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가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가지고 있을 국악 감수성 깨우기 프로젝트 2018 마포국악페스티벌 개막공연 온고지신을 개최한다. 우리 음악의 뿌리 위에 새로움을 더하여 국악의 참 맛과 멋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 축제는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자 국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실력과 끼를 겸비한 소리꾼 전태원과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가야금 연주자인 이슬기, 생황 연주자 김지현, 그리고 축제의 흥을 더해줄 전통타악그룹 SLAP이 출연하여 그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프로그램
국악관현악 축제
작곡 이준호 편곡 박경훈
가야금협주곡 신 관동별곡
작곡 백대웅 협연 이슬기
생황협주곡 풍향
작곡 이준호 협연 김지현
국악관현악 얼씨구야
작곡 김백찬
창과 관현악 박타령
편곡 박한규 협연 전태원
모듬북 협주곡 TA
작곡 이준호 편곡 박경훈 협연 전통아탕그룹 SLAP
창과 관현악 장타령
편곡 김만석 협연 전태원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국의 혼이 담김 선율의 현대적인 어울림, 창작 국악관현악의 역사를 잇고 미래를 이끌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그동안 아시아, 미주, 유럽 등지의 수많은 해외 공연과 300여 회의 정기공연, 그리고 2,000여회의 특별공연을 통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인류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을 통하여 한국전통예술의 소중한 정신과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현대인과 공감하며 타 장르의 문화예술과 영감을 주고받으며 언제, 어디서나 함께 호흡하는 열린 예술단으로서의 모색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통문화와 현대가 어우러진 아시아 문화역사의 중심 도시, 아름다운 전통예술과 창작 국악관현악으로 어제와 오늘을 잇고 내일의 전통을 만들어가는 서울시 예술단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