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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이야기(국내) 스크랩 경기 7월 관곡지 구경(7.22)(사진과 함께)
설악산 추천 0 조회 112 07.07.23 09: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월 관곡지 구경(7.22)


지난번에 6월초에 관곡지를 간적이 있었는데 수련, 노랑어리연과 왜개연만 구경을 하고 왔다.

연꽃은 7월말이나 8월초쯤에 핀다는 것이다.

그 때도 대중교통을 통해 갔었는데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보기로 했다.

집에서 9시쯤 나왔는데 연꽃은 오후가 되면 꽃이 다물어진다는 것이다.

안산역에 가서 지난번 기억을 되살려 61번 버스를 기다렸다.

그런데, 안산역에서 지난번처럼 버스정류장에 갈려고 했는데 버스정류장 공사를 새로 해서 완전히 별천지로 만들었다.

하도 변화가 심해서 옆에 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으니 61번 버스가 온다는 것이다.

조금 기다리니 61번 버스가 와서 쫓아가서 관곡지가냐고 물으니 안간단다.

그래서 지난번에 갔는데 왜 그러냐고 물으니 대답도 안하고 간다.

이것처럼 황당한 경우가 없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기다리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51번 버스가 왔다.

관곡지 가냐고 물으니 간단다.

차에 타서 앞차는 왜 안간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61번 버스도 종류가 2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는 공단가는 버스와 하나는 남부천가는 버스가 있단다.

그러고는 기사 운전석 앞에 간판이 있는 것이다.

앞, 뒤로 하나는 공단, 안산행이고 하나는 남부천행이다.

안산역에서 관곡지가는 버스는 남부천행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니 안양과 가까운 목감동 부근을 지나는 것이다.

목감동에서 안양가는 버스가 있으면 시간이 절약이 될텐데 생각을 했다.

연꽃마을에서 내리지 말고 동아, 성원아파트에서 내려서 관곡지를 들려서 연꽃테마파크를 갈려고 했는데 버스에 타고 있는 한무리의 사람들이 연꽃마을 길을 묻는 것이다.

그 김에 연꽃마을에서 내려서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는 도중에 강희맹선생님 묘가 있었는데 다음에 와 보기로 하고 열심히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보니 부용이란 꽃도 피어 있고 노루오줌, 그리고 들깨 꽃도 피어 있는 것같다.

커브트는데 까지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왔다는 것을 느끼었다.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연꽃도 활짝 피고 지는 것도 있을 정도이다.

사진찍는 사람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DSLR카메라를 이용하고 있었다.

삼각대까지 동원해서 아주 신중하게 찍고 있었지만 나는 거의 속사처럼 찍어서 돌아다녔다.

이번에 자세히 보니 연꽃도 종류가 꽤 많았고 이름표까지 붙여 놓은 것이다.

이름을 고려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이름이 잘 나오지 않았다.

덩굴터널같은 곳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그 그늘에서 쉬기도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이 좋은 곳을 가자는데 왜 안 오는 지 모르겠다고고 안 온 사람을 안타까워 하는 말도 들리었다.

임시화장실도 있어서 시간을 가지고 볼수도 있었다.

길가에는 많은 상인들이 여러 가지를 파는데 배가 고파서 700원 주고 기름기없는 호떡을 하나 사 먹었다.

연인들과 가족, 친지, 친구들이 때지어 와서 사진을 찍느라고 야단이었다.

목소리를 들으니 멀리 경상도에서도 온 것같았다.

하여간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관곡지를 가 보았더니 관곡지 연못에도 연꽃은 피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은 아니었다.

연꽃 테마파크에는 안내소까지 있는데 관곡지는 사유지여서 개 한 마리가 주인을 대신해서 짓고 있었다.

정자에는 일단의 가족들이 들어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거기서 돌아서 동아,성원아파트 정류장까지 걸어갔다.

알고보니 지름길이 있어서 지난번 보다는 가깝게 정류장을 갔다.

정류장에서 어떤 청년에게 여기서 버스타고 가다 안양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냐고 물으니 길건너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운전기사에게 물어보라는 것이다.

길건너에서 어떤 아가씨에게 물으니 그러지 말고 길 건너에서 61번이나 1번 버스타고 안산가서 전철타고 가는 것이 빠르다는 것이다.

할 수 없이 길건너서 51번 버스를 타고 안산역에 와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시간을 보니 1시 30분이다.

점심은 비빔국수를 먹고 관곡지 구경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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