수계식 때 4천 명이 수계하는데 그 중 10명이 저한테 직접 연비를 해요. 10명 중 한 명이었던 친구가 양재동에 살고 있고 어제 그 엄마가 오셨더라구요. 4천 명 중에 10명. 인연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해요? 10명이 올라오면 손을 꼭 잡고 건강하게 잘 다녀와 하는데 그렇게 했다고 또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라구요. 소중한 자녀들이니까 건강하게 잘 다녀오라고.
자비심을 기르면 기를수록 자꾸 길러지는 거예요. 늘어나는 거예요. 그러면 많은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고 사랑을 주고 지혜를 준다 말이예요. 그래서 우리가 현재 좀 어렵다 하더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희망을 갖는 것이고 해결 방법이 없는 일은 절대 없다. 있어요. 방법이 있어요.
두 따님에 대해서 고민하는 엄마. 인·사·존·칭, 인터넷 검색하면 인사존칭 나와요. 인사존칭 기도를 꼭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제 기도가 잘못 되었을까요? 하신 엄마. 아니예요.
어떻게 기도해야 될까요? 이렇게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 돼요.
모쪼록 모든 부분들이, 자기 문제가 제일 큰 문제인데 이 문제를 불보살님들께 지극히 귀의하고 믿고 따라서 기도해서 모든 문제들이 수훨하게 잘 해결되고 그 속에서 행복 사랑 지혜가 늘 쑥쑥 자라는 불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량대복 받으세요!
아미타불()
큰 힘을 얻고 열심히 기도정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불()()()
정심화 법우님의 법보시에 감사드리며
존경하는 법안스님의 법문을 열공하며
자리이타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안심정사 불자가 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아미타불
귀한 법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안 큰스님께도 감사합니다.
아침에 법문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