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나 혼자만 남게 된 사연
2023년 12월 30일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1997년 봄, 누군가가 저에게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 ‘전법륜2’, ‘법륜대법의해(法輪大法義解)’ 등 세 권을 추천했습니다.
그의 건강이 좋지 않아 그의 아들이 읽으라고 했으나, 그는 읽지 않고 저에게 빌려줬습니다. 이렇게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됐습니다.
‘전법륜’을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제 세계관은 철저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가정, 직장에서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1. 직장에서 나 혼자만 남다.
그때 저는 현지 정유공장 소속의 한 주유소에서 일했습니다. 직원들은 적게 주유하고 많이 수금하며 손님을 속이는 일은 아주 흔했습니다.
저는 ‘전법륜’을 읽고 나서 득과 실의 관계를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더는 그런 부도덕한 일을 하지 않았고 스스로 억제했으며, 나중에는 이런 일을 철저히 근절했습니다.
결국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공평하게 거래하고, 마음을 바르게 놓으면 된다”라는 요구에 도달했습니다. 나쁜 일을 하지 않자 제 마음도 매우 즐겁고 가뿐했습니다.
주유소 사장은 직원들의 부당한 행위를 발견한 후 결국 전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해고 당일, 저는 수금과 영수증 발행을 맡아서 장부에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저는 50위안(약 9천 원)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고 마침 사장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제가 몇 번 계산했으나 여전히 50위안이 부족했습니다.
사장은 “그만 하세요, 적어도 괜찮으니 찾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안 됩니다. 이전 같으면 그만하겠는데, 저는 지금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고 파룬궁은 ‘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만약 퇴근 전에 돈을 찾지 못하면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식당에 식사하러 갔습니다.
식당에서 요리사를 보자마자 요리사가 아침에 채소를 사러 가면서 저한테서 50위안을 빌려간 일이 떠올랐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저는 사장에게 50위안을 찾은 것을 말하자 사장은 웃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 다른 직원들은 모두 해고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장은 저를 사무실에 불러 말했습니다.
“다른 직원은 아무도 채용하기 싫습니다. 고참 직원 중에서 당신만 채용할 테니 이틀 후 다시 오세요.”
한번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길거리에서 넘어져 오른쪽 손목이 탈구돼 손목이 부었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도 손목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앉아있지 못하고 쉴 새 없이 걸으면서 통증을 완화하려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내가 기어이 저를 데리고 외과 의사를 찾아갔으나 의사는 집에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도 통증은 여전했습니다. 이때 수련하지 않은 아내가 말했습니다. “연공을 하세요, 당신은 늘 대법이 전능하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아내의 한마디가 통증만 생각하던 저를 일깨워줬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어떤 일이 있으면 마땅히 대법에 도움을 요청해 해결해야 하므로 저는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손목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동작을 할 수 없었으나 계속 견지했습니다.
그런데 제3장 공법 꽌퉁량지파(貫通兩極法)를 연마하면 손목을 상하로 움직여야 했는데, 손목뼈가 비틀리며 ‘툭, 툭’ 소리를 내며 더 아팠습니다.
저는 고통 때문에 속도를 늦췄습니다. 세 번째로 3장 공법을 연마하면서 저도 모르게 통증을 생각하지 않자 ‘툭’ 소리와 함께 비틀렸던 손목이 편해지고 아프지 않았으며, 탈구된 손목이 스스로 회복됐습니다! 참기 어려운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감격한 저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며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파룬궁를 수련하니 정말 좋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2일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2/22/469536.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도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명상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