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열감·노폐물 제대로 잡는 세안법
게티이미지뱅크
습하고 무더운 여름엔 미지근한 물조차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찬물로 시원하게 씻으면 안 될까?” 싶지만
단순히 시원하다고 찬물만 고집하다간 오히려 모공 속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거나,
피부 컨디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여름철 세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 열감 낮추고 싶다면 찬물 세수 대신 ‘이 방법’
픽데일리
여름철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낮추고 싶다면 세안 전후로 수분 미스트를 뿌리거나
냉장 보관한 진정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수분 공급까지 가능해 세안 후 건조함을 줄이는 데도 좋습니다.
마지막 헹굼 물을 시원한 물로 세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은 클렌저의 세정력을 높이고 모공 속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유리하고,
헹굼을 시원한 물로 마무리하면 열감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도 굳이 따뜻한 물로 씻어야 하는 이유
찬물로 세수하면 일시적으로 모공이 수축되면서 개운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상태로는 모공이 충분히 열리지 않아 노폐물과 피지가 완전히 씻겨
나가지 못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았거나 선크림을 사용한 날이라면 찬물 세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피부 표면은 시원하게 느껴져도 안쪽 노폐물이 그대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