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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대리 생활방 으라차차 풀 만원만드는법
불제자 추천 0 조회 120 08.12.07 08:1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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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7 13:38

    첫댓글 ㅎㅎ 너무 유익한 내용입니다. 재밌기도 하고요.. 이런 글을 읽자면 동료의식이 팍팍 일어나죠 ㅎㅎ 저도 어제 마지막 손을 태우고 목적지로 가던 중 손이 "자기도 예전에 대리 일을 했는데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하길래 무조건 만원이다 생각했는데 내릴때 천원짜리 미리 준비해서 8천원 주더군요... "당신 같은 손은 그냥 가만 있는게 힘내게 하는거다" 라며 그냥 속으로 웃었습니다 ㅎㅎ

  • 08.12.08 15:45

    이런 손은 씁쓸합니다. 말이나 하지 말던지....

  • 08.12.07 13:15

    공감가는부분이 참 많내요..잘읽었습니다.저도 5년여를 했지만 8천손님은 제가 별짓(?)을 다해도 8천이상은 안줍니다. ㅠ.ㅠ

  • 08.12.07 16:37

    님의 노하우에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 깝습니다. 2,000원 때문에 그렇게 해야하는 현실이...대리운전 요금이 1만원,이상 하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대전은 전국 광역시들 중에서 대리운전 요금이 가장 저럼?한 도시 입니다.회사 수수료 싸고 요금 많이 받는 날 까지 우리 기사님들 홧 팅!!입니다.~~

  • 08.12.08 15:46

    화이팅^^*

  • 작성자 08.12.09 08:09

    저는 안타깝다고생각 안합니다 남의돈 거저먹기 쉬운가요 출근할때 신발장위에 자존심 살짝올려놓고 나옵니다 퇴근후에 다시 챙겨넣으면 되니까요 그냥 일이고 제 이익을위해서 사기도 치는데 그냥 시큰둥하게 가는거보다야 났다고 생각하는데 제생각이 좀 그런가요?

  • 08.12.08 04:48

    나무 아미~관세음보살~~ 이글을 읽다보니 불제자님은 대리기사들의 성불이신것 같네요..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님의 재치와 순발력과 수더분한 성품을 느낄수 있네요... 정말 공감하면서 재밌게 잘 보았읍니다.

  • 08.12.08 15:47

    관세음보살^^*

  • 작성자 08.12.09 05:55

    너무 과분한 찬사이십니다 저도 힘없도 나약한 인간일뿐입니다 다만 일나갈때 신발장위에 자존심과 오장육부중 두어개 빼놓고 나가지요 ㅡ.ㅡ

  • 08.12.08 04:57

    잔돈 2천원 때문에 잔머리 굴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죠. 택시기사처럼 미터기 백원 더 올리려고 신호등에 걸리게 운전한다든지 손님 모르게 돌아간다든지 하는게 아니고 어차피 서비스인데 말 몇마디로 손님 기분 풀어주고 그 댓가 받는 것은 진정 프로 중의 프로라고 여겨집니다.

  • 08.12.08 15:48

    옳소!!

  • 08.12.08 13:52

    좋은 글 감사 드립니다..^^언제 인가 서울 대리카폐에서 본작한 글인데요..암튼 잘~읽어 보앗습니다..

  • 작성자 08.12.09 08:12

    서울 대리카페에 제가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

  • 08.12.08 13:54

    요즘 날씨가 넘 많이 춥지요..울 기사님들 힘내시구요..서로 마주쳤을때 따뜻한 인사를 건내주시면서 서로의 따뜻한 동료애 보여줍시다요..^^화~이~팅.

  • 08.12.09 06:59

    캬~~~ 불 제자님은 정말 프로이시네요.......대리운전비 8천원 준비한 사람들에게는 소귀에 경일기지만은 일부는 가능 합니다..... p회사 vip고객들은 기사들의 피를 말리는 3류 인생들이고요 그들에게 말을 붙이는것은 아집에 불과하지요...기사님들에게 vip 손님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리운전 기사님들이 존재 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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